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휴대폰 도박이 터진 이유

비열한검찰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3-11-20 17:27: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aid=0000002020&lfrom=twitter&mid=sec&mode...

현행법에 따르면, 도박죄의 공소시효는 5년이다. 대부분의 연예인이 2008년에서 2009년에 주로 베팅을 했다. 공소시효를 1년 여 정도 앞두고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것이다.

현재까지, 검찰은 진술만 있을 뿐, 증거는 없다. 즉, 브로커의 진술, 매니저의 진술로 연예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베팅 내역 등은 전혀 확보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휴대폰 맞대기는 문자로 베팅을 한다. 이통사의 문자 보관 기간은 3개월 정도.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검찰이 기소도 하기 전에 연예인의 실명을 줄줄이 흘린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엄밀히 말해 '피의사실공표'에 해당한다. 검찰이나 경찰 등이 직무상 알게 된 피의사실을 기소 전에 공표하는 건 3년 이하의 징역 도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를 당한다.

게다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11일 전 법무부 차관 김학의의 성접대 의혹 사건을 무혐의로 처리했다. 오비이락이지만, 연예인 맞대기 도박은 김학의 전 차관의 무혐의 결론을 관심 밖으로 몰아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도박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수사도 매끄럽지 않았다"면서 "검찰은 언론을 통해 연예인을 압박, 자발적 진술을 받아내고 있다. 김학의 결론에 대한 시선을 돌리기위해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연예인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IP : 183.98.xxx.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15 정치자금기부금을 정당으로 안하고 의원님 한분 콕 찝어서 할 수도.. 3 연말정산 2013/12/17 384
    331614 전 세계에서 박근혜 사퇴 외친다! 5 light7.. 2013/12/17 1,398
    331613 증권가찌라시 믿는 사람들 한심해 보여요 1 찌라시 2013/12/17 896
    331612 2012 12·16 '국정원 대선개입 부실-축소수사 발표이후, .. 6 세우실 2013/12/17 619
    331611 집전화 컨텐츠 사용료로 45만원 청구.결재 됐는데 방법이 5 돌아버리겠네.. 2013/12/17 1,315
    331610 19일각지역마다집회있대요 6 닥쳐 2013/12/17 738
    331609 이대로 헤어지나 봐요. 13 슬퍼요 2013/12/17 2,883
    331608 미용가위 선택 도움부탁드립니다 4 미용가위 2013/12/17 1,085
    331607 반포자이 91평 갔다온 엄마가 잠이 안오신다고.. 67 .... 2013/12/17 47,565
    331606 샤월(샤이니팬클럽)에서 일베에 출사표 던졌네요. 12 참맛 2013/12/17 2,951
    331605 기특한조카 1 christ.. 2013/12/17 1,017
    331604 급) 자궁내막 용종 있다는데, 어찌하나요? 5 무서워요 2013/12/17 2,881
    331603 의료민영화는 막을 방법이 전혀 없는건가요 3 푸들푸들해 2013/12/17 886
    331602 필름 작업하려는데요 1 거실 인테리.. 2013/12/17 525
    331601 성경 찬송가 무료어플 5 좋은날 2013/12/17 1,327
    331600 검찰, 조오영·조이제 '거짓 진술' 정황 포착 2 세우실 2013/12/17 555
    331599 74명 작가 ‘박정희 검열’ 현대문학 기고 거부 성명 1 참여 지속.. 2013/12/17 577
    331598 남편생일상 차리려고 하는데요.. 뭔가 추가 하면 좋을까요? 8 야옹 2013/12/17 1,477
    331597 결국 이런거였군요. 5 ... 2013/12/17 1,523
    331596 아이가 통깁스했는데 목발집고 걷는것도 힘들어 하는데.... 6 고민 2013/12/17 4,686
    331595 한 노인 ‘보수정치그룹서 100달러 받는다’고 우연히 누설 8 가스통할베 2013/12/17 1,147
    331594 심심하면 둘째 안 낳냐고 물어보시는 청소 아주머니. 7 음... 2013/12/17 1,328
    331593 사무실 천정에 있는 온풍기 입구 막아도 기계이상 생기지 않죠? 10 바로 머리위.. 2013/12/17 1,457
    331592 요즘도 이런 모직스커트 많이들 입나요? 8 마흔둘 2013/12/17 1,405
    331591 친하게 지내는 이성이 자꾸 제 심리를 물어보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7 궁금 2013/12/17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