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 외압을 받으며 수사하고 있는 검사들의 이름

참맛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3-11-21 20:59:50
예상되는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며 분투했고 또 하고 있는 검사들의 이름


...
조국 ‏@patriamea 8h

1. 국정원 선거개입 120만여건 추가확인한 "수사팀 검사들은 출근을 하지 않고 사표를 내겠다며 배수진을 쳐, 간신히 법무부의 결재를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http://j.mp/1hYsxBt

2. 도대체 법무부는 정권옹위를 위해 헌정문란 중대범죄의 수사를 방해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法無部'인가?

3. 목 잘리고 오른 팔 잘리고 발목에 돌덩이 달고서 게다가 전방위적 압박과 맞서며 국정원 수사 검찰팀은 혈투를 벌이고 있다. 힘내시길! 여러분에게 헌법과 민주주의의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4. 윤석열, 박형철, 김성훈, 진재선, 단성한, 이복현, 이상현, 이춘...예상되는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며 분투했고 또 하고 있는 검사들의 이름.



자랑스러운 이 시대의 검사님들!!!
IP : 121.182.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
    '13.11.21 9:01 PM (115.126.xxx.15)

    응원합니다~!!!!!!!!!!

  • 2. 저도 기억하렵니다.
    '13.11.21 9:01 PM (203.142.xxx.87)

    윤석열, 박형철, 김성훈, 진재선, 단성한, 이복현, 이상현, 이춘 검사님.

    고맙습니다. 기운내시길..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 3. 진짜
    '13.11.21 9:02 PM (211.234.xxx.171)

    의열사라는 생각까지

  • 4. ...
    '13.11.21 9:04 PM (118.42.xxx.32)

    기득권의 외압 속에서 진실을 밝혀내는 용기..

  • 5. 진정
    '13.11.21 9:10 PM (211.194.xxx.248)

    짧게 죽어서 길게 사는 이들입니다. 격려를 보냅니다.

  • 6. ........
    '13.11.21 9:16 PM (221.150.xxx.212)

    근데 저 검사들 이름을 뭐하러 공개적으로 알릴까요? 본인들도 원하지 않고 겐히 타겟 잡혀서 앞으로 좌천되던가 할텐데...

    겐히 이름 알리고 엄한짓 하는것 같네요.

  • 7. ....
    '13.11.21 9:19 PM (121.167.xxx.36)

    본인의 안위가 걱정되기도 할텐데 사리지 않는 검사님들 덕에 그래도 조금은 살맛 납니다.

  • 8. 어차피
    '13.11.21 9:23 PM (210.222.xxx.111)

    좁은 바닥인데요 뭐. 조교수 가르쳤던 친구들도 있군요..

  • 9.
    '13.11.21 10:16 PM (223.33.xxx.94)

    기억하겠습니다
    평생의인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10. 의인들
    '13.11.21 10:31 PM (218.39.xxx.215)

    응원하고 또 고맙습니다.
    압력에 굴하지 않고, 소신껏 일하는건 월급장이들 다 너무 어려운 일인데, 정말 훌륭합니다.

  • 11. 이미
    '13.11.21 10:33 PM (203.142.xxx.87)

    저런 수사를 하면서 외압을 견디고 있다는 사실은 타겟 잡혀있고 좌천 대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내부적으로 찍어내려고 준비중이겠죠.

    그거 알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차라리 이름 알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그놈들이 아는게 낫죠.
    함부로 막 휘두르지 못하게..

  • 12. 이름을 보기가 떨리네요
    '13.11.21 10:54 PM (1.231.xxx.40)

    존경합니다!!

  • 13. ...
    '13.11.21 11:27 PM (211.178.xxx.10)

    고맙고 또 고맙네요... 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

  • 14. ..
    '13.11.22 12:08 AM (121.157.xxx.221)

    기억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15. 나이가 있으니
    '13.11.22 4:42 AM (70.68.xxx.167)

    이 고마운 검사님들 이름을 늘 기억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언제든지 찾아 볼 수 있도록 저장용 댓글을 달아 둡니다.

    윤석열, 박형철, 김성훈, 진재선, 단성한, 이복현, 이상현, 이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172 단원고, 해경 보고 묵살..학생 전원구출도 학교측이 진원지 19 교육부 2014/04/17 5,565
372171 [구조기도합니다] 15년된 통돌이 세탁기가 물이 그냥 빠지는데... 18 ... 2014/04/17 3,861
372170 성수대교 사고당시 무학여고 학생들 10 무사하길 2014/04/17 9,289
372169 외국 도움 요청이 절실합니다. 4 .. 2014/04/17 1,493
372168 기자가 진실을 알리려해도 방법이 없어요. 10 . . 2014/04/17 6,521
372167 애들 죽어가는데 1 2014/04/17 1,435
372166 외국에서도 이런 상황이면 전혀 손을 쓸수가 없나요? 8 잘몰라서요 2014/04/17 2,536
372165 단원고 선생님 한분 또 돌아가셨네요 13 ㅇㅇ 2014/04/17 5,151
372164 1986-8년 피아노인데요 조율이 가능할까요 7 피아노 조율.. 2014/04/17 2,219
372163 박근혜 대통령 뜬눈으로 밤새...... 34 ㅍㅍㅍ 2014/04/17 5,278
372162 이제부터 수학 여행은 학교 앞 운동장에서 하는 게 낫겠어요 3 con 2014/04/17 1,193
372161 베테랑 선장이라는 사람이 이게 뭔냐교요!!! 4 ㅠㅠ... 2014/04/17 1,362
372160 깔맞춰입고 줄줄히 앉아있는거 7 진짜 2014/04/17 2,848
372159 회사 직급중에 "대리" 가 영어로 어떻게 되는.. 4 대리 2014/04/17 2,786
372158 실종자 명단 누구 없으신가요? 4 해와달 2014/04/17 1,325
372157 지금 키친토크에 글 올리는 거 29 어이 없음 2014/04/17 10,440
372156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던 아이들 13 ... 2014/04/17 4,288
372155 어제 뉴스중 학부모들에게 지금상황에서 기도해야된다고 말하는 학교.. 6 ... 2014/04/17 2,381
372154 속속 인양. 수색 활기래요. 연합뉴스 쓰레기 1 곰곰 2014/04/17 2,865
372153 이런 사람 좀 걸러 냈으면.... 7 ,....... 2014/04/17 2,139
372152 여학생들 탈출시키려는 남학생들 15 우리아이들... 2014/04/17 7,906
372151 영국 언론사에 올라온 현장사진들 20 ........ 2014/04/17 16,783
372150 가슴이 참 먹먹하다.. 6 파리82의여.. 2014/04/17 1,704
372149 4월말에 수학여행 예정된 5학년 2 하늘에기도 2014/04/17 2,245
372148 생존기사 찾았어요. 33명이래요. 23 희망을!! 2014/04/17 1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