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 먹는 김치의 특유의 단맛

..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3-11-22 11:20:51

김장을 할땐 제가 20kg 담그고 20kg 주문해서 먹습니다

(장터에서도 사 먹고 주위 김치농장에서도 사 먹곤 합니다)

제가 잘 담으면 좋으련만 한해 걸쳐 실패합니다

실패한 김치는 익혀 김치볶음밥, 김치 찌개용으로 먹고요

그런데 주문해 먹는 김치는 특유의 단맛이 납니다

포장을 뜯어 김치통에 담으면 달달한 이 묘한 맛 혹시 뭘까요?

제 김치는 매실이랑 배갈아 넣는데 이 맛있는 달달한 맛은 뭔지 매해 궁금해지네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IP : 211.36.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11.22 11:23 AM (211.114.xxx.82)

    아스파탐 아닐가 싶네요

  • 2. ...
    '13.11.22 11:29 AM (59.16.xxx.244)

    미원맛이요

  • 3. ..
    '13.11.22 11:31 AM (1.238.xxx.75)

    식구들이 김치 별로 안먹어서 종**김치 조금씩 사다먹기도 하는데..냉장고에서 조금만 지나면
    이상한 맛이 나더라구요.익어서 나는 맛 이 아닌..그렇다고 곰삭은 맛도 아니고..맛이 이상해져서
    먹기 그래요.조미료 넣어 그런거라는 사람도 있던데..암튼 좀 그렇더라구요.

  • 4. 원글
    '13.11.22 11:35 AM (211.36.xxx.75)

    곰삭은 맛 알아요 저희집은 숙성이 잘못되면 그렇드라구요
    싫지 않은 그 달달한 맛 알려주세요~~

  • 5. ...
    '13.11.22 11:39 AM (118.221.xxx.32)

    조미료 다 절대 안넣고 온갖 해산물로 육수 낸다고 하던데..
    믿어야 할지

  • 6. 코코빔
    '13.11.22 12:11 PM (220.71.xxx.101)

    황태육수하면 익울때 시원하게 달달 한거같던데 황태 아닐까요?

  • 7. 묻어서 질문
    '13.11.22 2:14 PM (211.200.xxx.77)

    시판김치는 양념이 많이 묻어 있어요(무채말고)집에서 담근 건 꼭 김치국물에 샤워한 듯한 느낌인데 시판김치는 국물이 있어도 양념이 배추에 착 감겨있는...찹쌀풀을 많이 넣었나 해서 해봐도 그 분위기가 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483 상대방이 사람을 가린다라는거 느껴보신적있으신가요 30 .. 2013/11/30 13,353
325482 이대목동병원 갔다가 발견한 놀라운 소식 7 ... 2013/11/30 8,900
325481 정신과약 부작용중 간지럼증 두드러기도 있나요? 3 정신과약 2013/11/30 3,224
325480 있잖아요... 8 음... 2013/11/30 1,268
325479 오래된 옷 다들 버리시나요? 7 2013/11/30 5,150
325478 붙여진 가격표 보다 높은 가격.. 4 이상해요 2013/11/30 1,265
325477 새 집으로 이사왔어요~ 17 ㅋㅋ 2013/11/30 3,558
325476 직장 상사인 친구때매 너무 힘들어요ㅠㅠ 12 어쩌라고 2013/11/30 3,834
325475 정서가 우울해도 긍정적일 수 있을까요 14 폴고갱 2013/11/30 3,193
325474 방금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윤도현하고 박정현이 부른 팝송이.. 6 ,. 2013/11/30 2,864
325473 서울과기대와 건국대 13 이해가안되서.. 2013/11/30 5,353
325472 유자씨로 스킨이나 에센스를 만들고 싶은데 방법아시는분 1 유자씨스킨 2013/11/30 2,943
325471 뭘 누려보자는 건지... 바램 2013/11/30 714
325470 부산ㅡ 바리스타 실기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문의 2013/11/30 1,585
325469 영혼에 대한 글 검색 하다가 좋은 글 을 봤어요. 44 관점 2013/11/30 4,654
325468 뽁뽁이 진짜 좋네요 8 냐옹냐옹 2013/11/30 3,314
325467 오늘 응사......재미 없었따는........ 33 ㅜㅜ 2013/11/30 8,140
325466 6.10 민주항쟁에 대해 한번쯤 읽어보아요. 3 민주만세 2013/11/30 747
325465 (내용펑)엄마가 반대하는 결혼 8 늦은밤 2013/11/30 1,999
325464 혹시 차앤박 프로폴리스세럼 써 보신분 3 ... 2013/11/30 2,060
325463 리플이 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신조협려 2013/11/30 3,491
325462 노래교실사당쪽 추천해주세요 방실방실 2013/11/30 574
325461 외신, 천명의 스님들 부정선거 규탄 시위 신속 보도 6 light7.. 2013/11/30 953
325460 지금 사랑과 전쟁 재밌네요. 1 ㅇㅇㅇㅇ 2013/11/30 1,505
325459 어렵게 구한 직장 그만두어야 할까요? 15 스위트맘 2013/11/29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