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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문제 한번 풀어보세요.

영어b형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3-11-21 14:55:37

울딸도 이번 수능을 응시했는데 항상 1등급 나오던 영어가 3등급 나와서 수시에서 미끌어진다면 답이 없네요.

무슨 문제가 수학 과학 수학 과학인지...읽다가 멀미 하는줄 알았어요.

이런 문제를 긴장하면서 풀었을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풀다가 멘붕이 와서 맨뒤 2문제는 그냥 찍었답니다.

쉬어서 10분 남았다는 학생에게 경의를 표해요.

 

 

 

35. Mathematics will attract those it can attract, but it will do nothing to overcome resistance to science.

수학은 이것이 매혹시킬 수 있는 사람만 매혹 시킨다. 하지만 과학에 대한 저항을 이것이 극복시켜 주시는 못할 것이다.

 

Science is universal in principle but in practice it speaks to very few.

원칙적으로 과학은 보편적인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것은 거의 소통하지 못 한다.

 

Mathematics may be considered a communication skill of the highest type, frictionless so to speak;

수학은 가장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 기술로 간주되어 질 수 있다. 말하자면 매끄러운 (의사소통기술이다)

 

and at the opposite pole from mathematics, the fruits of science show the practical benefits of science without the use of words.

그리고 수학의 반대 쪽에는, 과학의 결실이 언어적 표현 없이 과학의 실질적인 이득을 보여 준다.

 

But those fruits are ambivalent.

하지만 그 결실은 양면성이 있다.

 

Science as science does not speak ideally, all scientific concepts are mathematized when scientists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and when science displays its products to non-scientists it need not, and indeed is not able to, resort to salesmanship.

과학이 이상적으로 표현될 수 없기에 과학 즉 모든 과학적 개념은 수학적으로 표기 된다. 아래의 경우에. 과학자들이 서로 의사소통할 때 그리고 과학이 그럴 필요가 없는 비과학자에게 자신의 결과물을 보여 줄때. 그리고 사실 판매자에게 의존 할 수도 없을 때(과학적인 원리를 사용하여 그것의 결과물을 판매 하는 것).

 

When science speaks to others, it is no longer science, and the scientist becomes or has to hire a publicist who dilutes the exactness of mathematics.

과학이 다른 것들과 소통할 때, 이것은 더 이상 과학이 아니다. 과학자는 수학적 정교함을 희석 시킬 홍보자를 고용해야 하거나 그런 홍보자가 되어야 한다.

 

In doing so,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thu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렇게 하면서 수사적 모호함과 은유적 표현을 빌어 수학적 정교함을 추구하는 그의 노력의 방향을 바꾼다.

이렇게 (하면서) _________

 

. [3점.]

① degrading his ability to use the scientific language needed for good salesmanship

좋은 판매에 필요한 과학적 용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낮추면서

 

② surmounting the barrier to science by associating science with mathematics

과학과 수학을 연결시키면서 과학에 대한 장벽을 극복 하면서

 

③ inevitably making others who are unskillful in mathematics hostile to science

수학에 지식이 없는 다른 사람들을 과학에 적대적으로 어쩔수 없이 만들면서

 

④ neglecting his duty of bridging the gap between science and the public

과학과 대중 사이의 차이를 연결하는 의무를 무시하면서

 

⑤ violating the code of intellectual conduct that defines him as a scientist

그를 과학자로 말해주는 지식적 행동 규범(관례)을 훼손하면서

IP : 121.162.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이
    '13.11.21 3:11 PM (121.162.xxx.143)

    해석을 못해서 틀리는 문제가 아니에요.
    해석을 다해놨는데 답을 못찾는거에요.

  • 2. 귀여니
    '13.11.21 3:11 PM (121.150.xxx.224)

    우리 딸도 지문해석 다 하고도 이해가 안가 끙끙거리다가 빈칸추론 3개틀려 91점.2등급이네요ㅠㅠ 자신하던 영어에서 등급떨어지니 수시가능성이 멀어지네요
    이과 상위권학생들은 좀 나았을까요?
    아직 수시발표도 남았고 정시도 있으니 희망을 가져요 우리!!

  • 3.
    '13.11.21 3:13 PM (110.70.xxx.161)

    선택지가 쉽게 구성되었네요
    어휘를 다 알면 지문이 어려운 주제긴 하지만 충분히 맞을만한 문제같네요

  • 4. .....
    '13.11.21 3:14 PM (121.160.xxx.147)

    단순히 영어를 잘한다고 맞출 수 있는 문제가 아니네요.
    평소 인문-사회 과학쪽 독서량이 많거나,
    상위권 대학 논술 준비를 해왔던 학생이나 맞출 수 있겠어요.

  • 5. ..
    '13.11.21 3:15 PM (119.69.xxx.117)

    며칠전 영어학원 간담회에 다녀왔는데요
    이문제 상담실장님이 말씀하시데요...
    원어민도 쉽지않은 문제라고.(원어민 선생이 짜증을내더라는~)
    정말 학원에서 젤 높은 레벨의 아이들한테 2분(한문제당 주어진 시간)안에 풀어보라 했더니
    문제의 반을 못읽고 2분이 흘렀답니다...
    그리고 33번 문제도~여기저기서 짜집기 식으로 붙여서 써서
    문제가 문제가 많았다는~식으로 말씀을 하시면서
    33,35은 놓칠수 있습니다~그런데 다른 문제는 놓치면 sky 못갑니다..하시더군요.

