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세옷 너무 비싸네요

헉... 조회수 : 4,689
작성일 : 2013-11-21 17:57:20

전  옷은  거의  해외  직구로 구입해요.

세일 잘  활용하면

해외  디자이너  옷을  백화점  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가능하거든요.

웬만한  코트도  배송비  관세해도 30만원  안  넘어요.

백화점서  백만원 흘쩍  넘는 거요.

이번에  구입한  원피스 3개랑  가디건2개  코트 1개는    백화점서  파는   같은  브랜드  코트  한벌 값도  안되는 가격에  샀구요

오늘  우연히  보세몰  들어갔다가  가격보고  허걱  했어요.

카피인지 모르겠지만  사진으로봐도   디자인은  물론 봉재 상태나  소재가  아니올씨다인데

기본이  10만원  후반대  2-30만원대는  물론 50만원을  넘는  옷도  있네요.

게다가   무슨  스탈~이라는  카피  구두는  엄청  짝퉁스런데  왜 그리  비싸죠?

알뜰해서  보세옷만  입는단  소리도   옛말인가봐요.

 

IP : 219.254.xxx.2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쳐줘요
    '13.11.21 6:03 PM (110.70.xxx.102)

    그 해외브랜드 이름이랑
    사이트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해외직구의 세계를 알고싶어요

  • 2. ..
    '13.11.21 6:13 PM (220.78.xxx.126)

    저도요
    보세옷 가격만 비싸고 질은 안좋고..그래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젭알........

  • 3. 보세보세
    '13.11.21 6:19 PM (121.181.xxx.203)

    보세는 그냥 보세....;;;
    보세옷이 10만원넘으면 그냥 무조건 패스입니다.

  • 4. 주로..
    '13.11.21 6:20 PM (219.254.xxx.233)

    미국 백화점 사이트를 활용해요. ^^
    본사 사이트에서도 안하는 서프라이즈 세일...세일에 세일도 하거든요. ^^
    dkny, 마크 제이콥스, 스텔라 매카트니,마이클코어스같은 미국 브랜드는 정말 국내보다 싸고 세일도 많이 자주해요.
    배송대행 해주는 업체 주소를 등록해서 가입하면 배송대행업체로 물건 배송 되고 집으로 받을 수 있어요. ^^ 더 절약하는 팁이라면 면세되는 주에 있는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면 세금 면제도 받는다는 거. ^_^

  • 5. dd
    '13.11.21 6:20 PM (218.235.xxx.249)

    그런데 직구하시는 분들
    1000불, 2000불 이렇게 가격대가 좀 높은 옷일 경우에도
    그에 대한 세금만 내면 통관되는데 문제없나요?
    그리고 200불 넘어가면 세금 내는거 맞죠?
    세금이 꽤 높은 거 같던데 그거 다 내고도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는 싼건가요?

  • 6. 저도
    '13.11.21 6:20 PM (182.225.xxx.238)

    직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3333333

  • 7. 요즘은
    '13.11.21 6:21 PM (121.147.xxx.125)

    말만 해외 브랜드지

    프랑스 장터에서 파는 장터패션들

    영국 시골장날 좌판에 널렸는 패션들 사다 판다는 소문이 많더군요.

    이태리 사람들도 잘 모르는 시장패션이 명품으로 재탄생하는 사이트 조심하세요.

  • 8. 네..
    '13.11.21 6:22 PM (219.254.xxx.233)

    세일가에 사면 세금포함해도 절대적으로 싸요. ^^
    의류는 배송무게도 적어선지 그릇보다 더 메리트 있는거 같아요.

  • 9. 근데
    '13.11.21 6:29 PM (121.181.xxx.203)

    요샌 국내 백화점 브랜드도 세일 엄청해영..좀만 기다리면 가격 죽죽내려가는데..
    웬만하면 국내제품을 애용하믄 어떨까싶어요.

  • 10. 그런데요
    '13.11.21 6:32 PM (220.86.xxx.151)

    세일때보면 살게 별로 없어요 솔직히..
    백화점이던 아울렛이던 오프에서 보이던 것들 사이즈도 없고
    몇 점 안되는 것들은 안보여요 아예..
    직구해서 사던 때가 있었는데 정작 정말 사고 싶었던 것들은 발품을 팔아야 만나더라는...

  • 11.
    '13.11.21 6:32 PM (218.235.xxx.144)

    직구카드는 뭐 쓰시나요?
    카드추천부탁드려요
    직구 정말 배우고싶어요 ㅠ

  • 12. 전 아멕스를 써요.
    '13.11.21 6:50 PM (219.254.xxx.233)

    메이시스의 경우 해외 카드는 안닫는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사실확인은 못했고요..^^;;)
    그런 경우 외엔 웬만한 국내카드 다 가능해요. ^^

    세일해서 사이즈가 빠져도 대부분 크거나 작은 사이즈가 남아서 동양인들에겐 유리해요. ^^

    팁 하나 더 드리면 저는 맘에드는 옷 백화점서 입어보고 사이즈 체크하고 세일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요. ^^;;;;

    백화점 입장에선 그렇겠지만.....거품이 너무 많은걸 어째요...ㅠ.ㅠ

    더구나 국내 브랜드들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비싸도 너무 비싸서 애국심에 호소할 일만은 아닌듯해요. ㅠ.ㅠ

  • 13. .....
    '13.11.21 8:00 PM (106.245.xxx.131)

    직구가 싸긴 하나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비싸게 살 수 있어요.
    손품을 정말 많이 팔아야 맘에 드는 옷을 싸게 살 수 있고요.
    그리고, 잘 모르는 옷이라면 받고나서 사이즈나 스타일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난감.
    국내 쇼핑몰에서 사도 반품하기 어려운데...
    직구로 득템하시는 분들은 정말 쇼핑의 달인들이신 것 같아서 존경스러워요.
    전 차라리 아울렛이나 병행수입 쇼핑몰에 한표.

  • 14. 미세스펭귄
    '13.11.29 4:55 PM (211.36.xxx.106)

    그 미국 백화점 사이트가 어디죠? 저도 알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292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2014/04/17 4,799
372291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기억하지요 2014/04/17 2,235
372290 저기 왜 갔데요 20 완전 2014/04/17 3,409
372289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닭대가리 2014/04/17 1,802
372288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612
372287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830
372286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2,031
372285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1,137
372284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938
372283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401
372282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909
372281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293
372280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663
372279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5,005
372278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499
372277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604
372276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882
372275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6,259
372274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274
372273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311
372272 구조 중단이라뇨!! 14 아니!! 2014/04/17 5,550
372271 고등학교때 왕따 1 ... 2014/04/17 2,282
372270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진짜 2014/04/17 18,360
372269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2014/04/17 1,966
372268 정동남씨 아시나요? 20 ㅠㅠ 2014/04/17 15,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