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첫질문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20개월 넘는 아기 등원도우미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신발을 신켜서 유모차 태워서 등원 시키고 있는데,
저도 신발을 신켰던 기억이 나구요.
그런데 하원은 아기 엄마가 하시는데, 신발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 제가 아침에 신발을 신키지 않았다고 하면, 집에 신발이 있어야 하는데, 신발은 집에 없구요.
어린이집에도 신발은 없다고 합니다~~
신발이 벗겨졌어도 유모차 안에 들어가 있었을것 같은데~~ㅠㅠ
유모차가 크고 넓은거라, 벗겨져도, 바닥에 떨어질수는 없는 상황이구요.
신발이 땅으로 꺼졌는지, 하늘로 솟았는지, 없네요~~
스포츠브랜드 신발인데, 에공 아기 어머님께 신발값 빼고 월급 주시라고 해야 할지?
아님, 제가 신발을 사다 드려야 할까요?ㅠㅠ
요건 제가 어제 올린 글이구요,
오늘 어머님께 사다드리던지, 월급에서 빼고 주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요~~
에공~뻔뻔하게 가만히 있기도 그렇코,
계속 어떻게 할까? 어머님께 말씀드리기도 그렇코~
아이가 소리나는 책 많이 좋아하는데,
크리스마크캐롤 나오는 팝업책이라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하나 사다 줄까 싶기도 하구요.
에공,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