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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나는상사

야옹씨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3-11-20 16:34:12

정말 작은 회사구요.

주로 사무실에 사장님, 팀장, 저 이렇게 셋이있어요

팀장 특징이

 

1. 드러움

    어깨에 지금 눈이 와있구요, 전화또는 말하다가 크게트름+ 방구, 코딱지 파기

    자리는 먼지폭탄에 서류 이런거 정리안되는건 당연해요

 

2. 말많음

    말이 정말 많아요.정말 입이 쉬지않는타입. 밥먹다가 말하느라 자기밥 못먹어서 남들이 기다려 주는게 예사구요

    참견이 정말 심해요.

    사장님이 저한테 뭐시키면 자기가 껴들어서 대답하고 가르칠려고하고

    말끝마다 난 완벽하게 일하는거알지?  난 그런성격아닌거알지? 이러고 아놔...

    일 뭐시키면 옆에 와서 계속 지켜보면서 참견하고 ..

 

3. 정서불안

    전화통화하거나 일하면서 계속 볼펜 딱딱거리고.. 저 성격 안예민한데 저소리 하루종일 들으니까 정말 스트레스받더라

    구요. 계속 팔짱끼고 사무실 왔다리 갔다리..

 

저이제 임신 예정인데 임신하고도 다닐꺼라서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애기한테 안좋을것 같아요

전 여직원도 팀장땜에 나갔다는데ㅜㅜ

오늘은 너무 거슬려요. 흑흑 그냥 하소연 한번 써봐요

 

 

IP : 211.63.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3.11.20 4:53 PM (180.70.xxx.11)

    힘내세요 저도 상사땜에 매일매일이 스트레스랍니다
    말 많은 건 진짜 똑같네요- 거기에 하루종일 메신저로 남의 욕 ㅡㅡ

  • 2. ..
    '13.11.20 5:41 PM (222.112.xxx.190)

    어디가나 더러운 사람은 꼭 있어요 ㅠ

  • 3. 에휴
    '13.11.20 8:42 PM (14.32.xxx.230)

    1번의 드러운 상사는 저희 회사에도 있어요. 거기에다 양치 할때마다 웩 웩 거리며 하는데 미칠거 같아요. 몇년이 되어도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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