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혈압.당뇨인 남편. 개똥쑥 어떻게 달여 먹일까요???

...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3-11-21 09:57:25
고혈압 당뇨인 남편에게 개똥쑥달에줄려는데
팔팔끓는물에 한줌 정도 넣고 몇분정도있다 건저내나요?
아님 첨부터 물이랑 같이 끓이나요?
물 1.5리터 기준으로 어느정도 넣어야하는지..
글구
같이 다른 거넣어도 될까요?대추같은거
아님 걍 개똥쑥만 달인물이 좋을까요?
IP : 223.62.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1.21 10:18 AM (211.109.xxx.72)

    제 남편도 당뇨, 고혈압이예요. 약도 먹고 병원도 다닙니다.
    몇년전에 유태우박사의 반식다이어트 책 읽고 실천해서 체중도 빼고 운동도 합니다.
    그런데 혈당을 재지 않습니다.ㅠㅠㅠ 아무리 설득해도 바늘이 무서워 주사맞는걸 못하는 사람이라
    조금 해보다가 이젠 절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끓여먹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 물을 다양하게 끓여먹어요. 한 종류만 줄창 마시면 안된다 해서 보리차, 옥수수차, 결명자, 메밀, 둥글레 등등 돌아가면서요. 개똥쑥은 워낙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아서 저희도 마시기 시작했는데 남편은 가시오가피와 개똥쑥을 이틀에 한번 정도 번갈아가며 끓여서 전용으로 줍니다.
    저는 물을 넉넉하게 잡고 개똥쑥 한 줌 넣어서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서 20분정도 끓여요. 더 오래 끓여서 약처럼 하는 분도 봤어요.
    일본의사가 쓴 당뇨병에 밥먹지 마라 는 책 한 번 읽어보세요. 저희 남편은 이 책도 도움이 무척 되었습니다.

  • 2. 개똥쑥이
    '13.11.21 10:26 AM (61.102.xxx.228)

    혈압에 좋은가요?
    집에서 추출하는방법으론 효과없고 간수치가 올라갈수있다고 이영돈먹거리파일 에서 방송했는데 괜찮을까요?

  • 3. ...
    '13.11.21 10:28 AM (211.178.xxx.50)

    윗님. 집에서 달여먹으면 간수치가 올라간다고요???
    보통 그렇게 드시고, 효과 보신분들도많지않나요?

    그리고 위에 ㅎㅎ님.
    남편분,. 개똥쑥이랑 가오가시피 달여먹이시고 효과 보셨나요??

  • 4. ...
    '13.11.21 11:25 AM (211.178.xxx.50)

    에구 개똥쑥 한동안 간에 좋다고 엄청 많이들 드시고
    효과 보신분도 여기 82에서 종ㅈㅇ 봤는데...
    도대체 믿을게없네요..휴

  • 5. ㅎㅎ
    '13.11.21 8:54 PM (211.109.xxx.72)

    다른 분들 댓글들을 읽고 깜짝 놀라 검색해봤어요.
    간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음주, 과로, 스트레스나 양약, 한약으로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올라간다는 말도 있고, 어떤 프로그램에서 스님이 개똥쑥을 드시고 돌아가셨다는데 그게 개똥쑥이 아니라 비쑥이라는 말도 있고, 논란이 많네요. 어쨌든 개똥쑥이 상품이 되면서 사기꾼들의 허황된 이야기같은 정보들도 많으니 경계하면서 알아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똥쑥을 구분하기가 어려우니 조심해서 잘 구입해야다는 것, 너무 진하게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것 정도는 기억해야할 것 같아요. 모든 것은 항상 경계를 하면서 중심을 잡고 해나가야 탈이 없는 법이지요.
    제가 글 읽은 곳 링크해놓을께요.
    http://www.artemisia.co.kr/board/content.asp?board=pds4&board_group=0&uid=346...

    다른 곳들은 까페라서 회원만 글이 보여요. 검색에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 보이네요.
    개똥쑥 간수치 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 6. 0000
    '14.1.11 2:42 PM (61.73.xxx.176)

    http://blog.naver.com/bill4921?Redirect=Log&logNo=14014718380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452 미혼여성 절반, 남친·남편 유흥업소 출입 넓게 이해 5 한국 2013/12/19 2,674
332451 경기도 역세권 말고 산있고 한적한 아파트 12 40평대 2013/12/19 2,450
332450 제발 저를 위해 한번씩 기도해 주세요. 15 기다림 2013/12/19 1,720
332449 보일러 온수관 감싸는 소재를 뭐라하나요? 3 난방 2013/12/19 1,122
332448 바람막이 바람 2013/12/19 612
332447 엄마가 귀가 웅웅대신대요. . 2 ㅜㅜ 2013/12/19 989
332446 변호인 무대인사 2 변호인 2013/12/19 1,203
332445 아동스키복필요하신분들 3 득템 2013/12/19 3,077
332444 10년 안에 왜 꼭 100억을 벌어야 하나요? 5 ㅡㅡ 2013/12/19 1,328
332443 은퇴자부부 용인 아파트 전세 구하고 싶어요 6 은퇴자부부 2013/12/19 2,187
332442 여의도 cgv 부근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원생이 2013/12/19 685
332441 진학사 예측율 문의드립니다 5 사과나무를 2013/12/19 1,481
332440 40대 여성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으세요? 12 메리크리스마.. 2013/12/19 2,797
332439 돌잔치 안하는 집은 제 주위에 왜 저 하나뿐인가요? 20 돌잔치 2013/12/19 2,925
332438 어제 오라라공주보면서 아이가...... 10 ... 2013/12/19 2,751
332437 표창원 교수가 말하는 의료민영화. 1 ..... 2013/12/19 1,115
332436 작은돈 못아끼는 나 8 답답 2013/12/19 2,483
332435 이 나이에 얼라들이 만든 비데오에 울컥 내가왜이래 2013/12/19 841
332434 혹시 군산에 깨끗하고 가격도 착한 숙박할 곳 추천해주셔요. 7 .. 2013/12/19 3,106
332433 우리 아이 학교는 사인은 안되고.. 3 불편 2013/12/19 900
332432 레미제라블, 변호인... 1 갱스브르 2013/12/19 894
332431 의료의 영리화/ 대기업화에 대해 소아과의사가 쓴 글 4 봅시다 2013/12/19 1,124
332430 일본 미소된장..아기 먹이면 안되겠죠? 4 .. 2013/12/19 2,817
332429 인상이 나빠서 스트레스 받아요 9 dd 2013/12/19 2,002
332428 세상은 참 많이 변했는데 1 2013/12/19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