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얘기가 나오니 또 생각나네요.
07년에 손정완에서 나온 반코트 길이 블랙 패딩..
디자인도 독특하고 너무 예뻤어요.
구입했다가 다른 걸로 교환했는데, 교환하고도 두고두고 생각이 나더라구요.
올해도 생각이 나서 올해 구입해 볼까... 싶어 손정완 기웃거려보니 그런 디자인은 이제 없네요.
역시 옷은 필 꽂혔을때 사는게 진리~
패딩 얘기가 나오니 또 생각나네요.
07년에 손정완에서 나온 반코트 길이 블랙 패딩..
디자인도 독특하고 너무 예뻤어요.
구입했다가 다른 걸로 교환했는데, 교환하고도 두고두고 생각이 나더라구요.
올해도 생각이 나서 올해 구입해 볼까... 싶어 손정완 기웃거려보니 그런 디자인은 이제 없네요.
역시 옷은 필 꽂혔을때 사는게 진리~
07년이면 그때 당시의 유행으로 넓고 둥근 플랫카라에 손정완 특유의 에이라인이였을꺼에요
ㅋㅋ 이제 손정완도 한물 갔어요 옛날이나 유행안타고 단아하니 어쩌니하며 마케팅하던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편하게 나오는 대규모 글로벌 브랜드라든가 캐주얼에 밀려 꿔다 놓은 보릿자루같은 옷일뿐.
일반적인 손정완 스타일의 소녀풍 패딩이 아니라, 좀 독특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코트였어요
목부분이 풍성하고 높게 올라와서 고급스러워보이기도 했고, 일반 패딩 디자인과는 달라 그게 더 마음에 들었어요
손정완 한물 갔다는 이야기는 몇년전부터 나왔죠. 그래도 가끔씩 심봤다 싶은 디자인이 있어서 끊질 못하네요
211.187.xxx.53님! 푸하하하
들어오셨다 실망하시고 나가셨겠어요 ㅋㅋㅋ
고치러 달려갑니다
전 아직 손정완 좋아하는데 ^^;;
가끔씩 진짜 예쁜 옷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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