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윤 진짜 대단하네요

/// 조회수 : 20,021
작성일 : 2013-11-22 00:15:10

썰전 시청하는데...

엄청난 대사를 소화하면서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하는 그 대사 전달 능력과 순발력 그리고 타이밍까지,,,

완벽하네요

솔직히 진짜 진행 잘 한다...뭐 이런 마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는데요

박지윤 언제..이렇게 성장한거죠?

 

요즘 잘 나가는 mc중에..

남자나 여자나 지적인 이미지의 mc가 별로 없었는데..

박지윤은 지적인 이미지까지 느껴져서 그런지 예능에서 하는 발언임에도 신뢰감이 더해지네요.

 

아무튼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

박지윤 차세대 대표 mc감 아닌가요?

 

IP : 42.82.xxx.3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11.22 12:16 AM (112.153.xxx.179)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박지윤 말 정말 잘하죠 재치있고..

  • 2. 진짜 진행 잘하더군요
    '13.11.22 12:19 AM (42.82.xxx.39)

    특히 오늘 엄청난 대사였는데,,,
    그 막힘없이 전혀 거부감들지 않게 시청자에게 전달하면서도 명확한 대사 전달능력
    솔직히 감탄하면서 시청했습니다

  • 3. 진행
    '13.11.22 12:20 AM (24.21.xxx.229)

    박지윤 확실히 잘해요 발음 좋고
    근데 지적인 이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4. 외모도매력적
    '13.11.22 12:24 AM (175.223.xxx.34)

    저는 박지윤외모도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말도잘하고 같은여자인데도 보면서 매력있다 이말이
    나오더라구요

  • 5. 똘똘
    '13.11.22 12:26 AM (175.231.xxx.205)

    발음 멘트 전달력은 물론이고 어느 상황이든
    적절하게 치고 빠질줄 아는 센스가 탁월한것 같아요
    원래 가지고 있던 재능과 프리선언 후 그동안 케이블에서
    쌓아온 내공이 실력으로 드러나는 듯...

  • 6. 몰라서그러는데
    '13.11.22 12:28 AM (175.209.xxx.22)

    가수박지윤인가요 아나운서 박지윤인가요?
    전 가수 박지윤이라면 응원하고싶어요

  • 7. 아나운서 박지윤이요
    '13.11.22 12:29 AM (42.82.xxx.39)

    아..저도 가수 박지윤도 좋아합니다
    하늘색 꿈 때 부터...

  • 8. iii
    '13.11.22 12:35 AM (39.7.xxx.115)

    으... 상대방 말은 마구 끊고, 본인말은 껴들어가지못하게 호흡하면서 이야기해서 저는 너~무 불편하던데요...

  • 9. 얼굴
    '13.11.22 2:54 AM (203.226.xxx.173)

    이 불펀하고 매력없던데

  • 10. ...
    '13.11.22 8:04 AM (14.36.xxx.11)

    박지윤 볼때마다 불편하던데. 종편에서 잘 나가나봐요?

  • 11. 어머
    '13.11.22 8:11 AM (119.194.xxx.248)

    저도 박지윤씨 볼때마다 잘한다하는데...차세대대표급이라는 이글..예전에 거의 똑같이 올라와서 그때도 많이 읽은글로 올라가고 여러얘기있던것 기억나요

    정말 비슷한 표현의 같은 느낌글이라...

    그분이 잘하긴? 하나보네요

  • 12. 222
    '13.11.22 11:17 AM (112.149.xxx.77)

    상대방 말은 마구 끊고, 본인말은 껴들어가지못하게 호흡하면서 이야기해서 저는 너~무 불편하던데요...222

  • 13. 저도
    '13.11.22 11:58 AM (219.254.xxx.135)

    볼 때마다 잘한다 싶긴 해요.
    몇년 전 슈스케에서 김성주가 메인이고
    박지윤이 참가자들 자리에서 인터뷰한적 있었는데
    보통 그런 인터뷰 뻔하고 재미없고 그래서 채널 돌아가는데
    박지윤 넘 깔끔하고 재밌게 해서 놀랜 적이
    개인적으로 외모도 자연스럽고 성형느낌 전혀 없어서 좋아해요.
    가정생활 잘 하는 모습도 보기 좋구요.

  • 14. 박지윤..
    '13.11.22 12:03 PM (119.201.xxx.101)

    박지윤 원래부터 좋아했어요~
    일단 인상이 선하잔아요.....
    적당히 선한 인상에 편안하게 사람 대해줄거같고...괜찮아요..

  • 15. 즐기면서 하는 거 같아서
    '13.11.22 1:23 PM (220.126.xxx.152)

    더 좋아요, 편안하고요.
    아줌마 되고나서고상한 척 없이 시원담백 하고.
    꼭 예능이라서가 아니라 원래 본인 자체가 재밌는 사람같아요.
    본인 역량과 개성, 아나운서에게도 예능감이 필요한 요즘 상황이 잘 맞아 떨어졌죠.

