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피아노를 배울 수가 없었어요.
피아노 잘 치는 아이들 보면 왜.. 뭔지 잘사는 것 같고.. 고귀해보이고..ㅎㅎ
대학때 시간이 있었는데도 학원에는 못가고...(과외해서 용돈쓰고..)
그래도 나름 피아노 있는 곳에 가서는 열심히 쳐서..
지금은 다장조, 사장조, 라장조, 바장조 정도는 코드 보면서 반주해서 칠수는 있어요.
애기 태어나고 피아노부터 사서 집에 있는데..
피아노 교본 사서 혼자하면 가능할까요?
제 소망은.. 엘리제를 위하여를 끝까지 쳐보는거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