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내일 이사가는데 번호키 고장이요 ㅠㅠ

새옹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3-11-21 21:42:43
내일 이사가려고 짐도 대충 싸 놓고 외출 나갔다 들어왔는데 번호키가 안되요 밧데리가 없는것도 아니고 문이 안 열려요 번호키가 안 먹어서 지금 집주인한테 연락하고 열쇠하시는 분이 오셨는데 40분정도 낑낑대시다가 지금 안되겠다며 결국 번호키교체하실려는거 같아요 일단 문은 열고 들어가야할거같은데
단순 문 여는건 6만원 달라하셔서 저희가 내려고 했는데 번호키를 교체해야하는거면 집주인이 돈 내야하는거 맞죠?
내일 잔금 받아야하는데 지금 전화와서는 반반하재여
당신 아들도 전세 살다 나올때 23만원인가 물어주고 나왔다며 우리가 살다 고장낸거니 반힉 부담하자고
7년된 아파트이고 문자체가 번호키 손잡이에요 지금 구멍 뻥 뚫려있어요
차라리
IP : 124.49.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13.11.21 10:13 PM (124.49.xxx.165)

    글이 잘려서
    저희 돈 다 내고 이사나갈때 떼어가면되는데이건 반반 저희는 내일 이사나가고 2년살거 집주인이 매매한다거 나가라고해서 나가는거거든요
    참 막판에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 2. 저도
    '13.11.21 10:17 PM (220.120.xxx.223)

    저도 모르고 돈주고 이사온날 교체했었는데(전세인데)
    마트에가서 네모난 9v건전지 사서
    번호키 위로 밀어올리면
    + -표시 되어있는데 대보시고
    비번치고 들어가세요

    비상시에 열수있는 방법이예요

    이걸 몰라서 그 방중에 몇시간 문 번호키 강제고 뜯고 들어갔어요
    문 교체하시는 분이 몰랐을리 없는데
    그리하고 20만원 넘게 벌어갔어요

  • 3. 저도
    '13.11.21 10:18 PM (220.120.xxx.223)

    번호판 아래보면 보입니다 찾아보세요
    손잡이 뚤려있다는거 보니 이미 뜯었나 보네요

  • 4. 새옹
    '13.11.21 10:20 PM (124.49.xxx.165)

    위 방법은 밧데리 없을때 방법 아닌가요? 저희는 밧데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문 여는 고리 자체가 걸려서 아예 안 열린거였어요 ㅠㅠ

  • 5. ..
    '13.11.21 10:28 PM (58.122.xxx.101)

    님이 고장내신거잖아요.
    내일이 이사든 모레가 이사든 어쨌거나 님 살고있는 동안에 고장낸건데요.

  • 6.
    '13.11.21 10:43 PM (112.158.xxx.160)

    전 주인인데 제가 다 고쳐 줬는데 6년정도 된거였거든요
    이만원도 아니고 20만원이 넘는걸 세입자에게 부담시켜도 되는거인가요
    하여간 저는 맘이여러서 돈을 못모으나봐요 ㅠㅠ

  • 7.
    '13.11.21 10:51 PM (220.86.xxx.52)

    번호키도 소모품인데
    원글님이 고장냈다고 한 댓글은 좀 그러네요...

    좋은게 좋은거다 싶은건 제 성격인데..
    원글님이 이건 좀 아닌것 같다 싶으시면 좀 따져보시고
    그냥 반반 부담하겠다 싶으면 주고 나오세요..

    이사오고 가면
    어쨌든 귀찮은일 한두가지 생기는거니까요..

  • 8. 새옹
    '13.11.21 10:55 PM (124.49.xxx.165)

    제가 고장낸거 아니에여 고장낼려면 이사오자마자 고장냈겠죠 2년동안 잘 있다가 7년된 번호키가 저때문에 고장난건가여? 열쇠아저씨말씀이 자물쇠는 안 고장났는데 아래쪽에 걸쇠(?)라고 해야하나 잠금기능없이 문 닫게해주고 하는 부분이 걸렸데요 살면서 몇번 그러긴 했는데 그때그때 잘 넘어갔는데 오늘은 고장나서 1시간을 낑낑대다 주인한테 전화하고 아저씨오고 또 낑낑대고 온식구 짐도 못 싸고 2시간을 밖에 서 있었어요
    제가 고장낸거라고 단언한 댓글은 너무 얄밉네요
    살다가 보일러 고장남 그것도 제가 고장낸건가요 소모품인데 당연히 주인거지 주인이 집 판다거 그 판돈에서 번호키 부담한 돈만큼 저 주로 아니잖아요 어이없네요 진짜

