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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사패딩얘기

국민 조회수 : 17,090
작성일 : 2013-11-22 09:29:52
IP : 223.62.xxx.96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9:32 AM (152.149.xxx.254)

    제목은 동감하는데 내용은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 2. 나이들어봐요
    '13.11.22 9:33 AM (175.223.xxx.248)

    더 추워요
    줬던 패딩 뺐어 입을판이구만.

  • 3. Ban
    '13.11.22 9:33 AM (119.198.xxx.136)

    아침부터 이분...뭐라시나?...

    날씨는 춥고 나이드니 가볍고 따땃한 패딩 좋은데....
    사람이 쌈직해보이는 건 참 뭐라할지...
    사람이 비싸고 고급이고 싸고 하는 표현이 유행이게 싫네요.

  • 4. ...
    '13.11.22 9:34 AM (222.100.xxx.6)

    패딩 하나도안이뻐요 촌티만 나는데요
    전 코트만 입어요

  • 5. ...
    '13.11.22 9:34 AM (222.235.xxx.29)

    분노조절 안되시는분 같아요.
    그 패딩 원글님께 사달라고 땡깡 핀것도 아니고
    글을 이렇게 쓰시는 원글님이 제일 쌈직.

  • 6. ..
    '13.11.22 9:37 AM (14.138.xxx.196)

    코트 200은 줘야 보기좋지 촌스러워요.

  • 7. 저는
    '13.11.22 9:37 AM (211.210.xxx.95)

    이제 나이가 드니.. 패션이고 뭐고 겨울에는 무조건 따뜻한게 최고에요
    어제 아웃도어 매장 가서 어깨 산만한 파카 사왔네요.
    5분 입고 다녔는데 어제 날씨가 따뜻했는지 헐... 덥더라구요..
    이런게 좋아요.. 겨울에는...

  • 8. ..
    '13.11.22 9:38 AM (14.138.xxx.196)

    패딩 뜨끈뜨끈해서 좋구만.
    유행이라 입냐?
    집에 코트있어도 절로 패딩에 손이 간다.

  • 9. ...
    '13.11.22 9:42 AM (222.100.xxx.6)

    그리고 뭘 모르시나본데 아가씨들은 패딩 안입어요. 저포함이고요. 전혀 폼새가 안나거든요.
    모든사람들이 패딩을 입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몰아가지마세요. 제주위엔 패딩입는사람 거의 없어요

  • 10. 글 쓴 분....
    '13.11.22 9:42 AM (59.0.xxx.231)

    조선시대 태어 났으면 어쩔 뻔.....

    너도 나도 한복패션이라고......혼자서 누드로 다닐 사람일세~!ㅋㅋㅋ

    추워 죽겠는데.......패딩 입지 말고....뭐 모피라도 걸치고 다니란 말인가요?

  • 11. ....
    '13.11.22 9:44 AM (182.212.xxx.62)

    외국살다 오면 느끼는건데...한국사람들이 교복,교가방(?) 교신발...ㅋㅋ 그렇게 입는건 맞아요...
    패딩이 문제가 아니라...모든게..남들 맞춰서 획일적으로 입으려고 노력하는듯요...
    게다가 그게 대부분 명품과 고가라는게.....참..돈 들도 많다 ㅎㅎ

  • 12. ㅇㅇㅇ
    '13.11.22 9:45 AM (14.40.xxx.213)

    모래니 --

  • 13. ..
    '13.11.22 9:46 AM (112.156.xxx.23)

    저도 교복패션 싫어하지만, 교복패션을 입고 싶어하는 것도 그네들 자유죠.
    남의 패션에 왈가왈부 하지 맙시다. 그게 제일 촌스러워요.

  • 14. ..
    '13.11.22 9:46 AM (39.7.xxx.85)

    유행타서가.아니라
    추워서 입습니다
    님은.젊어서 찬기가ㅜ안도나보네요
    아님 패셔니스타라서 추위도 꾹 참고 코트입는지...
    전 애 둘낳으니 내복을입어도 으슬으슬하네요

  • 15. -_-
    '13.11.22 9:47 AM (112.220.xxx.100)

    머라케쌋노..........

