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인공향기 냄새 (미국)

아파트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3-11-22 00:04:20
여기 미국인데요,

아파트를 보러 갔는데,

개방형 복도가 아니라 여관형 카페트 깔린 복도이고, 복도 양쪽으로 각 집으로 들어가는 문들이 있고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변 열쇄가 필요한 그런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관리측의 안내를 받아 복도에 들어서는 순간 냄새가 꽤 강하게 났습니다.

가정용 살균 항균 스프레이 제품들 보면, 인공 향료가 들어 있잖아요. 그런 냄새였습니다.

그 때가 오전 11시 쯤이었고요. 제가 밤 8시에 혼자서 그 아파트에가서 복도에는 못 들어가고 복도로 들어가는 문 바로 앞에 우편함과, 벨 누르는 곳에 서 봤는데 여전히 그 냄새가 났습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는 아파트 관리 측이 복도에서 진공청소만 하지, 그런 냄새 심한 약품을 뿌리지는 않거든요.

새로 본 아파트가 누수로 인한 곰팡이 문제가 있어서 그걸 가리려고 냄새 심한 약을 뿌려대는 것은 아닐까 해서요.

이런 아파트는 피해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98.217.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13.11.22 12:18 AM (24.21.xxx.229)

    미국 사람들이 집에 뿌리는 방향제 중에 그런 강한 인공 향기 나는 것들이 많긴 해요
    약간 싼 티나는 쎈 냄새라고 해야하나요
    그 거 하나만으로는 곰팡이 냄새를 가리려고 뿌린 게 확실하다고 판단하기엔 증거가 부족한 것 같아요

  • 2. 아파트 관리
    '13.11.22 12:30 AM (98.217.xxx.116)

    하는 측에서 복도 청소하면서 약을 뿌렸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리뷰 중 이런 게 있습니다.
    http://www.apartmentratings.com/rate/MA-Tyngsboro-River-Crossing-111133120.ht...

    From: ***@aol.com
    Date posted: 7/20/2013
    Years at this apartment: 2012 - 2013

    This place is so poorly run it smells like wet dog and mildew is covered with fresh paoint before you move in. They also DO NOT give you your deposit or any money owed to you, Stay away they go up each year on the rent. place sucks and so does the management

    Last updated: 7/20/2013

  • 3. ...
    '13.11.22 12:35 AM (74.72.xxx.110)

    안가시는게...

  • 4. ...
    '13.11.22 12:35 AM (74.72.xxx.110)

    리뷰에 다 써있는데...

  • 5. ..
    '13.11.22 8:06 AM (14.36.xxx.11)

    강한 방향제는 대부분 아파트 클럽하우스에만 가도 심하게 나요. 아주 강하게..
    그것과는 별개로 저 리뷰만 볼때는 다른 곳을 찾는게 좋겠네요.
    디파짓 같은게 걸리시면 캠든같은 곳 알아보세요.

  • 6. 원글
    '13.11.22 12:25 PM (98.217.xxx.116)

    "캠든"이 무엇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910 요즘 푸로스판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푸로스판 2014/01/08 926
339909 '100만원' 대자보 뜯은 중앙대 ”미관상 좋지 않다” 2 세우실 2014/01/08 765
339908 요즘 우편요금이 얼마나 하나요? 2 우체통 2014/01/08 902
339907 부산 교통편 질문 6 ujay 2014/01/08 765
339906 오늘 외출해도 되는 날씨인가요?(서울) 4 이클립스74.. 2014/01/08 1,029
339905 월터의 상상은... 봤어요 7 우주 2014/01/08 2,252
339904 "건보제도 개선할 생각 없이 의료산업화 안돼.. 구속 .. 대한의협회장.. 2014/01/08 503
339903 침대 매트리스 수명 1 소란 2014/01/08 5,695
339902 일인가구.. 식생활에 대한 조언을 좀 6 2014/01/08 1,103
339901 김진표 '하차논란', "과거 실수만 문제는 아니다&qu.. 10 ㅇㅇ 2014/01/08 2,754
339900 두돌~어린이집이냐 시터냐 4 2014/01/08 1,264
339899 급여인상 4 .. 2014/01/08 1,562
339898 이탈리안홈 쇼파 써보신 분 계신가요? 긍정의 힘 2014/01/08 6,785
339897 朴 대통령 '식사정치'로 소통 강화 5 세우실 2014/01/08 884
339896 목동 현대점 식품관에서 팔던 아토피 2014/01/08 951
339895 청와대에서 지들끼리 밥 먹으면서 의료개혁을 강력히 말씀하셨다고... .... 2014/01/08 986
339894 어제 출근한다고 했던 사람이에요 5 출근 2014/01/08 2,119
339893 화장대 선택 도와주세요~ 3 엄마 2014/01/08 1,386
339892 2014년 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1/08 622
339891 자기 외모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은 심리는 무엇일까요? 6 2014/01/08 3,334
339890 당뇨 음식 관련 블로그나 카페 알려주세요 4 ........ 2014/01/08 1,685
339889 ㅋㅋㅋㅋ 옆에 sky대학 현실글 ㅈ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6 루나틱 2014/01/08 2,576
339888 아라비아우드? 아랍권향수 어떤가요? 3 클로이 2014/01/08 1,185
339887 라텍스 매트 질문드려요 2 그녀에게 2014/01/08 960
339886 집안에 안쓰는 향수를 뿌리면 어떨까요? 6 은은한 향기.. 2014/01/08 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