  • 9. 저도
    '13.11.21 11:17 PM (59.27.xxx.140)

    다음달이면 전세 나가는 데 지난주에 도어락이 고장이 나서 집주인에게 연락하니 저보고 알아서 고쳐놓고 나가라네요. 흠.. 제 생각에는 반반정도 부담해야 될 거 같은데 얄짤 없더군요. 전 교체 안하고 A/S 불렀더니 부품갈고 3만원에 해결했어요.

  • 10. 저도..
    '13.11.21 11:25 PM (175.208.xxx.80)

    전에 살던 집에서 이런 경험 있어요. 그게 디지털도어락이 원래 내구연한이 5~6년이라고 해요. 제조사에서. 그러니까 7년썼으면 이미 사용기한이 다 지난거잖아요. 그리고, 이건 소모품개념이지 영구적인 것도 아닌데 자꾸만 세입자한테 전가시키는 주인들 있죠. 디지털도어락이 내구연한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제조사측에 주인이 직접 연락해서 알아보라고 하세요. 아니면 같이 있는 자리에서 하던가. 세입자 잘못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려줘야죠. 이걸 왜 반반 하라는 말이 나오는건지. 얼마를 살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봐요. 그럴거면 차라리 열쇠로 여는 자물쇠를 달아놓던가. 디지털도어락의 한계예요... 분명한 건 이건 고장이 아니라는거죠. 연한이 다했다는 것이 포인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84 오로라 작가사진을 처음봤는데 2 .... 2013/12/21 1,949
333183 신용카드 줄여야겠네요 2 2013/12/21 3,138
333182 도우미 분에게 벌레 잡아 달라하면 실례일까요? 9 ... 2013/12/21 2,094
333181 애슐리 주말 런치 사람 많을까요? 6 ㅅ ㅅ 2013/12/21 1,799
333180 말을 잘하고 싶어요. 5 흐흐흐 2013/12/21 1,308
333179 고등학교2학년 학생의 변호인 후기 3 미안 2013/12/21 2,831
333178 변호인` 송강호 "고귀한 그분 삶에 티끌 묻히기 싫었다.. 27 변호인 2013/12/21 4,317
333177 구스이불 진짜 좋으네요 ㅠㅠ 10 ㅡㅡ 2013/12/21 4,473
333176 타미힐피거 구매대행시 사이즈 2 지르자 2013/12/21 6,153
333175 기숙학원 좀 아시나요? 광주 등용문학원 보내보신 82님들, 도와.. 6 협죽도 2013/12/21 1,461
333174 자기야 함익병 갈수록 인위적이고 남서방은 더 정감가는것 같아요 28 소탈해보여도.. 2013/12/21 11,483
333173 보리가 많은데 어떻게 하죠 7 보리싫어 2013/12/21 1,029
333172 깁스를 풀었는데.. 4 열흘 2013/12/21 1,697
333171 박근혜정부 청년위원회..장미란.손수조.박칼린등 7 청년위원회 2013/12/21 2,463
333170 불법을 묻어 버리면......육성 동영상 2 신념 2013/12/21 820
333169 고부열전) 굴사남 시어머니 연기 넘 잘하지않아요? 3 .... 2013/12/21 4,598
333168 꽃보다 누나 보니 여자들이 참 피곤한거같아요 38 할배와 누나.. 2013/12/21 14,062
333167 스키복 상의 없으면 그냥 패딩 입고 타면 되겠죠? 10 .. 2013/12/21 5,203
333166 정말 더러운 나라네요 1 2013/12/21 1,406
333165 고3 학생 읽을 영소설 추천 5 초봄냄새 2013/12/21 664
333164 박근령 남편 신동욱, ‘신이 된 대통령’ 영상 제작·배포 4 호박덩쿨 2013/12/21 2,045
333163 눈밑지방제거 해보셨거나 주변에서 보신분 4 ..... 2013/12/21 2,164
333162 예전 평준화시절에도 인서울은 4 어제 2013/12/21 1,272
333161 뉴욕시위 3보. 현장에는 이미 경찰들이 나와 있고 까스통 할.. 11 뉴욕 2013/12/21 2,381
333160 돼지마늘 아세요? 1 ... 2013/12/21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