  • 16. ...
    '13.11.22 9:47 AM (119.197.xxx.71)

    그리고 뭘 모르시나본데 아가씨들은 패딩 안입어요. 저포함이고요. 전혀 폼새가 안나거든요
    ---------------------------------------------------
    이건 또 뭔소리

  • 17. 별걸다트집이네
    '13.11.22 9:47 AM (114.205.xxx.114)

    분노조절에 문제 있으신 분인가...

  • 18. ㅎㅎ
    '13.11.22 9:47 AM (112.172.xxx.170)

    원글님 쓰신 의도는 알겠는데, 글 쓰는 방식에 문제가 있으신거 같구요.

    저 위에분...아가씨들은 패딩 안입는다 하셨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어제 강남역 갈일 있어서 코트에 목도리 하고 갔는데, 아가씨들 80프로는 패딩, 10프로는 야상 10프로정도가 코트..
    코트가 민망해지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대부분 패딩입었네요.

    전 패딩 좋아하는데, 요즘 그 프리미엄패딩...한때 우르르 노페, 우르르 몽클, 이제 우르르 캐나다구스, 그것도 한물 갔다고 이제 또 노비스쪽으로 슬슬 몰리나본데 그러는 쏠림현상은 좀 이상해보이긴 해요.
    작년엔 너도나도 몽클스타일 많이 입었더니만, 어제 강남역 나가니 많은 이들이 캐나다구스 느낌 패딩들 입었더라구요. 캐나다구스도 있지만, 암튼 스타일 자체가 또 그리 통일되네요.ㅎㅎ

  • 19.
    '13.11.22 9:47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추워서 입는데 뭔 참견이신지...

  • 20. ..
    '13.11.22 9:52 AM (222.100.xxx.6)

    자기스타일이죠 캐주얼하게입는 아가씨몇몇은 패딩입겟죠. 아쥼마되면 코트 거의안입어요제가봐도..거의 패딩만입죠 오리털거위털이나..
    저랑제친구들은 다 여성스런 스타일로입어서 패딩...없어요

  • 21. ...
    '13.11.22 9:55 AM (222.100.xxx.6)

    말랐다는소리 많이듣는데 패딩입으면 부해보여서 싫어요. 몽클레어 줘도안입어요. 모든사람들이 다 패딩매니아가 아니라고요

  • 22. ...
    '13.11.22 9:55 AM (119.197.xxx.71)

    친구 좀 많이 사귀세요.

  • 23. ㅋㅋ
    '13.11.22 9:57 AM (222.100.xxx.6)

    친구좀 많이사귀라니...친구가 얼마나되는지는 알고하는소리인가ㅋㅋㅋ나참어이가없어서
    그러는 그쪽이나 코트입는친구좀 사귀세요

  • 24. ...
    '13.11.22 10:02 AM (119.197.xxx.71)

    코트가 벼슬인가?
    주에 4일은 코트입지만 패딩없는 친구는 없네

  • 25. ...
    '13.11.22 10:03 AM (119.197.xxx.71)

    아가씨 대표야? 아가씨는 패딩안입게?

  • 26. ...
    '13.11.22 10:06 AM (222.100.xxx.6)

    네 대폰데요. 패딩옷이 없다는얘기가 아니라 패딩있어도 다들안입는데요. 저도 패딩 몇개있는데 안입어요. 프리미엄으로 사줘도 안입는데요.

  • 27. 어허
    '13.11.22 10:07 AM (223.62.xxx.41)

    대한민국 기후가 바뀌었어 이 양반아?

  • 28. 삐뚤어진맘
    '13.11.22 10:07 AM (223.62.xxx.97)

    패딩과 어그는 추워서 사는거예요.
    님이나 한겨울 코트랑 구두, 운동화 유지하세요

  • 29. ..
    '13.11.22 10:07 AM (14.138.xxx.196)

    코트도 비싼거나 폼새나지 전혀 폼새 안나더라.

