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정신과 치료에 대해 묻습니다

...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3-11-21 09:26:40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저스스로 이겨보려고 애쓰고있는데
잘 되질않아요.
너무 무기력해서 일도 할수없구요
이러지말아야지하면서도 극복이 되질않아요.
그래서 병원치료를 받아볼까 생각중인데 도움이될까요?
힐링캠프에 함익병씨도 치료받고 약먹으나까 좋아졌다고하던데...
의료보험적용되는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어요.
IP : 175.117.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1.21 9:29 AM (115.126.xxx.100)

    몇년전에 불안장애로 정신과 치료받고 약처방 받았어요.
    한번에 갈때 만원정도? 들었던거 같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갔어요.
    약먹으면 더 무기력해진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뭔가 하고 싶어지고 활력이 생겨서 좋았어요.
    1년정도 상담과 같이 치료했고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병원 안가는데
    그때 가길 참 잘했다 싶어요.

    근데 보험들때 조금 문제가 있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의료보험으로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던데
    저는 그냥 보험으로 했어요. 나중에 문제가 되면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 2. 루나틱
    '13.11.21 9:42 AM (58.140.xxx.241)

    의료보험 적용됩니다..

    그리고 의료보험 적용하면 불이익 받는건 보험 가입 정도 밖에? 없으니 안심하시구요.. 뭐 혹시 의대생이나 그런거라면... 직업에 제한이 있을수 있으나 그런거 아니면 아무도 모릅니다...

  • 3. 토끼
    '13.11.21 12:35 PM (116.39.xxx.63) - 삭제된댓글

    한방 신경정신과 괜찮은거 같애요..
    최근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님이 주최하는 명상 강의들었는데...
    두달과정이었는데 효과적이었어요..

    일반상담이 치료시간이 몇년정도로 긴거에 비해
    마음챙김명상은 직접 자신을 찾아가는 치료기 땜에 더 빨리 치료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53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784
372052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640
372051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965
372050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836
372049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212
372048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637
372047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283
372046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783
372045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4,067
372044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802
372043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295
372042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729
372041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767
372040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822
372039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573
372038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184
372037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407
372036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2,000
372035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6,049
372034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834
372033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573
372032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2,064
372031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142
372030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538
372029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