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1학년 아이인데요 도보 20분 거리 초등학교 어떨까요?

예비 학부모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3-11-22 11:24:40
집에서 정말 가까운 학교가 1년 후에 이사를 간다고 해요 ;;

그래서 당연히 배정 받을 학교와 근처의 학교 2군데가 선택을 할 수 있게

통지서가 올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어요~ㅠ

그렇게 되고 나니까 구가 조금 달라도 더 좋아보이는 국공립 학교에 보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맞벌이라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 

도보 20분 거리인데요 길도 여러번 건너고 ;;; 괜찮을지 의문도 생기구요 ;;;

주소를 이전을 해서 그 쪽 학교를 배정받아야 하는 건지

일단 통지서 받고 결정 후 나중에 다시 그 학교로 갈건지 ㅠㅠ 아직 맘이 싱숭생숭해요 

그냥 어딜 가나 공부 열심히 하고 이쁘게 잘 크길 바래야 하는데 ;; 

아이가 하나다 보니 괜히 학교 욕심이 생깁니다.

선배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18.236.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11:26 AM (14.51.xxx.65)

    도보20분은 1학년에게 너무 멀어요. 방과후 바로 학원차타고 집근처로올거면 상관없지만 걸어서 집에 온후 학원가야한다면 너무 먼것같아요.

  • 2. 초등 1학년에게
    '13.11.22 11:27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도보 20분은 정말 먼거리에요.
    차로 등하교 시켜주실거면 몰라도.

  • 3. ..
    '13.11.22 11:28 AM (121.162.xxx.221)

    국공립학교가 다 거기서거기 아닌가요.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중요하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보내세요.
    보내다 보면 가까운 곳이 제일 낫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4. 사교육
    '13.11.22 12:00 PM (39.118.xxx.163)

    사교육은 전혀 안하실 건지요?
    직장맘이시라니 어차피 학원은 보내실꺼고..
    요즘 등하교 안시켜주는 학원 별로 없거든요...
    음. 우리 동네만 그런가.
    학원차 위험해 못믿겠어!!! 하시면 할 수 없구요..
    길도 몇개나 건넌다면 도보보다는 학원차량이 더 안전할꺼에요..

  • 5. 음..
    '13.11.22 12:25 PM (175.113.xxx.237)

    제 동생과 제 절친이 같은 지역에 살아서...조카와 친구 아들이 같은 학교에요. 한 학년 차이...

    다니는 학교가 둘 다 20분 거리고요. 동생은 전업이라서 1학년까지는 등하교 시켜줬어요.
    2학년때는 1학기 까지는 등교 시켜주고
    주3일 학원을 하나 다니게 해서... 주 2일만 하교 도와주구요.
    3학년이 되니 혼자 다닙니다.

    친구는 남편이랑 자영업 하는데...
    1학년때는 일을 온전히 쉬었구요. 대신 1학년때부터 학원을 보내기는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764 대형마트 생필품, 원가 내려도 판매가는 '고공행진' 2 ㅅㅅ 2013/12/29 602
335763 경비아저씨가 휘파람을 부시는데 자제시키고 싶어요. 10 휘파람 2013/12/29 2,584
335762 군밤 만들기 ㅠㅠ 1 호호맘 2013/12/29 1,905
335761 천주교에선.. .. 2013/12/29 1,192
335760 비난조의 말투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무대책 2013/12/29 1,113
335759 공기업 다니는 사람이 이직 가능한 곳이 어딜까요? 2 .. 2013/12/29 1,565
335758 불질러 시어머니 죽이고 며느리 집행유예라니, 말세다..사람목숨.. 4 .... 2013/12/29 2,111
335757 분노에 찬 십만 시위대, 끓어오르다 2 light7.. 2013/12/29 1,284
335756 권영국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에 거침없는 돌직구... 2 대통령 민영.. 2013/12/29 2,083
335755 고구마 변비 12 고구마 2013/12/29 3,453
335754 귤을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쓴맛이 나는데요 2013/12/29 1,309
335753 남의 소비성향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맙시다 2 ... 2013/12/29 1,189
335752 코레일 연봉이 높으면 구조조정해야죠 70 민영화 2013/12/29 3,951
335751 1월에 영수학원 한달 쉬어도 될까요 2 왕자엄마 2013/12/29 1,310
335750 이명박근혜의 꼼꼼하신 살림솜씨 Drim 2013/12/29 1,093
335749 혹시 화병으로 고생하셨던 분 계신가요. 10 고민 2013/12/29 3,830
335748 가사일은 노동인가? 임금지불은 누구에게 주장? rh 2013/12/29 1,059
335747 전세집 부동산 거래할 때 순서 좀 가르쳐 주세요 4 사회초보 2013/12/29 1,925
335746 화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2013/12/29 3,485
335745 공기정화식물 좀 아시는 분 3 ... 2013/12/29 1,038
335744 강아지 영양제 먹이시나요?영양 관리 공유해요~ 2 영양공급? 2013/12/29 1,122
335743 가두리 집회의 문제점(펌) 8 ㅇㅇ 2013/12/29 861
335742 인도요리 배울 수 있는 곳 있을까요? 아들바보 2013/12/29 633
335741 혹시 오전3시의 무법지대라는 일드 보신분 계신가요? 1 ... 2013/12/29 764
335740 김한길 민주당 대표 긴급 기자회견 4 탱자 2013/12/29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