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를 닦고 싶은 분은 안계신가요?

지랴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3-11-22 10:40:50
허무맹랑한 생각인지는 몰라도 어려서부터 도인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했어요.
신선이라든지.무릉도원이라든지.옥황상제...같은 이야기요.
도를 깨우치면 바람도 부리고 구름도 타고 다닌다던데
설령 그모든게 거짓이라해도
깨닫는다든지.도를 닦으러 산에 간다든지..
뭐 그런 이야기에 솔깃해요.

이런 이야기듣고나서 도를 깨우쳐 인도의 히말라야성자들처럼
수양을 하고 싶은 생각을 해보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IP : 210.219.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3.11.22 10:45 AM (222.233.xxx.100)

    아무리 딱아봐야 천국 좋아할 사람은 거기에 태어나고, 노자! 인물은 뛰어나지만 어디에 묻힐까? 자신이 아는 세계(세상)만큼 함께 했지요.

  • 2.
    '13.11.22 10:45 AM (203.226.xxx.224)

    삶 자체가 고행이죠.어딜 가야만 득도하는게 아닌 하루하루시시각각 도를 향하는 길은 늘 본인의 선택으로 이미 이뤄져가는거 아닐까요..

  • 3. 대한민국당원
    '13.11.22 10:52 AM (222.233.xxx.100)

    분명한 건은? 노자(신선)가 알던 세상이 있었죠. 불교에서 말하는 세상도!. 개뿔 알지도 못하면서? 천국이 어떻고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은 올바른 사람이냐! ㅎ

  • 4. 손!
    '13.11.22 11:12 AM (58.143.xxx.31)

    저요. 저는 어릴때부터 항상 '나' 라는 존재에 의문을 갖고 살았어요.
    20대 끝자락에서는 출가를 생각했었는데 인연이 안닿았어요.
    지금은 31살이고 공무원 준비중이에요. 직장생활하면서 공부하느라 힘들지만.
    관심분야는 심리학, 철학이구요. 얼마전에는 여기 게시판에서 언급된 '영혼들의 여행' 이란 책을 읽고
    많은 가르침을 얻었어요. 인연법이란게 있는것인지. 절실한 마음이 생기면 꼭 그에 대한 답이 오는거 보면..
    먼 훗날 제 나름대로의 출가를 대비하여 (20대 끝자락엔 조계종에 의탁하려고 했는데 인연이 안닿는걸 보면서 생각 바꿈) 보험 들어놨어요. 종신보험 ( 만기후 연금처럼 타먹는), 생명보험 (암 및 중대질병 보장) , 실비보장보험 , 저축보험 (20년 만기 . 금액은 작아요.)
    결혼은 인연이 있음 하고 없음 안할거에요.
    제 나이 60살이 되면 한국 생활 정리하고 영성에 맞춰 떠날 생각입니다.
    너무 재산을 모으려고 애쓰지 않을것이고 집도 안살거에요. 모아둔 것이 많으면 발목을 잡을거 같아요.
    떠나기 전까지 하고 싶은거 다 하려구요. 요가, 금속공예, 만다라, 등등
    공연도 많이보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또 어떨땐 오로지 제 자신만의 시간을 갖을거구요.
    제가 60대로 정한 이유는 제가 선택하여 인연을 맺은 부모님께 할 도리는 다 하고 싶어요.
    ㅎㅎ 너무 말이 길어졌는데 나름 몇년을 고심해서 세운 선택이니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되요.

  • 5. 호시탐탐
    '13.11.22 1:12 PM (61.40.xxx.10)

    저요 저요 저랑 비슷한 분 보니까 반갑네요~ 전에 '단'이라는 소설이랑 봉우 권태훈옹이 쓴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보면서 완전 흥분했었는데!! 혹시 읽어보셨나요? 약간 분야가 다른 것 같지만 소설 '영웅문'도 추천드려요!!

