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받으면 이름 확인 하시나요?

...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3-11-20 20:20:35
어제 오늘 택배로만 글을 쓰게 되네요..
택배 올게 있었어요.. 별건 아니예요.. 빤스^^
택배 기사분이 다른 집으로 잘못 배달 갔다가 금세 찾으러 갔더니 이미 뜯으셨더래요..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네요..
보통 자기가 주문한 택배 아니면 누구 이름으로 온건지 확인하지 않나요? 저는 남편이 주문한건 이름 확인하고 열어보고 싶으면 전화해서 물어보고 뜯어요. 대부분 제가 주문한거지만요..
불쾌하거나 한건 아닌데 보통은 이름 확인하고 뜯지 않나요?
IP : 121.135.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3.11.20 8:29 PM (61.109.xxx.79)

    택배기사가 누구씨 맞냐고 이름확인하고 택배주고 가는대요

  • 2. 저희는
    '13.11.20 8:30 PM (1.241.xxx.158)

    주소를 부르는게 아니라 XXX호 택배 있어요. 라고 현관벨을 누르신뒤 집앞에선 누구누구씨. 누구누구씨 택배요.라고 불러요.
    그래서 그 이름이 아니면 그런 사람 없는데요. 라고 말할수 있어요.
    문을 열고 꼭 누구씨? 하고 확인합니다. 택배사에서.
    그래서 제가 확인하지 않아도 가족에게 온것인지 확인이 되어요.
    저희동네 오시는 택배사 아저씨는 100프로 그렇게 하세요.

  • 3. 택배
    '13.11.20 8:38 PM (1.253.xxx.237)

    우체국택배는 가지고 다니시는 단말기에 이름싸인 해야 받을 수 있어요. 나머지 택배는 미리 전화하시고 집에 사람 있다고 하면 이름은 확인 안하시고 주시고 가시고요.

  • 4. 꿀꺽
    '13.11.20 9:16 PM (218.50.xxx.185)

    저희는 신안섬에서 자연산 굴 시켜먹는데 보통 시킬때 5관정도 시키거든요.
    제작년에...
    보낸다고 하고 3일이 지나도록 오지 않아서 알아보니
    같은 구 다른 동의 터무니없는 곳에 택배가 가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주소랑 이름이랑 다 다를텐데 받은 날 굴을 가족들이 많이도 드셨다네요.
    다행히 그 분들이 양심은 있는지 굴이 맛있어서 그런건지 굴값 변상해주셨고
    저희는 한참 있다가 다시 보내주셔서 받았답니다.

    엉뚱한 곳에 갖다놓은 택배아저씨나
    이름 주소 다 다르고 받을 곳이 없는데도 얼씨구나 하고 남의 꺼 낼름 먹은 사람들이나...쩝...

  • 5. 고의도..
    '13.11.20 10:19 PM (119.194.xxx.7)

    있구요..
    노트북택배로 받다가 난리가 나서요..
    택배기사가 딴집에 배달하고 못찾아서 경찰오고 난리가 나니까 조용히 반품시켰더라구요..
    분명 우리집 라인같아요..
    이건 분명고의겠죠..
    근데 실수도있어요..
    제가 시어머니가 감한박스보내셨는데요..
    집에서 보내는거라 좀 상태가 않좋은거에요..
    근데 택배와서열어보니 너무 멀정한 감인거에요..
    아차싶어서 이름보니 역시 우리라인 다른집 우리집거랑 바꾸었더라구요..
    근데 가지고 올라가서 바꾸왔는데 할머니가 박스열었다고 얼마나 뭐라하시는지..
    저박스만 열어보고 감에는 손도 안댔거든요..
    정말 내실수도 아니고 열받아 죽는줄알았어요..

  • 6. 오홍..
    '13.11.21 11:43 AM (1.217.xxx.227)

    그 분도 악의로 뜯어본건 아니었어요.
    그냥 보통은 어쩌시나.. 한 번 휩쓸고 지나간 주제군요^^
    82죽순이인데 입덧하느라 좀 쉬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518 몇시간전에 아이유 장근석 이장우 봤어요 3 .... 2013/12/22 3,481
333517 어떻게해야할까요? 모르겠어요 2013/12/22 459
333516 작년 연말대상 생각나네요 이 시점에 2013/12/22 933
333515 가족과의 문제,,,여쭤봅니다. 3 ... 2013/12/22 990
333514 희망수첩이 끝나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20 82 2013/12/22 4,336
333513 변호인 티켓 매진을 위장한 취소 행패가 난리라네요. 16 우리는 2013/12/22 4,386
333512 누구 속 시원히 그네들의 속내를 정확히 분석해 주실 분 -왜 민.. 10 ..... 2013/12/22 934
333511 요즘에 한x공대는 중앙공대급 아닌가요? 6 샤론수통 2013/12/22 2,463
333510 결혼할때 집안 가난해서 부모한테 한달에 얼마씩 드려야한다. 18 ㅇㅇ 2013/12/22 4,994
333509 전세권 설정가능한가요? 3 건물 2013/12/22 616
333508 경찰, 민주노총 압수수색 영장 신청했다 기각” 4 불법경찰물러.. 2013/12/22 1,450
333507 이효재는 어떻게 뜬거예요..?? 22 ... 2013/12/22 19,019
333506 난방텐트 2 점순이 2013/12/22 1,579
333505 재수학원 선택 도움주세요 2 ㅇㅇ 2013/12/22 1,168
333504 교수들 논문하나 쓰는데 노력이 4 2013/12/22 1,910
333503 정동 시위현장... 평범한 어느 아줌마의 목소리... 7 그네코 2013/12/22 2,204
333502 선생님들이 더 사교육에 열정적일까요 10 2013/12/22 2,044
333501 [전문] 수서발KTX 운영 준비단 직원의 '양심 선언' 3 // 2013/12/22 1,384
333500 우엉조림이 너무 짜게 됬어요 1 대추토마토 2013/12/22 993
333499 4살 아이들 학습수준 어떤가요? 12 2013/12/22 2,934
333498 현장.....현재 시민들 구호외치는중! 7 폭력경찰물러.. 2013/12/22 1,957
333497 찹쌀가루 어떻게 만들어요?^^ 3 질문 2013/12/22 1,066
333496 수학문제 풀 때 연습장 사용하면 안되나요? 3 궁금이 2013/12/22 1,306
333495 강아지가 아파서 하늘로 떠날거 같아요 너무 슬퍼요... 8 minami.. 2013/12/22 1,557
333494 슈퍼에서 두부판에 파는두부 믿고먹을수있나요? 4 브랜드,성분.. 2013/12/22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