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닥칠 일이라서 의논할 건데 보통 어떻게들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요.
딸2, 아들1 이고 각자 넉넉치는 않지만 손벌리지는 않을 정도로 살고 있는데 아들에게 제사를 가져가라고 했어요.
제사는 엄마 제사 1년에 한 번 있고요.
부모님(재혼하셨음)이 도와주시긴 하겠지만 제사를 앞으로 가져간다면 며느리가 주로 일을 하겠지요.
며느리 입장에서...
시누이 하나는 멀리 살아서 참석하지 않고, (3년 뒤부터 일 돕고 참석 확률 99.9%)
시누이 하나는 가까이 살지만 맞벌이라서 도와주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고요.
다들 제사 비용은 어떻게 나누나요?
똑같이 1/3 로 나누는지.. 아니면 노동은 며느리가 했으니 비용은 시누이들이 맡아서 1/2 로 나누는지?
명절비용은 어찌하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