  • 16. 잘하죠
    '13.11.22 1:42 PM (203.236.xxx.235)

    골든벨때 김제동이랑 투닥거리는거 진짜 재미있었는데...
    응칠에서 찰진 사투리 연기도 인상적이었구요.
    여자 아나운서 중 가장 재치있고 감있는 캐릭터~

  • 17. //
    '13.11.22 1:43 PM (1.247.xxx.2)

    박지윤이 노력형이더라구요
    운 좋게 방송국 아나운서로 바로 입사한게 아니고
    낚시방송 하는데서 방송도 하고 노력 많이 해서 힘들게 들어갔다고
    그래서 그런지 노력도 많이 하고 성공하고 싶어하는 의지도 강한듯 했어요
    예전에 프리로 나와서 강수정과 같은 프로에 나왔는데
    박지윤은 말도 잘하고 똑똑하고 옆에서 말도 못하고 웃기만 하는 강수정과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뉴스멘트 한 번 해보라고 하니
    박지윤은 즉석에서 잘도 하던데
    강수정은 입도 못떼고 또 웃음으로 마무리

  • 18. ....
    '13.11.22 2:18 PM (175.239.xxx.86)

    엠씨능력 좋은 것 같아요...멘트도 잘하고 적절히 재치있고...어느 방송에서나 자기몫은 충분히 하는 것 같아요,,,,수많은 프리 아나운서중에서 제일 경쟁력 있어 보이네요~

  • 19. ㅇㅇ
    '13.11.22 3:35 PM (175.195.xxx.42)

    아이큐가 높든 이큐가 높든 할 것 같아요. 제일 재치있는 엠씨 같아요. 남녀 통틀어서요. 이쁜외모에 비해 망가지기도 잘해서 친근감도 들고요

  • 20. 잘해요
    '13.11.22 3:45 PM (223.32.xxx.145)

    공중파 여자 아나운서 출신 중에서 예능 프로그램 나와서 자기를 망가뜨리면서 예능에 최적화 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KBS 아나운서 할때 스타 골든벨 엠씨였는데 제 기억에 다른 여자 아나운서들은 공주 대접 받고 얼른 남자친구 만들어라! 이런 타입으로만 김제동과 호흡맞춰 나갔었는데 박지윤은 당시 공개연애가 터지기도 했지만 김제동이 어깨 넓다로 방송에서 엄청 놀려댔었죠. 그걸 같이 받아치고 방송분량 만들고..그때 박지윤 아나운서 다시 봤어요.

    케이블 토크쇼 택시에서도 전현무가 엠씨된 기념으로 그 첫 회에 지인들 나올때 박지윤이 게스트로 나왔었는데 주인공인 전현무보다 박지윤이 훨씬 눈에 띄게 잘 하더라구요. 물만난 고기같았는데 운전을 못해서 택시는 맡을수가 없다고 ㅋㅋ

    뉴스, 교양, 예능, 대형쇼 프로그램을 두루두루 다 돌아서인지 아나운싱과 순발력도 굉장히 좋고. 프리랜서 하는 공중파 출신 여자 아나운서 중에서 예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능력자라고 봅니다. 자기가 스스로 사고치지 않는 한 잘될 거라고 봐요. 박지윤만큼 잘 하는 여자엠씨가 많지 않아요.

  • 21. 솔직히
    '13.11.22 3:52 PM (58.229.xxx.120)

    솔직히 좀 나서는 이미지라 불편했었어요 그런데 보다 보니 참 열심이더군요 자기 몸 사리지 않고. 존경스러울 정도로 자기 일에ㅡ물론 돈이 걸려있지만ㅡ 충실하고 집중하는 모습. 좋아보입니다.

  • 22. oo
    '13.11.22 4:32 PM (175.195.xxx.42)

    박지윤 힐링캠프 한번 나와줬음 좋겠어요. 썰전 잼나게 보고있고 남편이 식신로드팬이라 몇번 같이 봤는데 이 여자 진짜 대박이거든요. 여자게스트 나오면 일부러라도 더 망가져서 추켜세워주고요. 넘넘 잘 먹어요. 그게 그냥 먹는게 아니고 프로의식 갖고 먹는 느낌? 보고있음 제가 다 괴로울정도..임신 아직 초반일텐데 몸사리는것도 전혀 없어요. 이 사람 어떤 사람인지 알고싶더라고요.

  • 23. 박지윤
    '13.11.22 5:13 PM (211.178.xxx.50)

    프리선언후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여요.. 그게 이제서야 빛을 발하는거 같아요.. 박지윤 나오는거는 일부러 챙겨보게 되요
    썰전도 박지윤의 똑부러진 멘트 보려고 봐요...

  • 24. ...
    '13.11.22 5:20 PM (124.49.xxx.254)

    저는 박지윤 목소리
    음색이 참 좋아요.

  • 25. 저도 박지윤
    '13.11.22 5:31 PM (223.195.xxx.66)

    좋아해요.
    발음도 좋고, 나이가 들면서 더 빛나는 것 같아요.
    프리랜서 되고 고생한 이야기 하는 것 들은 적 있어요.
    낰시 방송 도 해 보았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 26. 응사
    '13.11.22 5:38 PM (223.33.xxx.244)

    전 응사에서 연기할때 진짜 놀랐어요
    사투리로 욕하는 씬인데
    어찌나 찰지게 잘하는지요
    돌려봤다니깐요!

