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 소설 은희 아쉽네요~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3-11-21 12:54:55
재미없다고 하면서도 항상 그 시간대 보던 티비 소설이기에
은희도 자주 시청하고 있는데요
삼생이때도 그랬지만 은희도 너무 아쉽네요
주인공들 너무 매력이 떨어지는것도 그렇지만
너무 막장으로 나가는것 같아 좀 그렇네요

물론 원래 살인자인 차석구가 처음에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다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맹목적이고 잔인하고
급기야는 권력까지 쫓는 탐욕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인간의 특성을 잘 묘사하고
이해는 갑니다만 너무 자극적이고 범죄를 서슴치 않는
장면들이 아침드라마 그것도 티비소설에서
봐야하다니 너무 아쉬워요

게다가 출생의 비밀까지 있고 굳이 이런 무리수까지
두며 진행한다면 다른 막장 아침드라마들과 뭐가 다를까요?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의 제목은 잘못 지어졌다고 생각해요
은후가 아니라 차석구로요
암튼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는 드라마네요
IP : 223.33.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1 1:02 PM (180.70.xxx.55)

    안본지 오래되었어요.

    정말 차석구 역활하시는분..비열한 표정도 한두번이지..이제 지쳐요.
    주변사람들은 눈,코도 없이 차석구혼자 나쁜짓 하고다니는데 아무도 몰라요.

    2014년 1월?까지인가 한다고 하던데..
    너무 늘어지고..답답하고...

    은은하고 잔잔하게 은희도 똑똑하게 살아나가서 멋진 신여성이 되길 바랬는데
    정말 답답해요.

  • 2. 맞아요
    '13.11.21 1:04 PM (112.150.xxx.51)

    막상 은희는 별루 안나온다능ㅋ

  • 3. **
    '13.11.21 1:16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아마 제목이 '은희' 가 아니라
    '은희?' 인가봐요

  • 4. ..
    '13.11.21 1:28 PM (223.33.xxx.62)

    똑같은 생각 하시는분 계셔서 반갑네요
    은희는 주인공이 어찌 표정도 맨날 바보
    같고 뇌는 아주 없는 사람이고 남자 주인공도 제대로 자기 의견 한번 못내놓고 차석구 빼고는 다 빙신들 같아요.
    차석구 눈 희번덕거리는거 보기 힘드네요

  • 5. ....
    '13.11.21 1:37 PM (123.212.xxx.105)

    끝났어도 벌써 끝났어야지
    차석구 표정,눈, 악행 정말 짜증나서 보기싫어요

  • 6. 은희
    '13.11.21 1:55 PM (110.70.xxx.45)

    진짜 주인공이 은희인데 은희때문에 보기 싫어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찌푸리는 인상에
    입술 오므리고 눈 껌뻑이는거 너무 보기 싫어요

    남자주인공중에 정태 멋지고
    성재는 착하게 생겨서 관심가는 배우였는데 어쩜 그런 역을 맡아서 대사 몇마디 없고
    그 배우가 친구 간이식 해주느라 방송 몇년 쉬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론 배우가 잘 되야 할텐데 말예요

  • 7. ....
    '13.11.21 10:00 PM (117.53.xxx.62)

    작가 능력이 의심스러웠어요. 맨날 그놈의 안색이 안좋다는 대사도 지겹고. 차석구 역할로 분한 배우는 연기 경력이 꽤 되실텐데 어쩜 그리 평면적인 연기만 보여주시는지. 은희 역의 배우도 답답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888 요즘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같이 볼만한 영화 뭐있을까요? 4 영화 2013/11/23 1,644
322887 이직을 했는데 인사팀 직원이 맘에 들어요! 2 좋아 2013/11/23 1,581
322886 박 대통령ㆍ천주교 뿌리 깊은 애증… '퇴진 미사'로 또 냉기류 비판자는 못.. 2013/11/23 1,292
322885 수험생들 이제 수시 거의 다 끝나가죠? 3 수시 2013/11/23 1,242
322884 흙침대 버리고 싶어요 12 ........ 2013/11/23 9,080
322883 남편이 자기죄를 몰라요. 17 밥밥밥 2013/11/23 4,930
322882 패딩 수선되나요? 3 비싸다 2013/11/23 2,039
322881 어떻게 하면 이사할 수 있을까요ㅠ 2 종이 2013/11/23 1,403
322880 [종합]”국정원, 내란음모 제보자 진술서 미리 써놨다” 4 세우실 2013/11/23 1,501
322879 혹시 다음주에 울릉도 여행가시는분들? 1 //////.. 2013/11/23 1,581
322878 허벅지 둘레는 어딜 재는 거죠? 2 궁금 2013/11/23 1,974
322877 겨울옷 10년 입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10 , 2013/11/23 4,792
322876 북악 스카이웨이쪽이었나요? 동락 아시는 분.. 1 삼청동 2013/11/23 1,111
322875 아이들 이불 덮어주다 잠깼어요 ㅠㅠ 6 행복한생각 2013/11/23 1,493
322874 '시국미사' 신부, 박 대통령에 세 가지 질문 6 참맛 2013/11/23 1,920
322873 영화 Flash Dance 재미있나요? 8 ... 2013/11/23 1,182
322872 화장품을 브랜드 섞어써도될까요 6 ㄴㄴ 2013/11/23 1,966
322871 박근혜정부vs천주교,‘21세기 십자군 전쟁’전운 감지 2 참맛 2013/11/23 1,378
322870 성질 나네요‥,진짜 2 크하하하 2013/11/23 1,718
322869 우리가 지금까지 속아 왔더군요. 17 충격적입니다.. 2013/11/23 7,056
322868 왜 지나간 사람에게 집착을 할까요 8 눈꽃송이 2013/11/23 2,990
322867 우주의 진짜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1 ㅇㅇ 2013/11/23 1,105
322866 이 남자...어떤 마음에서였을까요? 29 .... 2013/11/23 8,094
322865 탈렌트 김영애씨 예전에 은퇴식도 하지 않았나요? 11 궁금이 2013/11/23 5,546
322864 호텔에서 일어날수 있는 최악의 상황 우꼬살자 2013/11/23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