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유행 무시하고 내맘대로~ 그랬지만
요샌 그래도 대충 추세는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감이 느려서 ㅠㅠ
요새 알파카 롱코트 입고다니거든요.
길이는 무릎정도. 백깔은 밝은 베이지고요.
알파카 특유의 오돌토돌한 그런 거죠.
많이 구식인가요? 아님 봐줄만한가요?
다들 패딩만 입고 다니시는거 같네요 ㅠ
코트 자체가 잘 안보여요 ㅠ
이 코트 넘 따뜻한뎅.....
아뇨...구식 아니에요...
저도 가끔 블랙 무릎기장 코트 입어요..
코디만 잘하심 괜찮아요...^^
살짝 용기 얻어봅니당 ~ ^^
아뇨~
전 롱기장이라고 해서..종아리까지 생각했어요~^^
전 블랙으로 무릎선 7부소매 입고 다녀요
어제 같이 근무하는직원이 프랑스 여자같다고..고급스러워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입고다니세요
패딩이잖아요
절대 입고 싶지 않은 아이템...
그레서 저도 구식으로 알파카, 모직, 수리알파카 코트 돌려가면서 입어요
그리고 알파카는 겨울 클랙식이에요
알파카 유행지났단 소리도 들어서리..... 그래도 또 매해 나오는 것도 같고 말이죠....
길이도 넘 긴가 했는데 무릎까진 괜찮은거죠? ^^
알파카 무릎길이면 꾸준히 입죠
요즘은 무릎약간 위로 많이 나오긴해요
겨울 코트에 무슨 유행이 있나요?
겨울 코트는 한계절만 입는 거고 세탁도 자주 하는 게 아니라서 한번 사면 오래 입잖아요.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유행 생각해가며 입으려면 옷값 감당 안될 거 같아요.
알파카 코트 샀는데...
백화점에서 무릎까지 오는 알파카 살짝 a라인 샀어요.
예전엔 알파카100 %도 많이 나왔었는데, 요즘엔 혼방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원단값이 올라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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