  • 27. ㅎㅎㅎ
    '13.11.22 6:00 PM (1.240.xxx.251)

    앞으로 길게 대성할 엠씨같아요..
    진행 잘하더라고요..호감입니다.
    개인적으로 남편분도 참 괘안은 사람같아요..가까이서 봤거든요.

  • 28. 알바?
    '13.11.22 7:11 PM (175.223.xxx.140)

    무식한데 똑똑한 척하느라 힘들어 보이던데. 나이도 많은 여자가 아이돌이나 연예인에 관해서만 빠삭한 것도 한심해보이고요. 지적인 거랑 거리가 멀어요. 박지윤이 지적이면 김구라는 지식인이게요??? 허지웅이랑 박지윤 되도 않게 지껄이는 것 땜에 썰전 끊었습니다. 강용석이랑 셋이서 환상의 트리오임 ㅋㅋ

  • 29. 독해좀
    '13.11.22 7:41 PM (223.62.xxx.97)

    ㄴ여기 지적인 캐릭터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요.

  • 30. 지적
    '13.11.22 8:30 PM (114.207.xxx.43)

    공중파 때보다 케이블에서 말이 많아져서 그런지 지적 느낌은 못느꼈음.

  • 31. 전적으로 동감
    '13.11.22 10:39 PM (114.207.xxx.130)

    제가 칭찬에 인색한 편인데 박지윤 아나운서는 탑이라고 생각해요.
    유려한 말솜씨로 넘치지 않게 잘 이끌줄 알고 맺고 끊음에 탁월해요. 타이밍을 아는 사람이죠.
    순발력도 뛰어나고 재치가 있어서 여자 엠씨로 이만한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타고난 목소리도 좋고 발음도 좋고 톤도 잘 조절할줄 아는 영리한 진행자.
    외모도 제눈엔 굉장히 예쁘고 매력적이에요.
    서글서글 시원한 이목구비이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가 한껏 묻어나오는 마스크...

    케베스 퇴사할때 너무 아쉽고...설마 저렇게 대놓고 프리로 나오겠어? 싶었는데 결국 프리...ㅎㅎㅎ
    행보가 좀 의아하긴 하지만 어쨌든 재능넘치는 매력적인 진행자라 대환영입니다.

  • 32. ...
    '13.11.22 11:47 PM (173.162.xxx.57)

    그 아나운서들이나 엠씨들이 말하는거 그거 다 작가가 작성해주는 글
    그걸로 프로그램 진행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233 4인가구 400예산 동남아추천해주세요 6 2013/11/24 1,705
323232 응사에서 칠봉이가 쓰레기에게 20 ........ 2013/11/24 3,939
323231 전세계약 이런경우는 4 전세 2013/11/24 848
323230 서울에 사시는 분들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스유 2013/11/24 1,321
323229 비올것 같네요 2013/11/24 1,063
323228 대입에서 내신의 비중 조언 부탁 드려요 -고교 선택 갈등중입니다.. 4 중3맘 2013/11/24 2,064
323227 올림공원 체조경기장 1 열두시 2013/11/24 752
323226 부부싸움 하고 나면 보통 어떠세요? 5 방법 2013/11/24 2,445
323225 총각김치가 묵은게 있는데 이거 조려먹을수 있을까요? 18 총각 2013/11/24 3,197
323224 생각 나는데로 적어본 광수느님 업적 2 맛있는수박 2013/11/24 3,893
323223 아직도 애플폰 쓰시는분들...... 19 맹금순 2013/11/24 3,467
323222 말러의 곡 중 가중 유명한 곡은? 5 .... 2013/11/24 1,539
323221 항상 밥먹을 시간에 찾아오는 아이들 20 ..... 2013/11/24 6,345
323220 물김치처럼 된 깍두기 3 물김치가된 .. 2013/11/24 1,160
323219 정세균 의원님의 트위글 소개합니다. 7 // 2013/11/24 2,038
323218 대법원 "광주에 북한군 보냈다는 허위사실" 지.. 6 참맛 2013/11/24 1,644
323217 연말에 아이돌 콘서트요! 3 콘서트 2013/11/24 980
323216 벼룩관련 ..좀 봐주세요.;; 2 벼룩 2013/11/24 1,478
323215 햇볕으로 비타민D ? 13 쨍쨍 2013/11/24 3,444
323214 국수 삶는 냄비 어디에 팔까요? 3 오늘도 몇 .. 2013/11/24 1,699
323213 12월31일에 시댁가는분 계신가요 5 2013/11/24 1,688
323212 돌아가신가족이살아요 2 꿈해몽 2013/11/24 2,367
323211 멸치 육수 진하게 내려면 얼마나 많은 멸치를... 5 멸치 2013/11/24 2,460
323210 시작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6 네가 좋다... 2013/11/24 2,539
323209 국내 온천호텔 추천 좀 해주세요. 효녀?? 2013/11/2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