  • 30. 트리플이다
    '13.11.22 10:08 AM (42.82.xxx.29)

    국민패딩은 이해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울나라 날씨가 예전날씨가 아니잖아요.음청추워요.
    아침 출근길에 패딩 안입은 사람 없어요.할머니 아주머니 아저씨 총각 아가씨 아이들.죄다 다 입고 있어요.
    디자인이 비슷비슷해도 어차피 패딩디자인자체가 다 거기서 거기기도 하구요.
    제일 이해안되는건 몇백하는 패딩 입는사람들.그부류는 이해가 안가긴하네요.
    몇십만원은 어쩔수 없다고 봐요.
    가끔 여기올라오는 패딩을 오프에서 실제로 보긴하는데 아주머니 몸매란게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실물로 보면 저 옷이 저렇게 되는구나 싶게 보이는 분들도 보긴했지만.
    패딩자체가 멋부리고 그런옷은 될수가 없겠구나 싶더군요.
    그러니깐 따뜻한 패딩은 기능성만 딱 생각하고 사는게 맞는것 같구요.
    저는 여름에 패딩팔때 사서 싸게 사놨어요.
    그옷이 지금은 세배가격이더라구요.
    내년에도 여름에 세일할떄 사놓을려구요.
    여름에 더워서 백화점가서 패딩만 봐도 짜증이 올라왔는데
    겨울되니 가격이 넘 오르네요.
    저도 캐나다 구스 스타일 패딩입고다녀요.
    캐나다 구스는 비싸서 ㅋㅋ

  • 31. ..
    '13.11.22 10:09 AM (222.100.xxx.6)

    백화점에서 코트 안사는사람도있나요? 당연히 싼거는 싼티나죠. 철마다 백화점에서 사입으니까 걱정마시고요.

  • 32. ..
    '13.11.22 10:15 AM (14.138.xxx.196)

    댁이 패딩이 "전혀" 폼새가 안난다니 하는소리임. 코트 자체를 좀 촌스럽게 보는 사람도 있다는거.
    취향마다 다른건데 내 취향이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것,
    댁이 철마다 백화점에서 코트 사입건 말건 내알바 아닌데 누가 걱정했다고 웃긴 소리하는지 모르겠네.
    백화점에서 코트 안사는 사람도 있나요???
    백화점에서 철마다 코트사는게 자랑인가봐요???

  • 33. ..
    '13.11.22 10:16 AM (211.234.xxx.185)

    근데 예전부터 패딩 입었어요.이십년전에도 십년전에도..점점 더 유행이고 고가로 가는 건 국민성도 있긴 하지만 날이 너무 추워지니 어쩔 수 없는듯.패딩보다 코트입으면 세련된건가요?패딩이 좀 캐쥬얼 하지만 평소 입기엔 실용적이죠.대부분 코트도 있고 패딩도 있는데 패딩 입는다고 까는 건 좀..

  • 34. ...
    '13.11.22 10:17 AM (61.74.xxx.243)

    근데, 패딩 왤케 예쁜게 많은지... 이미 샀는데, 다른 브랜드도 눈에 들어오고.

  • 35. ...
    '13.11.22 10:18 AM (211.36.xxx.231)

    대표다 대표가 나타났다.
    아가씨들 커뮤니티에 올리면 대박일듯
    얘는 뭥미

  • 36. 패딩
    '13.11.22 10:18 AM (112.154.xxx.73) - 삭제된댓글

    이 어때서요?
    아침댓바람부터 출근하려면 코트로 안됩니다..
    멋이아니라 살려고 입는건데요...-_-;

  • 37. ..
    '13.11.22 10:19 AM (14.138.xxx.196)

    본인이 대표라는데요? 헐~

  • 38. ...
    '13.11.22 10:21 AM (118.221.xxx.32)

    그럼 겨울엔 뭐 입을까요 감기 안걸리려고 입는거에요
    다른건 몰라도 패딩은 유행때문 아닙니다
    추운 나라는 겨울에 다 패딩입어요
    그리고 유행따라 우르르 입는것도 문제지만 남 입는거에 지적하는건 더 문제에요

  • 39. ...
    '13.11.22 10:22 AM (110.12.xxx.132)

    극도로 찌질하네요..
    글까지 올릴만큼 뭔가가 원글님을 건들었나?
    비싼거라서?
    그냥 돈 많은 사람은 사입는거고 그렇구나.
    그런거지.
    이런글 올린 님 좀 무서워요.

