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찮은 청소도구나 세제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신분들 복받으실겁니다 ㅎㅎ)

청소는어려워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3-11-21 12:13:52

조만간 공사를 시작한 집이 이제는 다음주면 끝나갑니다.

전에는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로 도우미 도움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집도 리모델링을 했으니 깨끗하게 제가 한번 맘잡고 청소를 해 볼까 합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처음에 집을 샀을때 내 집이니 필요한 청소도구를 괜찮다 싶으면 다 샀습니다.

물론 진공청소기는 말할것도 없고 핸드청소기, 스팀 청소기, 막대걸레,

걸레 끼워서 사용하는 밀대, 그리고 페달 밟아서 걸레 짜는 한참 인기있었던

걸레, 진공청소기 인데 물걸레까지 되는 청소기 등등..

 

하지만 이많은 것중에 이게 제일좋다 하는게 없네요..

제가 부지런하면 좋지만 부지런 하지도 않고..

빗자루로 쓸어봤지만 그것도 그닥 그렇고..

먼지만 빗자루에 잔뜩 묻으니 나중에 빗자루가 더러워 청소하기 싫고..

걸레질도 귀찮고..

아참, 앉아서 이동하며 걸레질 하는 이동식 의자는 괜찮은지 사용하신 분들 있으면

알려주세요..이게 또 요즘 제 맘에 꽂히네요.

 

그리고 청소 깨끗이 하는 노하우좀..

순서라든지.. 방법이라든지..

주부 초보라 생각하시고 많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괜찮은 세제도 추천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210.90.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13.11.21 12:26 PM (211.114.xxx.169)

    리모델링 후 공사이니 이사청소나 거의 비숫하네요.
    과감하게 청소전문으로 하는 곳에 맡기는게 어떠실지.

    저두 이사할 때 비용 아끼려고 셀프로 했다가
    두고 두고 후회했어요.
    깨끗한게 문제가 아니라 미세먼지라 어찌나 많이 날리던지요.
    며칠동안.

    손으로 하는 청소기중 가장 좋은 것은
    부직포 밀대요.
    전기청소기 꺼내기 귀찮을 때 이것으로 그냥 쓱쓱 문질러도 깨끗해져요.

  • 2. ...
    '13.11.21 12:41 PM (218.238.xxx.159)

    청소도구 더 이상 사지마세요. 그걸로 하시고
    세제는 아스토니쉬 사서 써보세요. 묵은때는 그게 잘져요.
    베이킹소다를 일반 욕실 세제(홈스타같은거)에 섞어서 닦으심 반짝반짝해요

  • 3. ...
    '13.11.21 1:27 PM (59.20.xxx.64) - 삭제된댓글

    러버메이드 밀대. 전 이게 최고던데요. 패드만 더 넉넉하게 사서 돌려쓰니 너무 편하네요.

  • 4. 저는
    '13.11.21 2:40 PM (222.107.xxx.181)

    주방에서는 소다하고 물하고 섞은거 써요
    이건 몸에 해롭지 않으니까
    팍팍 뿌려서 닦기 좋구요
    특히 가스렌지 주변, 기름때 이런거 잘지워져요
    욕실은 매직블럭 적극 이용하세요
    한번 닦더라도 힘들이지 않고 번쩍 번쩍 광내는 비법이 매직블럭이더라구요.

    그리고 밀대걸레가 대부분 극세사 종류잖아요
    그거 적셔서 꼭 짜고 바닥 닦기 전에
    욕실이랑 현관 거울 닦으면 깨끗해져요
    그리고 나서 바닥 닦구요.

    넘 허접하죠...
    저도 비법좀 알고 싶네요

  • 5. ,,,
    '13.11.21 9:37 PM (203.229.xxx.62)

    이번에 이사 하면서 사용하던 낡은 수건 10장 쯤 반 잘라 놓고
    수리하고 난 다음 잔 먼지들 빗자루로 쓸어도 청소기 돌려도 미세 먼지가 남아서
    손 걸레질로 다섯번씩 했나 봐요.
    먼지 안 묻어 날때까지 걸레 빨아가면 계속 닦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372 칠봉이...저렇게 어른스럽고 속깊은 첫사랑 현실에는 없죠 11 마지막 2013/12/28 4,606
335371 인생 사는데 마음이 약해지고 지칠때 7 익익 2013/12/28 2,919
335370 이럴때 집을 옮겨야 하는건가요? 2 .. 2013/12/28 1,348
335369 메뉴 세팅 한 번 봐주세요~~ 2 초대음식 2013/12/27 995
335368 정말 우리에게 '자유의지'란 것이 있을까요? 3 ... 2013/12/27 792
335367 KOCA에 모금액을 보내고 싶은데.. 6 급질 2013/12/27 704
335366 티라미스케잌 집에서 만들어 보신분, 마스카르포네치즈 얼마정도 들.. 8 ........ 2013/12/27 1,768
335365 ITUC 사무총장ㅡ민주노총 투쟁지원 모든 수단 동원한다 4 개망신이다 2013/12/27 1,234
335364 지금 이승철 5 막귀녀 2013/12/27 2,365
335363 우리만 빼고 다 아는 비밀.JPG 有 4 으휴~ 2013/12/27 3,005
335362 인녕하세요. 파업중인 분당선 기관사입니다. 4 2013/12/27 1,544
335361 이건뭐 앞이 안보이네요 그나저나 2013/12/27 880
335360 칠봉아! 이놈아! 10 ㅇㅇ 2013/12/27 3,735
335359 왜 비엔나 커피가 사라졌죠? 23 ..... 2013/12/27 8,542
335358 변호인 혹시 인터넷매진시 극장으로 전화해보세요 1 후리지아향기.. 2013/12/27 1,151
335357 전지현이 어디를 성형한 걸까요? 6 @@ 2013/12/27 6,275
335356 [펌]코레일, 노조에 77억 손배 청구 116억 가압류 6 대한민국! 2013/12/27 966
335355 지리산온천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5 2013/12/27 2,136
335354 집이 너무 건조해요 ㅜㅜ 5 ㅇㅇㅇ 2013/12/27 4,298
335353 이문세 노래 제목이 뭔가요? 2 오늘응사 2013/12/27 1,767
335352 달팽이.하루 물 안뿌려줘도 괜찬을까요? 3 초5엄마 2013/12/27 702
335351 펌)불편해도 지지합니다 (괜찮은 글이라 퍼왔어요.) 2 지지 2013/12/27 972
335350 집에 피망이 많은데 비엔나 3 ㅇㅇ 2013/12/27 741
335349 어릴때 먹던맛 그립죠? 2 꼼냥 2013/12/27 683
335348 영화관 좌석 위치 문의 2 영화 2013/12/27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