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지가 동네에서 수퍼를 한다고....하는데요.

롱롱타임어고우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3-11-20 22:22:54

주변에 큰 재래시장 있고 대형마트도 당연히 있구요/.

다른 사람이 하던 수퍼를 인수받아 한다고 들떠있어요.

꽤 가까운 친지라서 이래 저래 조언들을 하지만, 본인은 워낙 잘 될거라는 확신이 있네요.

어쨌든, 잘되도록 해야겠죠.

주위에 아파트 많고 서민층이 사는 중년세대가 많은 동네라고 하던데

이런 수퍼들, 잘 되는 곳들은 어떤 전략을 갖고 하는지 팁 좀 부탁드려요.

제가 아는게 없어서 배달은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같다는 말씀만 드렸습니다.

 

아울러, 개업선물은 아무래도 돈이 좋겠죠?

아니면 뭐가 좋을지 좀 조언해 주십시오.

IP : 99.226.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0 11:11 PM (220.86.xxx.52)

    다 생각하고 이미 진행완료라면
    격려외에 원글님이 하실일은 없을듯해요


    팁이라면
    일찍열고
    늦게닫는거

    그거외엔 답이 없을듯해요~
    선물은 글쎄요~
    뮐팔아주기도 뭐하고. .

    필요한거 있느냐고 물어보시는건?

  • 2.
    '13.11.20 11:16 PM (58.141.xxx.147)

    본인이 슈퍼를 해본 경험이 없으면 조언할게 있을까요
    간혹 주변에 대기업 마트가 들어오려 할때 미리 팔아넘기고 가는 사람도 있다던데 그런것만 조심하면 될거같네요

  • 3. 그렇죠?
    '13.11.20 11:37 PM (99.226.xxx.84)

    격려를 듬뿍 해드리는 방법이 최고겠죠?
    어디나 경쟁이 치열하니 살아남으려면 열심히 하는 방법이 최고겠죠.
    두 분 댓글 감사합니다.

  • 4. ...
    '13.11.21 12:54 AM (118.221.xxx.32)

    아파트입구 작은 수퍼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중대형 마트는 ... 힘들어요

  • 5. 가게밑 슈퍼
    '13.11.21 11:40 AM (122.37.xxx.51)

    부부와 아이가 교대해가며 아침8시부터 밤12시30까지 있더군요 저희랑 출근시간대가 비슷해서 얼굴 자주 보게되거든요 일반적으로 아침6시쯤되면 문열던데요 준비한다고 워낙 힘드니까 일찍 열고 늦게 닫는 부지런함이 답인거같아요
    친절과
    외상거래(단골이나 아는사람)도 해주면 손님이 아주 없지않아요...
    여기 사장님도 외상장부 가지고있더군요...그렇쵸?

  • 6. 수퍼맘..
    '13.11.21 11:45 AM (122.100.xxx.71)

    경우에 따라서는 다르겠으나 외상거래는 처음부터 아예 허용 안하는게 훨씬 더 좋습니다.
    주인을 위해서도 멀리 보면 손님을 위해서도 그게 더 나아요.
    전 수퍼 9년째 하는 사람입니다.

  • 7. 저런
    '13.11.21 11:56 AM (211.192.xxx.155)

    요즘도 슈퍼에서 외상을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202 미싱배우려면 일반공방이랑 문화센타랑 어디가 더 나을까요? 5 미싱 2013/12/18 2,008
332201 생중계 - 부정선거, 철도민영화 반대 촛불집회 lowsim.. 2013/12/18 613
332200 인조밍크코트 주문한거 왔네요 5 ㅇㅇ 2013/12/18 2,874
332199 과외비 후불 그만둘 때 1 ㅇㅇㅇ 2013/12/18 1,307
332198 저번에 본 비타민D랑 오메가3 괜찮네요 1 효롱이 2013/12/18 1,803
332197 남편 회사 연말 부부동반 모임 2 연말 2013/12/18 1,929
332196 얍삽하고 신의없는 사람 감별법 44 RANA 2013/12/18 29,128
332195 이게 대상포진인가요? 급해요..도와주세요.ㅜㅜ 19 걱정 2013/12/18 20,280
332194 무짠지 첨 담궈요 1 짠지 2013/12/18 782
332193 저희집 김치찌개 좀 살려주세요 너무 짜요 ㅠㅠ 12 짜도너무짜ㅠ.. 2013/12/18 5,775
332192 자존감이 너무나도 낮은 저, 앞으로 어떤방식으로 극복해나가야할까.. 11 자존감 2013/12/18 2,983
332191 정말 좋은 시절 맞나요? 5 정말 2013/12/18 1,035
332190 탈모 대부분 유전 아닌가요? 19 2013/12/18 3,415
332189 고혈압일까요? ㅜㅜ 2 2013/12/18 1,333
332188 미역국에는 마늘 안넣는 건가요? 20 미역국 2013/12/18 3,783
332187 서울역 근처 2 도와주세요 2013/12/18 734
332186 “이건 ‘의료 민영화’ 전 단계가 아니라 그냥 ‘의료 민영화’다.. 1 민영화반대 2013/12/18 1,043
332185 체포영장 발부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1 .. 2013/12/18 856
332184 em으로 변기청소...도와주세요ㅜㅠㅠㅠㅠㅠ 1 ... 2013/12/18 1,961
332183 저희동네 택배배달해주시는 분 여자예요 11 ... 2013/12/18 2,075
332182 입학하는 중학생 선물 2 귤차 2013/12/18 954
332181 어수선한 이와중에 질문드려요 스키준비물 2013/12/18 514
332180 백혈촛대전구를 led촛대로 바꿨어요 5 절전 2013/12/18 1,120
332179 고민고민....고쳐쓰나,,없애나,, 3 침대를어쩔 2013/12/18 740
332178 화장실 바닥 배수구 주위에 물기가 자꾸 생기는데... 1 문제 2013/12/18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