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드에서 제 첫사랑과 대화했어요...

추억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3-11-22 11:37:42

요즘 주위에 밴드하는 분이 많아서 신기해서 저도 30년 전에 졸업했던 초등학교 밴드로 들어 가봤어요. 

혹시나 하고 들어 갔는데 초등 때 제가 짝사랑했던 그 아이가 있지 뭐예요...

살짜쿵 가슴 설레었다는 ^^

 

그래서 용기 내어 대화해 봤는데 저를 전혀! 네버! 모르더라구요;;;

아...... 제가 무존재이긴 했으나  초딩 때 우리 집에도 놀러 왔던 아이인데...

실망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고 제 유년시절의 풋풋했던 맘에 저 혼자 괜시리 설레었네요. 

 

그런데 엄청 친하게 지내다 결혼 전에 연락끊긴 여자동창과 곧 만나게 된 건 기쁘네요...

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 있었어요. 딱 여기까지만 할게요. ^^

 

 

 

IP : 112.217.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450 북악 스카이웨이쪽이었나요? 동락 아시는 분.. 1 삼청동 2013/11/23 1,210
    323449 아이들 이불 덮어주다 잠깼어요 ㅠㅠ 6 행복한생각 2013/11/23 1,593
    323448 '시국미사' 신부, 박 대통령에 세 가지 질문 6 참맛 2013/11/23 2,016
    323447 영화 Flash Dance 재미있나요? 8 ... 2013/11/23 1,273
    323446 화장품을 브랜드 섞어써도될까요 6 ㄴㄴ 2013/11/23 2,070
    323445 박근혜정부vs천주교,‘21세기 십자군 전쟁’전운 감지 2 참맛 2013/11/23 1,457
    323444 성질 나네요‥,진짜 2 크하하하 2013/11/23 1,792
    323443 우리가 지금까지 속아 왔더군요. 17 충격적입니다.. 2013/11/23 7,126
    323442 왜 지나간 사람에게 집착을 할까요 8 눈꽃송이 2013/11/23 3,075
    323441 우주의 진짜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1 ㅇㅇ 2013/11/23 1,189
    323440 이 남자...어떤 마음에서였을까요? 29 .... 2013/11/23 8,182
    323439 탈렌트 김영애씨 예전에 은퇴식도 하지 않았나요? 11 궁금이 2013/11/23 5,606
    323438 호텔에서 일어날수 있는 최악의 상황 우꼬살자 2013/11/23 2,032
    323437 대학때 선교단체들 1 ㄱㄱ 2013/11/23 837
    323436 배낭여행(세계여행) 혹시 다녀오신분 3 배낭여행(세.. 2013/11/23 1,448
    323435 남자 사이트 닉네임 정말 재미있는 거 많네요 1 지나다가 2013/11/23 1,826
    323434 집에서 허벅지 튼실하게 만들 수도 있나요? 6 헬쓰 2013/11/23 2,024
    323433 노트북에 인터넷 연결이 안되요....T-T 7 isuell.. 2013/11/23 3,366
    323432 님들은 올드소울 이신가요? ㅇㅇ 2013/11/23 1,830
    323431 하루종일 모았다 저녁에 돌리려면 따로 불려야? 식기세척기 2013/11/23 1,358
    323430 떡이 더 살찌나요? 빵이 더 살찌나요? 19 ㅇㅇ 2013/11/23 10,971
    323429 자전거와 차량 접촉사고 났습니다.ㅠ.ㅠ 넘 억울해요. 12 억울 2013/11/23 5,684
    323428 젠장 추워서 정말 성질돋네요 ㅅㅄㅄㅄㅂ 아이소핑크 써보신분 1 아으 2013/11/23 5,153
    323427 미국에도 융레깅스나 수면잠옷이 있나요? 6 방한용품 2013/11/23 3,640
    323426 이승환은 너무 하네요 33 2013/11/23 17,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