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에게 소금먹여죽인 계모

분노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13-11-22 07:52:20

형량이 10년이라니요.

이거야말로 솜방망이 아닌가요?

어제 퇴근길에 라디오에서 뉴스 나오는걸 듣고는 피가 거꾸로 쏟는거 같았어요.

뭐라구? 10년?

큰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저런인간을 사형을 시켜야지 무슨 10년밖에...

거기다 형 살면서 그런 야누스같은 인간이 열심한척 해서 감형되고 감형되고

그럼 몇년 살고 나오겠어요.

광화문 사거리에 갖다놓고 돌팔매질 당해서 죽어도 싼 그런 여자를

고작 10년이라니

아이에게 소금먹이고 토하면 그 토사물 먹게하고

대변까지 먹게 했다지요.

그런 엽기적인 여자가 인간이라는것에 분노합니다.

서명이라도 해서 그 여자 (여자라고 부르기도 ㄴ 하고 싶은데 내 입만 더러워질거 같아)

형을 더 무겁게 했으면 좋겠어요.

고통속에서 죽어갔을 어린 생명들

내 살이 아플정도로 가슴이 아픕니다.

아가들에게 명복을 빌며

제발 아이들 학대하는 사람들에게 천벌 있기를...

IP : 175.208.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22 7:58 AM (203.152.xxx.219)

    에휴.. 그냥 사형시키던가 정 10년만 징역시킬꺼면
    애한테 한거랑 똑같이 욕하고 폭행하고 굶주리게 하고 소금만 먹이고
    토하면 토사물 먹이고, 똥먹이고 오줌먹이고 10년 찬성합니다. 대신 애한테 한대로 고대로
    10년내내!!!!!

  • 2. ....
    '13.11.22 8:26 AM (112.220.xxx.100)

    ㅜㅜ
    인간이 아닌거겠죠..
    지 배아파 낳은 자식 아니라고 해도..
    어떻게 사람이 사람한테 저렇수가 있을까요...
    인간의 탈을 쓴..괴물이라고밖엔...

  • 3. ...
    '13.11.22 8:36 AM (211.36.xxx.119)

    아.정말 정신병자가 따로없네요..
    세상에나...

  • 4. 저도
    '13.11.22 9:05 AM (211.201.xxx.156)

    요즘 울산계모사건으로 큰 화두로 떠오르며 들려오는 사례들에 분노를 금할수가 없네요.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5. 세상에...
    '13.11.22 9:12 AM (222.119.xxx.200)

    이런일에 뭐라고 안 하던 제 남편도... 저걸 10년 밖에 안주나?
    애를 죽였는데...
    세상 살기 싫네

    하면서 한마디 던지더군요.
    사람 목숨 값이 10년 그것도 몇년간의 고문끝에 죽은 아이의 몫숨 값인가요?

  • 6. 000
    '13.11.22 9:23 AM (14.35.xxx.22)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그 슬픈영혼을 어떻게 달래주나요....ㅠㅠ

  • 7. ,,,
    '13.11.22 9:28 AM (115.140.xxx.42)

    대체 저런인간들 부모는 누구일까요..어떻게 자랐길래 짐승 만도 못하게컸는지...진짜 남일이 아니에요.아이들 잘 키우자구요..ㅠㅠ

  • 8. 사형
    '13.11.22 9:43 AM (106.245.xxx.131)

    아이를 학대한 것만으로도 10년형을 처벌받을 일입니다.
    죽음에 이르렀는데, 10년이라뇨.

  • 9. 이큐
    '13.11.22 10:12 AM (121.161.xxx.59)

    애비는 무죄라던데요 뭘

  • 10. 시민의 손으로..
    '13.11.22 12:55 PM (122.37.xxx.51)

    또 변호사의 사탕발림에 반쯤 현혹들 되셨나
    그년 밖으로 끌어내고 소금밥과 대변 먹여보자구요
    형량 줄 필요없이
    며칠안에 죽습니다 생각할수록 화가 치미네

  • 11. 불굴
    '13.11.22 1:52 PM (58.122.xxx.54)

    세금으로 밥먹이느니..사형이 낫다고 봅니다.
    형 마치고 나온들 어디가 똑같은짓 하겠지요.

