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드에서 제 첫사랑과 대화했어요...

추억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3-11-22 11:37:42

요즘 주위에 밴드하는 분이 많아서 신기해서 저도 30년 전에 졸업했던 초등학교 밴드로 들어 가봤어요. 

혹시나 하고 들어 갔는데 초등 때 제가 짝사랑했던 그 아이가 있지 뭐예요...

살짜쿵 가슴 설레었다는 ^^

 

그래서 용기 내어 대화해 봤는데 저를 전혀! 네버! 모르더라구요;;;

아...... 제가 무존재이긴 했으나  초딩 때 우리 집에도 놀러 왔던 아이인데...

실망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고 제 유년시절의 풋풋했던 맘에 저 혼자 괜시리 설레었네요. 

 

그런데 엄청 친하게 지내다 결혼 전에 연락끊긴 여자동창과 곧 만나게 된 건 기쁘네요...

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 있었어요. 딱 여기까지만 할게요. ^^

 

 

 

IP : 112.217.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55 이명박과 박그네 얼굴의 차이 5 흐음 2013/12/28 1,427
    335654 그래도 현실 칠봉이는 7 ........ 2013/12/28 2,573
    335653 발달지연 22개월에 어린이집가면 도움될까요 40 코코아 2013/12/28 9,637
    335652 지금 추적 60분 보시나요? 무섭네요 4 2013/12/28 4,309
    335651 응답하라에서 마지막쯤 나온 김광석노래.. 6 ,,, 2013/12/28 2,123
    335650 순자산 10억(실물3억+현금7억)에 월실수령액500이면... 15 수학사랑 2013/12/28 7,812
    335649 자식일에 정신을 놓을거 같아요ᆞ 8 내년은 나.. 2013/12/28 3,171
    335648 히든싱어 김광석 편이에요 2 오늘 2013/12/28 1,759
    335647 추적 60분에 폐암의 윈인이 담배보다도 라돈이 원인이라.. 47 폐암 2013/12/28 19,546
    335646 비비큐 치킨타임 아세요? stride.. 2013/12/28 701
    335645 순천에서 꼬막정식 먹을데 없을까요? 7 아기엄마 2013/12/28 4,042
    335644 최연혜 2012년 4월 "저는 철도 민영화 확고히 반대.. 9 손전등 2013/12/28 1,570
    335643 너무 참고만 살아왔네요.. 2 .. 2013/12/28 1,508
    335642 올해는 자리 잡을줄 알았는데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7 착잡 2013/12/28 2,850
    335641 질문합니다) 인조무스탕 따뜻한가요? 1 ㅇㅇ 2013/12/28 1,410
    335640 kbs 그날의 안중근 의사편.. 넘 감동이네요.. 9 행복한생각 2013/12/28 1,069
    335639 여기 82쿡은 너무 이상해요.도배했네요 오늘. 66 이건 뭥미 2013/12/28 9,392
    335638 응사 보다 눈물이 나네요.. 21 응사 2013/12/28 8,345
    335637 모임에서 소외감...... 4 ..... 2013/12/28 2,935
    335636 노홍철은 어쩜 저렇게 밝을까요? 36 긍정 2013/12/28 14,318
    335635 남편,아이들 두번째 변호인 보러 나갔어요 4 변호인 2013/12/28 1,294
    335634 TV조선은 정말 문화적 정신적 충격이네요 27 .... 2013/12/28 4,147
    335633 아들 옆으로 이사가면 안 된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18 xcvb 2013/12/28 4,064
    335632 초딩과외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4 과외질문 2013/12/28 864
    335631 영재고(과학고) 학비는 어떻게 되나요? 4 궁금합니다... 2013/12/28 5,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