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리수거날,생수병때문에 생긴 일
1. 레드
'13.11.21 10:13 AM (223.62.xxx.81)완전 미친*만나셨네요
2. 원글
'13.11.21 10:16 AM (218.148.xxx.205)낚시라니요....
저도 낚시였음 좋겠네요
베스트에 올라 온 이사할때 주차문제, 이웃간 시비등 관련 글 읽고...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 많구나 느끼던 차에
좀 전에,,,,
울 막내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집에 오는길에
그 15 층 아줌마 또 만났는데...
뻗치게 코트 입고 나서며 (마침 오늘이 분리수거요일)
플라스틱 생수병 기웃거리는거 저랑 딱 눈마주쳤거든요
확 눈 돌리며 쌩하게 가더라구요
그거보니... 얼마전 있었던 일이 다시 떠올라 썼어요
으.... 진짜... 싫어요3.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13.11.21 10:25 AM (180.227.xxx.189)황당한 아줌마네요.
원글님. 하시던대로 그 진상은 계속 무시하세요.4. 2010년에
'13.11.21 10:26 AM (175.197.xxx.75)한국와서 느낀 거...
어머, 한국에 리틀 정주영이 많아졌네?
뭐든지 자기 생각대로 돌아가야한다고 대중에게 설파(!)한 용감한 한국인 중 한 명 있었죠.
그리고 그런 무모함에 가까운 용기로 성공을 한 사람이죠.
대다수의 요즘 한국인들은 리틀정주영으로 살면서 성공 못 했죠.
시대가 변했는데 50년전 방식이 통하겠냐구요.
요즘 얼토당토않느 ㄴ걸 예의도 없이 뻔뻔스레 요구하느 ㄴ사람들 보면
그냥 조용히 소극적으로 무시합니다.
절-엄히 따지자면 본인 이외의 모든 타인들을 자신의 호구로 보는 자세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그걸 광고로 썼죠? 정주영이 공장부지 도면 한 장 가지고 영국 바이어들을 설득해서
선박 계약따온 거....엄히 따지자면 그 계약도 비한인드 스토리가 있을 거임.
그리 만만히 넘어갈 바이어들이 아님. 게다가 계약도 한두푼짜리가 아닌데
한국인들이 정주영의 입담에 속아주고 있는 듯.5. 비마
'13.11.21 10:29 AM (210.219.xxx.180)생수병이 뭐 먹을거 담아서 인터넷으로 파는 사람 아닐까요?
6. ...
'13.11.21 10:48 AM (118.221.xxx.32)푸하하 별 사람이 다 있네요
남편이 그리 말해도 꿋꿋하게 진상짓이라니...7. 다음에는
'13.11.21 11:14 AM (58.235.xxx.109)혹시 생수병 버리려 나가다가 그 아줌마 만나면 생수통을 찌그러트리는 차력쇼를 한번 보여주세요.
그날 기분에 따라 생글생글 웃거나 아니면 아주 무심한 얼굴로~8. ㅋㅋㅋ
'13.11.21 1:40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윗님 대박~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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