  • 6. ..
    '13.11.21 3:20 PM (222.107.xxx.147)

    맞아요,
    저희 애도 저 문제 풀어보더니
    해석이 안되서가 아니라 문제가 아주 희한하다고....

  • 7. 222
    '13.11.21 3:29 PM (182.216.xxx.250)

    미국인들에게 누가 싸이트에 올려놓았더니 거지같은 문제라고 자기들도 못 풀겠다고 조롱했다던데, 곧 '쉬워요' 리플 아래로 주르륵 달리겠죠. 허세 싸이트.

    고급 학부교육(최고 학부)받은 경우에는 쉬워요 맞아요. 저도 소위 그런 학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학부에 들어가지 못한 고등학생에게는 버거운 사고력과 추론을 요하는 문제죠.

    20-30-40대인 본인 기준에서 보지 말고,
    엉터리 교육 받는 10대 기준에서 문제를 보세요. 그리고 이미 해석 다 돼 있잖아요.
    올리는 분, 해석 올리지 않은 채로 올리거나 아예 한국말만 올리셨어야 해요. 어차피 "너무 쉽네요'라는 답 올라와요. 해석에 답이 다 나와있는데 다 잘 안다고들 하겠죠

  • 8. ..
    '13.11.21 3:31 PM (121.168.xxx.52)

    우리말만 읽어도 무슨 말인지 선뜻 이해가 안가네요.

  • 9. .....
    '13.11.21 3:35 PM (173.180.xxx.85)

    이번 수능 영어 직접 풀어 보다가 짜증 제대로 나더군요. 과연 출제의원은 내용을 알고나 있는지도 궁금하고,
    정말 이건 아닙니다. 영어권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도 내용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 10. 222
    '13.11.21 3:36 PM (182.216.xxx.250)

    그리고 어제부터 이 문제만 거론되는데, 이 문제 뿐 아니라 작년 수능과 이번 수능에서 아무 거나 한국말 혹은 영어로만 누가 올려놨으면 좋겠네요. 자꾸 물수능 물수능 하는데, 물수능 아니라고.

    어머니들 세대와 차원이 다른 내용의 지문들이 등장한다고.

    여기 영어교사, 영어강사, 석박사 학위소지자 많잖아요. 혹은 수능 다시 치려는 20-30대 등.
    그런 사람들 말구요. 석박사 소지자는 한국말만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대충 이해돼요. 추상적인 언어로 된 독서에 익숙해져 있으니까요

  • 11. 222
    '13.11.21 3:43 PM (182.216.xxx.250)

    영국 철학자 글이라네요. 철학책은 커녕 책 한자도 안 읽는 애들에게 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287657&cpage=&...

  • 12. 꼬마버스타요
    '13.11.21 3:48 PM (121.169.xxx.228)

    sky갈 애들 가려내려고 낸 문젠가요?
    지난 20년 사이에 우리나라 고등학생 수준이 이렇게나 높아진 줄 너무 몰랐어요 ㅠ.ㅠ
    얘들아 고딩이라 우습게 봐서 미안....

  • 13.
    '13.11.21 3:58 PM (59.187.xxx.195)

    어렵네요.
    문장구조가 복잡하다거나 해석이 크게 어렵다기 보다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그런데, 언제나 거지같은 문제는 꼭 있었어요.
    그넘의 변별력때문에...ㅜㅜ...어쩔 수 없다 싶기도 하고요.

    그렇게 따지면...수학은요.
    하다못해 개정된 초등 저학년 수학문제만 봐도 거지같은 문제 제법 있죠. 경시문제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유럽처럼 대학문이 넓은 것도 아니고, 짜증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해요.
    그 와중에 1등급들도 분명 있으니까요.

    내년엔 좀 쉽게 출제되겠죠.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언제나 입시는 그런 패턴의 반복.

    호랭이 담배피던 학력고사 시절에도 한해 영어가 어려웠으면, 다음해엔 수학이 어렵게...그래서 운좋은 아이들은 그 운대 딱딱 맞춰 입시에 성공하고 그랬었죠.

  • 14. ㅎㅅㅎ
    '13.11.21 4:05 PM (116.39.xxx.36)

    5번...
    수능 영어는 '아닌 답'을 하나하나 지워가면서 푸는 겁니다.
    문제는 더럽지만 어쨌거나 남는 답은 5...

  • 15. 쉽다니 쉬운거죠.
    '13.11.21 4:35 PM (175.223.xxx.225)

    선택형이라 b형은 난이도 조절때문에 그렇게 된거라고 봅니다.내년에는 좀 쉬워질거에요.
    불행히도 영어b형 35만명이 쳤고 만점자가 0.3프로. 약 천명이 만점입니다. 그만큼 잘하는 애들이
    많아요. 제가 35번 어렵지 않더냐고 했더니 잘보면 힌트가 있다고 하대요. 평상시 40분 이상
    시간 남다가 10분 남았으니 어려웠던 건 맞네요.

  • 16. 마미
    '13.11.21 6:35 PM (203.226.xxx.63)

    천명이 만점이라고 쉽다는 논리라니. 서울대 상위권 학과 숫자네요. 천명이 다 맞았다고 쉬운 게 아니죠. 비율을 봐야지. 사교육이나 타고난 머리 없이 노력해서 풀수 있는 문제들이어야 합니다. 청소년 우울증 일으키는 문제 안돼요. 부모들은 자식들이 이렇게 어려운 내용 푸는지 모르고 등급만 보고 못한다 하죠.

  • 17. 마미
    '13.11.21 6:36 PM (203.226.xxx.63)

    35만명 중 천명이 많은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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