  • 40. ***
    '13.11.22 10:22 AM (203.152.xxx.243)

    국민패딩이라시면, 어느 특정브랜드의 특정 디자인 패딩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님, 패딩류 전체를 얘기하시는 건지...

  • 41. 어머?
    '13.11.22 10:32 AM (182.209.xxx.106)

    패딩도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이 얼마나 많은데..

  • 42. .....
    '13.11.22 10:35 AM (125.133.xxx.209)

    자가운전하고, 주차도 지하에 해서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지 않는 한,
    패딩 안 입으면 추워서 걸어다닐 수가 없던데요..
    저도 몇 년 전 차 가지고 지하주차장만 다닐 때는 패딩 안 입었어요..
    되려 덥고 투박하고, 부피감 커서 처치 곤란이었죠..
    사람들이 패딩 왜 입나 했다니까요, 생각해 보면 참 철없던 시절이네요.
    그런데 주차 공간이 건물로부터 멀어지고, 그 후로 걸어다니면서
    겨울에 아무리 못나보여도 패딩에 어그부츠 아니면 못 살겠어서요..
    남 눈 신경쓸 겨를이 없네요

    제 패딩에 어그 거슬리시면 보지 마세요...
    국민패션이고 뭐고, 추워서 살 수가 없어서 그래요.

  • 43. ..
    '13.11.22 10:52 AM (118.221.xxx.32)

    이런 사람이 더 싫다

  • 44. 참 나
    '13.11.22 10:52 AM (223.62.xxx.11)

    밍크입으면 밍크입었다고 까고
    오리털 패딩입으면 패딩입었다고 까고
    등산복 입으면 등산복이라고 까고
    레깅스 입으면 레깅스입었다고 까고..

    도대체 뭘 입으라는 건가요. 승복이나 입어야할라나.

  • 45. ...
    '13.11.22 11:55 AM (59.5.xxx.146)

    승복 입어도 깔껄요.
    중도 아닌데 왜 승복입어요?라고.
    이분이랑 아가씨 대표 맘에 들려면
    백화점 코트 사입고 돌아다니고
    행여 패딩 입고 싶음 땅굴파고 다녀야겠어요.
    걸렸다간 처 맞을거 같아요 두사람한테.

  • 46. .......
    '13.11.22 12:07 PM (1.238.xxx.34)

    82....말귀못알아듣는 사람들 너무 많음..

    우리나라처럼 추운 나라에, 도저히 추워서 패딩입는것 갖고 누가 뭐라 하나요?

    패딩을 사 입어도 각자 남 신경안쓰고 자기취향 사서 입으면 상관없는데
    자기취향 떳떳이 주장 못하고. 눈치보며 남들 뭐 입나 주시하다가
    뭐 하나 떳다싶으면 너도나도 우르르르르~~~ 그 브랜드에 꽂혀서 다같이 교복처럼 사입는거... 그 풍조가 너무 유치하고 한심해보인다는거죠

    솔직히 웃겨보여요
    다 똑같이 m사 패딩 입고 다니는거 ㅋㅋㅋ
    거기다 짝퉁까지 판친다는거 ㅋㅋㅋㅋㅋ
    아 진짜 촌스러워요.

    아마 첨에 몽클 입고다녔던 mb가족들. 이미 다른 브랜드로 바꿨을 겁니다.
    너무 국민패딩이 되버려서요.ㅋㅋㅋㅋ


    십년전쯤엔 막스마라코트 (기본형)
    얼마전엔 노스페이스 패딩
    이젠 몽클입니까?
    유행 따라하려고 빚내서 할부 6개월로 지르는 사람들... 아님 짝퉁이라도 사는 사람들.... 어휴

  • 47. ...
    '13.11.22 12:25 PM (118.42.xxx.32)

    이젠 추워져서 두꺼운 옷 아니면 겨울 못나요
    패딩은 패션이 아니라 이제 생존이에요.