  • 6. 원글
    '13.11.22 3:32 PM (210.219.xxx.180)

    관심있으신 분들 반갑네요.
    어쩐지 정신세계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취미나 흥미도 비슷할 듯 하네요.
    영웅문 몇번씩 완독했고요..흠뻑 빠져 주인공이 실제역사적 인물같고
    아직도 황삼미녀가 어딘가에 있을 듯...
    단도 보았고 우리민족에 대한 책도 보고 .. 뭔가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날이 갈수록 도를 닦고 싶어요.
    운기조식도 해보고 싶고 단전으로 기를 움직여보고 싶고..
    영적인 스승을 만나고 싶어요.

  • 7. 이쁜마음
    '13.11.22 3:43 PM (125.244.xxx.2)

    저도 너무 관심 많아요 소설책보다 이런 종류의 책이 너무 재미있어요

  • 8. 호시탐탐
    '13.11.22 3:47 PM (61.40.xxx.10)

    어머어머 님 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영웅문 몇백번은 본 거 같아요. 학창시절엔 중국으로 유학 가서 아직까지 실존할 것 같은 무당파나 화산파 후예들을 만나보겠다는 꿈도 꾸고 ㅎㅎ 단전호흡이니 운기조식이니 어설프게 시도해 본 적도 있고 그랬네요. 대학생 되서부터 그 관심이 불교로 옮겨 가서 지금에 이르렀지만 님 글 보니까 어릴 때의 열정이 막 되살아나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29 페인트 선택을 해야해요. 공사 2014/10/24 724
430528 우리나라 아직도 남녀 교제 결혼 재혼 이중잣대 심하네요 ㅇㅇ 2014/10/24 1,196
430527 집에서 먼 방과후 vs 가까운 학교 방과후 8 ... 2014/10/24 1,038
430526 하와이 힐튼 와이키키 비치호텔 vs 힐튼 하와이이안 빌리지 어떻.. 4 쪼아쪼아 2014/10/24 7,866
430525 진짜 머리좋은 놈은 중딩때 티가 1 진짜 2014/10/24 3,350
430524 그런 슬픈표정 짓지 말아요 1 신해철일어나.. 2014/10/24 1,247
430523 가족 대만으로 여행을 가고자 합니다. 추천부탁합니다. 5 코스모스 2014/10/24 2,245
430522 혈액순환 안되면 전신이 다 아픈가요? 4 ㅠㅠ 2014/10/24 9,741
430521 낼 종로구 원서동쪽에 볼일 있어 가는데요 냠냠 2014/10/24 707
430520 밤에 화장실 몇번 가세요? 14 점점... 2014/10/24 2,762
430519 간 나오토..전 일본총리, '원전 멈춘 일본, 전력공급 이상없어.. 재생에너지시.. 2014/10/24 648
430518 신해철씨에게 악플다는 사람들.. 12 플레이모빌 2014/10/24 2,318
430517 백숙에 탄산수 넣어 끓이면 어떤 맛일까요?^^ 6 탄산수 2014/10/24 4,427
430516 대구 경산 옷수선 잘하는데 아시는분 게신가요? ㅇ1 2014/10/24 1,732
430515 변호사 사무실에 일을 맡겼는데 너무 대충해요;; 10 질문 2014/10/24 2,447
430514 분양권 전매할때 (도움주세요) 3 .... 2014/10/24 1,565
430513 뉴스타파)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 기념 다큐 [40년] 1 유채꽃 2014/10/24 822
430512 꿈속에서 깨어나고 싶질 않아요 3 듬즘 2014/10/24 1,191
430511 나 혼자 먹자고 밥 새로 하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32 2014/10/24 4,842
430510 저의 속물스러움을 봤어요 32 소시민 2014/10/24 15,706
430509 초등공부 1 질문 2014/10/24 1,019
430508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여행도움좀 2014/10/24 1,268
430507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 만한 곳 좀.... 4 생신 2014/10/24 1,071
430506 서울극장에 왔는데 4 에휴 2014/10/24 983
430505 시댁으로 배달되는 우편물 직접 전달해주시러 오시는 시아버지 6 누가좀말려줘.. 2014/10/24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