  • 12. 토사물과 똥도 먹였다죠
    '13.11.22 2:30 PM (175.193.xxx.81)

    기사 중 일부 내용이예요

    많은 양의 식사를 억지로 먹게 하는 등 학대행위를 일삼았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한 달 동안 정양에게 1주일에 약 2~3차례에 걸쳐 소금을 3숟갈 가량 넣은 '소금밥'을 먹이고 정양이 토하면 그 토사물까지 먹게 했으며 음식물쓰레기와 대변까지 먹게 하는 등 정양을 학대했다.

    정양은 결국 지난해 8월 소금중독으로 인한 전해질 이상으로 사망했고

  • 13. 토사물과 똥도 먹였다죠
    '13.11.22 2:33 PM (175.193.xxx.81)

    저년을 감옥에 나오는 순간 어디에 가둬버려서
    소금밥과 똥을 진창 먹게 만들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534 우리 나정이 화장 떡칠됐네요 6 코디가 안티.. 2013/11/22 3,564
323533 대원국제중...정말 되기만 하면 당연히 가야할 좋은 곳인가요? 2 ... 2013/11/22 2,179
323532 인간사 인간관계 4 2013/11/22 2,355
323531 산북성당 쌍화차? 7 궁금 2013/11/22 2,863
323530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보신 분 있으세요? 8 ff 2013/11/22 1,770
323529 작년판 빈폴 다운패딩인데 1 사라 2013/11/22 1,926
323528 남미 여자 아이돌의 위엄 1 우꼬살자 2013/11/22 1,985
323527 잇몸수술은 의보가 되나요? 6 깍뚝이좋아 2013/11/22 1,786
323526 스마트폰을 폴더처럼 3 스맛폰 2013/11/22 1,489
323525 부모님 25년 운영한 식당...접고싶게 만든 블랙컨슈머.(제발 .. 59 vina 2013/11/22 19,285
323524 급질>어제 빕스 2만원 할인권 사신 분,찾아요. 어디있어요?.. 2013/11/22 1,643
323523 아들구스다운 사러 하루종일 다녔는데 7 헤비다운 2013/11/22 3,049
323522 옛날엔 아파트에서 반팔에 반바지 입고 살지 않았나요? 4 궁금 2013/11/22 3,270
323521 어린이집 대기 1번이었는데 전화 안 받았다고 밀려났어요 3 찐감자 2013/11/22 2,699
323520 서천 갈대숲 낼 갈라꼬 하는데 갈데가 또 있나요? 2 .. 2013/11/22 1,416
323519 접촉사고후 상대방에서 수리비 입금이 안되네요. 3 Pinga 2013/11/22 1,766
323518 택배라고 해서 문열어줬는데 안오는경우? 2 .... 2013/11/22 1,309
323517 10년된 결혼예복 작아졌는데 버릴까요? 3 고민맘 2013/11/22 2,114
323516 담요 받았다는 글 올렸는데.. 1 담요 2013/11/22 1,167
323515 아들 때문에 고민이에요.. 7 너구리 2013/11/22 2,379
323514 저렴하고 취할 수 있는 술 추천 부탁드려요. 1 보라돌 2013/11/22 1,066
323513 거위털이나 오리털이불 사용 하시는분.. 5 거위털이불 2013/11/22 2,223
323512 친정아버지 3 김장 2013/11/22 1,254
323511 베스트글 중에 '소름끼치네요'를 보면서 이말을 꼭 하고 싶네요 7 아마 2013/11/22 3,210
323510 절임배추사서 간편김장하면 사먹는것보다 나을까요? 9 자취 독신녀.. 2013/11/22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