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든때 알아봤는데,,,
인물들이 극중에 말로 치고 받고 하는게 너무 웃겨요,,,ㅎㅎㅎㅎ지난주까지 비밀보다
한꺼번에 몰아봤는데,,,재밌네요,,첨엔 그 왕따 소재떔에 좀 보기 불편했는데,,,
요즘엔 적절히 sns용어까지 섞어서,,,첨엔 고딩들이 다들 인생 다산 애들같이 말해 좀 그랬는데
보다보니 중독되네요,,,
그리고 그 빈정대는 대사들,,,,약간 본인이 평소에 그렇게 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시가든때도 김주원이랑 오스카랑 주거니 받거니 말싸움 할때 제가 너무 좋아했거든요?ㅎㅎㅎ
'애들은 모르는 사장님들의 세계랄까? 비비 크림 챙겨가라,~ 얼굴 썩었다,,' 이런,,,, 김주원이 오스카 한방에 들이 받는,,,ㅋㅋㅋ 이런대사가 전 왜 좋을까요???
워낙 현빈이랑 윤상현이랑 죽도 척척 잘맞긴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보나랑 은상이도 그렇고,,,
대부분 인물들이,,, 서로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덴 선수들,,,ㅋㅋㅋ
그래도 싫지 않네요,,
일단은 재밌으니까,
어제 탄이가 갑자기 나타나 김성령 팔 뒤로 꺾던가?? 할때,
이민호 엄만 좋겄다~저런 아들 둬서~ 그런생각 많이 안하셨는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