  • 48. 은현이
    '13.11.22 12:58 PM (124.216.xxx.79)

    멋부리기 위해서가 아니고 생존 하기 위해서 입는 다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전 몇년 전부터 겨울에는 패딩만 사서 입었어요.
    집에서도 입고 밖에 나갈땐 당연히 입고 어깨가 어찌나 시려운지 가디건 같은것은 감당이 안되고 외출용 패딩 두르고 있어야
    그나마 거실에서 식구들과 tv라도 볼수 있던걸요.
    모직 코트,무스탕도 있지만 무겁고 추워서 아예 입을 생각도 안합니다.

  • 49. ㅋㅋㅋㅋ
    '13.11.22 3:05 PM (211.253.xxx.65)

    승복
    ㅋㅋㅋㅋ

  • 50. 콜!!!
    '13.11.22 3:08 PM (1.177.xxx.116)

    글쓰는 방식이고 머시고 다 필요 없구요! 원글님 의견에 코오오오올"!!!
    근데~언제부터 패딩이 생존이었대요?ㅎㅎㅎㅎㅎ

  • 51. 국민
    '13.11.22 3:23 PM (223.62.xxx.96)

    논란이 될 여지는 제가 제공하긴했지만 작년엔 패딩열풍땜에 학생들부모님들 고통받았고 논란의 m패딩회사만 배불러주는게 넘싫어서 한자적어본것입니다.
    진짜 엠사 패딩 넘싫구 입은사람도 저렴해보입니다.

  • 52. 국민
    '13.11.22 3:24 PM (223.62.xxx.96)

    국민패션패딩이란 엠사를 지적질한겁니다ㅎ

  • 53. 몽클=강남교복은 아니죠.
    '13.11.22 3:27 PM (175.123.xxx.63)

    한집 건너 의사, 변호사, 회계사이지만
    몽클= 강남 교복은 아니죠.

    몽클레르가 월동 준비하면서 한번 회자 되었는데
    이미 사이즈 및 롱패딩은 완판이니 살 수도 없고
    이래저래 대항마를 찾았지만
    그래도 승자는 역시 몽클레르더군요.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나이든 여자가 입기에 괜찮은 겨울아우터예요.
    아무리 뭐라해도 몽클레르가 좋은 패딩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우르르 몰려서 입는게 아니라 그만큼 퀄리티와 디자인에 만족하니까 구매하게 되고
    또 주변에서 입은 거 보고 입어보고 구매하게 되는 겁니다.
    사람들이 바보 아니예요.
    강남 중산층이라고 해도 이, 삼백만원 짜리를 우르르 따라 살만큼의 여유를 가지고 있지는 못해요
    더구나 주부는 가정 피라미드의 맨 밑바닥인데, 큰 맘먹어야 사죠.

    몽클레르 등판 이우 국내 패딩들의 디자인이 죄다 몽클레르쪽으로 옮겨가고 있고
    패딩계의 혁신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색깔 차이 정도나 있던 패딩 디자인에 있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브랜드고,
    한국뿐 아니라 일본인들도 상당히 좋아하는 브랜드죠.
    작년 12월 신주쿠 이세탄 몽클매장에 갔을 때도 사이즈 많이 빠졌어요.
    환율도 환율이였지만 한국보다 더 비싸던데도 참... 좋아하는 것같더라구요.
    동방신기 콘서트 갔더니 일본중년팬들이 몽클레르 참 많이 입고 왔더라구요.

    몽클이 촌스럽네 어떠네는 본인 개취지만 몽클 입는게 우스워 보일 것까지는 없어보여요.
    그런게 외려 더 지나친 반응같아요.
    내가 뭘 입던 남에게 피해주는게 아닌데
    그게 비웃음까지 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54. ....
    '13.11.22 3:28 PM (59.0.xxx.231)

    몽클레르패딩을 사시사철 입는 것도 아니고......겨울에만 입는 건데......;;;;;;;;;;;;;;;;

  • 55. 언제
    '13.11.22 3:28 PM (218.55.xxx.206)

    부터 m사 패딩이국민패션이 됐나요. 즈변 아줌마들 거의 없던데. 입을 여력되니 입는거겠고. 전 7만원오리털 장만하고는 너무 따뜻해 흐믓해하는 중인데.
    겨울엔 패딩이최고. 코트는 너무 추워요..모피는 없구요

  • 56. 그런데
    '13.11.22 3:28 PM (202.30.xxx.226)

    패딩이 문제인거에요? 고가가 문제인거에요?

