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통대 유아교육과 고민좀 같이해주세요.

지키미79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3-11-21 10:09:27
저는 현재 35살이구 3세5세아이들을 키우고있어요.

2년전문대졸업후 30살쯤 서울 한양여자대 유아교육과3년제를 들어가서 아이출산하는바람에 1년만 마치고 아직도 복학을 못하고있습니다. 결국 재적상태지만 입학금 내면 언제든다시할수있어요.
하지만 아이들핑계로 내년도 못갈거같습니다.
정말 부득이한경우 아이들을 잠깐이라도 봐줄 사람이 없어서 아이들이 초등학교들어가기전까진 못갈수도 있구요. 영영 포기가될수도있겠죠.
계속미련이 남아서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방통대를다니면서 다시시작할지,이럴경우 지난번성적상 저는 1학년으로들어가야합니다. 합격안정권으로...ㅜㅜ
그냥 애들키우다 기회봐서 못마친 한양여대 2년을 다니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저는 취직을 몸달아하진않고 공부를 꾸준히하고싶습니다.
전문대졸업해도 학사학위 박사학위 원하구요.



IP : 118.36.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키미79
    '13.11.21 10:13 AM (118.36.xxx.191)

    글이 짤려서 위에 덧붙이자면 중간에 경제형편상 취업해야할수도있구요. 지난 1년도 정말 빡시게해서 아깝고 미련이남구요. 그런데 그미련만 보고 가는세월보기만하는것도 못견디겠네요.
    어느선택이 좋을지 조언들 부탁드려요 ㅜㅜ

  • 2. ..
    '13.11.21 10:25 AM (211.234.xxx.185)

    유교과라면 방통대 좋아요.전 다른 과지만 현재 공부중인데요 시험이나 출석 수업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많아 아이가 어리면 힘들어요.언제든 봐줄 사람이 있으면 충분히 공부 가능한데 저도 아이들이 어려 맡길 데 없으면 참 난감해요.직장인 위주라 출석수업은 평일 저녁에 하고 시험은 주말에 거의 하루종일 봐야해요.아이 맡길 데 있으심 유교과는 전문대보다 방통대가 낫다봅니다.

  • 3. 방송대
    '13.11.21 10:50 AM (121.164.xxx.192)

    방송대....

  • 4. ^^
    '13.11.21 1:47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방통대 도전해 보세요.. 출석수업처럼 밖으로 나가야하는 경우에는 남편분한테 아이들을 보라고 하던지.. 닥치면 다 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23 손목이 아프네요~ 1 ... 2014/01/27 1,116
346222 일본도 다른 사람 외모 지적하나요? 10 웅냐리 2014/01/27 3,517
346221 기차표와 고속버스표 5면중 한명만 취소가 되나요? 1 환불 2014/01/27 1,151
346220 다이아 무조건 클수록 좋나요? 7 2014/01/27 2,682
346219 울릉도? 2014/01/27 682
346218 봉사단체에 매달 5천원씩 자동이체 계속 내야할까요? 1 장기백수 2014/01/27 1,158
346217 이은가족 티브에 나오네요 ''''''.. 2014/01/27 2,820
346216 수상한 그녀 봤어요 8 하바나 2014/01/27 3,891
346215 어떻게 하면 시댁에 대한 마음 다스릴수 있나요? 19 ㅇㅇ 2014/01/27 4,272
346214 사이버경철청 요구문자? 1 헐~ 2014/01/27 837
346213 멍게비빔밥 드셔보셨나요?? 9 신세계 2014/01/27 2,865
346212 갈비탕 마구리 핏물 빼는거요 1 아침형인간 2014/01/27 1,484
346211 울진에서 횡성가려는데요 길 잘 아.. 2014/01/27 668
346210 하루 집 청소 도와주실 분은 어디서 구하면 될까요??? 7 웃자맘 2014/01/27 2,393
346209 다이어터라는 웹툰이 인기인가요? 3 다이어트 필.. 2014/01/27 1,690
346208 양비론 안철수, 정체성 시험대에.. '교과서 논쟁'등 후한 평가.. 16 선과악으로 .. 2014/01/27 1,289
346207 리클라이너 소파 문의 드립니다. 4 남편소원 2014/01/27 3,029
346206 계란 반숙은 어떤가요? ... 2014/01/27 1,994
346205 엄마가 편찮으셔서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햇살가득 2014/01/27 1,166
346204 AI때문에 혹시 닭 드시나요???? 8 ai 2014/01/27 2,527
346203 잡채할때는 3 궁금맘 2014/01/27 2,607
346202 살림 좋아하시는 주부님들, 도와주세요 1 밥먹자 2014/01/27 1,312
346201 요지경이네요. 내 주변에는 부모한테 되려 받는 10 부모 용돈 .. 2014/01/27 2,716
346200 저는 허리띠입니다 15 우연의 일치.. 2014/01/27 4,149
346199 명동역에서 명동성당까지 걸어 가는데 오래 걸리나요? 9 ... 2014/01/27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