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줄외국대학편입힘들겠죠?

자기만족으로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3-11-21 14:19:44

제목 그대로 낼이면 마흔살인데 뒤늦게 공부가 하고 싶어요.

아이나 남편한테 욕구 충족이 안되서 그런지

부쩍 유학원 편입이야기에 맘이 뺐겨서 성적증명서 떼고 난리네요

뒤 늦게 공부하신 분~ 말리고 싶지 않으신가요?

학사공부이고, 외국 4년 내 생활 각오해야 되는데.. 아이 둘 뒷바라지도 해야 되구요.

학비가 없거나 그런거는 아니구요. 그냥 영어도 잘 하고 싶고 아이크면 뭐라도 하고 싶고 그래요

제 욕심이겠죠?

그런데 왜 이리 맘이 가고 싶을까요?

IP : 119.70.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1 2:22 PM (222.100.xxx.6)

    자기가 가고싶으면 가면되는건데
    여기댓글 좋은말 안나올거에요
    또 이런댓글달면 안좋은말 쏙들어가겠지만...
    대부분 시샘이나 질투로 부적정인 대답이 나오죠
    그리고 성적증명서까지 떼셨으면 거의 결정난거 아닌가요?

  • 2. 아직
    '13.11.21 2:29 PM (210.222.xxx.111)

    마흔도 아닌데 뭘요 준비 열심히 해보세요.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훨 크기 때문에 저는 오직 격려만.

  • 3. ㅇㄹ
    '13.11.21 2:29 PM (1.224.xxx.24)

    유학안하고 50 넘고.. 60 넘고.. 두고두고 후회 한 사람 많이 봤네요..
    저는 지금 30대 중반에 석사 하고 있지만.. 목표는 나이 50에.. 애들 데리고 1년 유학생활 하는 것도 있네요.. ㅋㅋ
    그래서 열심히 벌고 열심히 살겁니다..

  • 4. ..
    '13.11.21 2:51 PM (220.255.xxx.20) - 삭제된댓글

    저랑 동갑이신거 같아요.
    노후대책도 없고, 멀쩡한 직장도 때려치웠고,
    아이도 초등 저학년이예요. 남편 장학금으로 다니고 있어요. 하고싶고 학비걱정 없다면 뭐가 문젠가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세요. 단점을 하나 꼽자면 머리가 한웅큼씩 빠진다는거지만 훗날 가장 잘한일중 하나가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157 전세 1억 올랐네요. 56ㅈ738.. 2013/11/21 1,369
322156 이다해 중국어 잘한다고 해서... 1 ..... 2013/11/21 3,167
322155 보세옷 너무 비싸네요 14 헉... 2013/11/21 4,644
322154 동생이 스님되고 싶어해요. 13 분임 2013/11/21 4,465
322153 기저귀 가방으로 롱샴vs키플링? 6 초록입술 2013/11/21 5,015
322152 월급명세서 월급날 받으시나요 1 아일랜드 2013/11/21 1,092
322151 응답하라 1994 한번도 안봤어요 왜냐면 26 질문 2013/11/21 4,429
322150 남대문 아동복 시장에 지금 애기들 두꺼운잠바 많이나왔을까요? 2013/11/21 1,078
322149 혹시 교환해보신분 있으세요? 구화폐 2013/11/21 817
322148 국정원, '봇 프로그램' 이용해 '선거개입 트윗' 120만여개 .. 5 세우실 2013/11/21 994
322147 버스안에서 기침 ㅠㅠ 6 ㅇㅇ 2013/11/21 1,688
322146 환갑여행 보내드리려고 하는데요~ 7 소리 2013/11/21 1,605
322145 어찌하면 간단 잔치국수가 될까요? 5 국수 2013/11/21 2,422
322144 포메라니안~~ 길러보신분계신가요??? 16 무엇이든물어.. 2013/11/21 2,854
322143 물집이 잡혔는데 위치가 ;;; 2 2013/11/21 1,474
322142 부동산에서 평수를 잘못 알려줬다면 가계약금을 돌려받을수 있나요?.. 3 ..... 2013/11/21 1,883
322141 걷기 운동 꾸준히 해주면 허벅지에 근육이 생길까요? 7 /// 2013/11/21 4,531
322140 고무장갑이 오래되면 녹나봐요;; 10 킁_킁 2013/11/21 4,478
322139 멸치젓과 까나리앳젓 차이가 뭐에요? 뭘써야하나요 6 어렵다 2013/11/21 3,529
322138 미친듯이 밥을 먹고 있어요. 3 .. 2013/11/21 1,813
322137 나정이 남편은 쓰레기 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10 ㅇㅇ 2013/11/21 2,980
322136 대출금 어떻게 갚으시나요???? 2 ㅇㅇㅇ 2013/11/21 2,482
322135 칠순잔치 할 괜찮은 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 2 칠순고민 2013/11/21 1,564
322134 딱 떨어지는 옷 안 어울리는 분은 안 계시나요? 5 칠렐레팔렐레.. 2013/11/21 1,860
322133 치즈 맛있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1 cheese.. 2013/11/21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