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항진증 입니다. 병원문의요

랑이랑살구파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3-11-22 12:23:44
안녕하세요.

5월 갑상선 항진증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

병원은 주말에밖에 갈수가 없어서

동네 내과로 다니고 있습니다. 병원은 전체적으로 간호사며, 의사분 나이가 많습니다.

나이 많은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참 무성의 하십니다.

예를 들면.. 간호사분은 한번도 피 검사후 결과 전화 주신다고 해놓고 한번도 주시지 않아요.ㅋㅋ

다른 간호사분은 피 뽑는거 못하시더라구요.ㅜㅜ

의사분은.. 음.... 선생님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해도 그럴일 없다.

메티마졸 복용으로 백혈구 수치가 조금 떨어졌어요.. 그래서 피검사 수치 확인후... 약 조절 해주신다고 해놓고서도

약 처방은 그전과 똑같이 해 주시구요.......

10월말 처음으로 갑상선 수치가 떨어졌음에도... 약은 똑같이 계속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저 병원 옮겨야 할까요.?

부천에나 구로에는..음 내분비내과가 없더라구요.

아니면... 종합병원으로 가볼까요...?? 아님 계속 이병원 다녀야 할까요.?

종합병원 가봤자. 약 처방해 주는건 똑같다고 하고, 비용도 더 발생한다고 제 친언니는 반대하더라구요....

병원 어쩔까요.? 약 다 떨어져 가는데.. ^^

IP : 175.198.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22 12:33 PM (203.152.xxx.219)

    저 갑상선항진증 뭐 재발과 치료가 반복해서 대략 한 십년 됐는데요..
    전 그냥 안티로이드만 처방해주던데요. 큰병원가도 작은 병원가도 똑같았어요..
    제 생각엔 갑상선항진증은 약을 꾸준히 먹는게 중요하고, 백혈구 수치보다는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신경쓰시는게 좋을것 같고요.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떨어졌어도 바로 끊게 하진 않고 시간을 두고 조금씩 줄여가더라고요...
    음.. 큰병원은 별로 필요치 않지만....주변 병원중에 원글님과 잘 맞는(선생님이 환자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환자를 납득시켜주는? 병원이 필요할것 같아요..
    다니기 편한 다른 내과 한번 찾아보세요.

  • 2. 랑이랑살구파
    '13.11.22 1:28 PM (210.222.xxx.57)

    ㅇㅅ님
    답변 감사 드려요.

  • 3. ㅇㅇ
    '13.11.22 6:12 PM (222.237.xxx.150)

    제가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내과에 문의를 했는데 큰 영향 없대요 오히려 염증있으면 올라간다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잘 챙겨먹고 운동하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216 아무일도 없는데 불안한 기분 왜그럴까요? 3 ... 2013/12/13 1,472
330215 콩고 난민 욤비토나씨 기억하세요? 11 ,,, 2013/12/13 3,670
330214 이 시간까지 안 들어오는 남편 1 ... 2013/12/13 953
330213 눈~~너마저 2 ㅈ방 2013/12/13 667
330212 인터넷에서 여자비하하는 댓글 다는사람들 논리 4 참새엄마 2013/12/13 794
330211 목포에 대해 잘 아는 분 계실까요..? ^^ 1 ... 2013/12/13 842
330210 수시 합격하면 정시 지원 못하는 거 아닌가요? 6 ?? 2013/12/13 2,557
330209 퇴근후 윗집이랑 대판했어요..ㅠ 25 초6엄마 2013/12/13 13,729
330208 미국에서 톰톰 네비 쓰기 어떤가요? (급) 8 2013/12/12 891
330207 레깅스에 짧은 부츠 신으실 때 맨발로 신으시나요? 9 궁금 2013/12/12 2,357
330206 에어쿠션 겨울에도 쓸만한가요? 3 건성 2013/12/12 2,284
330205 홈쇼핑 고데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7 .... 2013/12/12 4,371
330204 머핀틀없이 유산지있는 은박 베이킹컵에? 5 머핀 2013/12/12 1,387
330203 인간사 정말 모르기에 과신할 수 없는 듯해요. 2 GT팬입니다.. 2013/12/12 1,889
330202 맞벌이는 언제까지 하실 예정이세요? 8 워킹맘 2013/12/12 1,950
330201 카카오스토리..넘 궁금해요~ 3 뭐지이거 2013/12/12 1,542
330200 급질! food pick? 1 벚꽃 2013/12/12 576
330199 호두까기인형 공연전여에 아이에게 보여줄 동화? 5 .... 2013/12/12 563
330198 성동일 노래 "피가 모자라~" 2 난감이 2013/12/12 3,503
330197 장난인지 아니면 그냥 이상한 사람인지.. 2 .. 2013/12/12 838
330196 5세여아 5 걱정한아름 2013/12/12 888
330195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 ... 바닥의 기분 4 광합성 2013/12/12 1,647
330194 남편의 밴드가입 확인 뭐로 알수있나요? 2 호빵 2013/12/12 3,424
330193 선생님도 잘 모른다는 양서고 6 커가는사랑 2013/12/12 2,335
330192 상속자들 고마웠어~~ 13 ... 2013/12/12 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