    스스로 옷 만들어 입는 수준 아닌 이상..유행이라 많이 나온 옷들 사입는건 당연한거에요.

    여기 게시판에서나..이 패딩 어때요 하면서... 몽클..이러지..

    나가면..저렴하게는 4,5만원대부터..다들 알아서 따뜻한 패딩, 점퍼 잘 입고 다녀요.

    비싼 패딩에 들어가는 거위털은..상위 1% 출신 거위털만 넣은 것도 아닌데.. 에효...

    다들 자기 수준에 맞게 사 입는거죠.

  • 57. 제목
    '13.11.22 3:31 PM (223.62.xxx.96)

    제목정정하겠습니다.제주변은 다 엠사입었습니다.유독 미워보인 제눈이 삔걸루 이해해주세요

  • 58. ㅎㅎㅎㅎ
    '13.11.22 3:32 PM (59.0.xxx.231)

    저도 몽클레어가 국민패딩이라니 동의 못하겠음~!

  • 59. 올겨울
    '13.11.22 3:33 PM (218.55.xxx.206)

    많이 춥다니까 패딩 얘기 나오고 기왕 사는거 예쁜 거 사고 싶으니이말 저말 묻고 답하는거고. 그거 보고 사고 싶은 사람은 사는 거고 아님말고지 뭘 여기가 세상 전부도 아니고 국민들이 m 사 패딩을 얼마나입는다고 전국민 패션취향까지 몰아부치시는지...

  • 60. 아효
    '13.11.22 3:33 PM (182.227.xxx.50)

    욕나오네
    남이사 유행을 따르던 목을메던 먼상관...

    오늘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어요...욕 많이 쳐드셔서

  • 61. 패딩 인정
    '13.11.22 3:56 PM (121.147.xxx.125)

    허나 m사 국민패딩은 인정 못함.

    걍 추워서 입는 거에요.

    제 주변엔 비싼 패딩 입은 사람 한 달에 2000만원 생활비 울 동서만 입었어요.

    다른 사람들음 모조리 다 국내산 로컬패딩임

    그것도 짜게 사서 아울렛 세일 중인 것들...

  • 62. .....
    '13.11.22 4:14 PM (59.0.xxx.231)

    제목을 바꾸고......내용이 텅 비어서 뭔가 했네....ㅋㅋㅋ

  • 63. ..........
    '13.11.22 4:46 PM (118.219.xxx.249)

    이러다가 내년에는 캐나다구스도 흔해져서 무스너클이나 나이젤 카본까지 유행하고 다 매진될 판이네요 허참나

  • 64. 우리나라
    '13.11.22 4:56 PM (121.161.xxx.204)

    문제는 교복화 되는게 아니라..
    그 밑에 깔린 멘탈이 더 문제임.
    남이 하면 죽어도 따라해야 뭔가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닐것 같고..
    아닌 사람 우습게 보고.

    정말 천박한 문화.
    그러니 오로지 중요한건 돈돈돈.
    결국 서로 위화감 조성하고, 더더 천박해짐.
    심지어 문제의식조차 없음

    외양만, 돈만 보지말고... 인간답게 삽시다.

  • 65. ---
    '13.11.22 6:29 PM (84.144.xxx.9)

    어쩌다 국민 문화가 이리 되었는지..성형 천국에 몽클레어, 수입 유모차...정말 거부감 느껴지는 풍조에요.

  • 66. 반포
    '13.11.22 11:45 PM (111.118.xxx.196)

    여긴 진짜 국민패딩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입어요
    저도 입고 다니고요;;;
    패딩입았다 하면 몽~이네요 아줌마들이요..
    심해요...올핸 더 심한거 같긴해요
    심하게 많아요.

  • 67. 223.62
    '13.11.23 2:58 AM (194.118.xxx.41)

    아이피가 너무 낯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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