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est of best friend 는 한명 이구요..(고등학교 동창)
: 정말 힘들때 의지할수있고 함께 울어줄수 있는 친구..
(제가 작년에 우울증심했는데 이 친구의 헌신적인 도움때문에 겨우 벗어났었죠...)
그 다음 best friend 는 다섯명 인거 같아요. (네명 고등학교 동창, 한명 대학 동창)
: 힘든일 함께 나눌수 있고 좋은일도 서로 기뻐해줄 수 있고
아무때나 연락해서 만날 수 있는 친구
best of best friend 인 이 친구는..정말 나의 healing 입니다..
친구야. 정말 고맙다. 너는 나의 healing 이야... ㅠ
없어요.
결국 인간은 혼자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영어가 눈에 거슬리고.진정성 없어보여요
예전엔 그런 친구가 존재한다고 믿엇는데 많은 일을 겪고보니
인간은 철저히 혼자이더군요..
한명도 없어요
친구들이야 존재는 하지만 만난지도 오래됬고
그저 카톡이나 문자로 가끔 안부나 묻고 하는 정도에요
제 인생의 친구는 남편,그리고 우리아이들뿐이에요
저는 없는데ㅡㅡ, 첫댓글에서 위로 받네요.
45살 한명도 없어요
사람에게 하도 데여놔서 친구고 뭐고 다필요없어요
혼자가 편해요
대여섯명 정도요. 40대 후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밑의 베스트 친구까지 합치면 열명 남짓이요.
40초반
기댈 친구는 없는데 기대오는 친구들은 몇 있어요.
언제까지 버텨줘야할지...
친구보다 돈이 더 좋아요,,친구 다 필요없음
best of the best....ㅡㅡ
댓글들 각박하네요.
좋은 마음으로 쓴 글인듯한데 말이죠.
하지만 친구 말짱 필요없다에 저도 한표 ㅋ
삶의 무게가 있으니 정말 힘들때 위로가 될 수 있는 친구라..
어려울거예요 약간의 힘듬은 위로가 되고 재충전이 되나.
약간의 기쁨을 공유하는것도 가능하다 엄청난 기쁨은 질투가 되고
그래서 혼자라는 말도 있지요 근원적인 외로움.
대충대충은 친구가 많아요 의지는 어렵네요 저에게 의지할려고 하고 받아주니 저의 능력이상을 요구하고 한계를 넘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의지란것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워낙 집이 어려운 거 어렸을 때부터 지켜봤고
저랑 비슷한 성향이라
사회생활할때 제가 받는 상처 친구도 받을 거 뻔하고
그 친구들을 보면 제모습을 투영하는 거 같아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지만
그냥 그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친정처럼..
사람한테 많이 데여서 바라거나 기대는 마음은 버렸구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일방적으로라도 챙겨주는 재미로 살거에요..
40대 중반인데 어려운 시기를 넘기면서 친구들이 다 걸러지더군요.
그래서 제 인생에 남은 친구는 셋이네요.그 친구들에게 감사해요.
아주 친한 친구는 둘
친한 친구는 다섯명 정도?
그런데 젤 친한 친구는 남편이예요. 하고싶은말은 다 남편에게 해요
축복이네요.
인생에서 진정 친구라 말할 수 있는 관계가 한두명만 되어도 성공이라고 하던데요..
축하합니다.
근데.. 전 없네요.. ㅎㅎ
댓글들이 박복하긴 하지만 저도 이런 저런 일들 겪어보니 결국 혼자서 모든 것을 격어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관계를 만들고 사람들과 지내는 것은 즐겁지만 인간관계에 크게
의지하지 않고 의미부여 하지 않게되었어요. 심리학에서는 이런 경우 별로라고 하던데 말이지요
쓸데없는 영어남발...
저도 딱 한명 있어요. 가족같은 느낌인데 사실 가족보다 훨씬 더 중요한 존재죠.
기쁘나 슬프나 믿고 의지하고 털어놓는 사람은 친구 하나니까요.
가족도 너무나 소중하지만, 부모님은 벌써부터 부양의무 생각하면 좀 마음이 그렇고 동생도 별로 통하는 건 없어요.
이 친구가 정말로 잘 되기를 늘 기도해요. 건강하길, 나랑 오래오래 세상의 희노애락 함깨하길 ...
싸울 때도 있고 화낼 때도 있지만 그래도 늘 행복하길 기원하는 사람이예요.
근데 너무 친해서 다른 사람이랑 친해질 틈이 없다는 게 문제네요. 워낙 편한 존재라.
친한친구 일수록 나의 어려움을 의지하려 안합니다.
내가 말하면 다 들어줄수 있을 친구지만
그런 친구라서 오히려 말을 안합니다.
그런데 말을 안해도 서로를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어주네요.
전 40초반..20년 된 소울메이트 한명, 나머지 친구 서넛..
친구가 아무 소용 없다니;ㅎㅎ
남편이 소울메이트였다면 정말 좋았겠지만..그 복은 못 가졌고..아 여동생이랑 친한데 이건 복이네요..
전 인맥도 친구도 별로 없지만 베스트 친구 한명 만으로 그냥 내인생 실패는 아니다 생각합니다..
1 사람.
쓸데없는 영어남발2222222
적절한 한글을 모르는건지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49691 | 어제오늘 따말 안헸나요? 1 | 드라마 | 2014/02/12 | 962 |
| 349690 | 주니어 런닝 사려는데 텐셀소재 좋을까요? 2 | 교복안에입을.. | 2014/02/12 | 799 |
| 349689 | 이상화선수 금메달 땄어요!! 41 | 오리천사 | 2014/02/12 | 7,884 |
| 349688 | 눈물이 나네요 10 | 환희 | 2014/02/12 | 2,542 |
| 349687 | 스케이팅 지금 몇조 하나요? 5 | ㅅㅇㅅ | 2014/02/12 | 654 |
| 349686 | 감자가 말랑말랑한데 상한건가요? 1 | ㅇ | 2014/02/12 | 8,764 |
| 349685 | 중국이라는 나라는 외국인들도 혼자여행하기 위험하다라는 인식이 있.. 8 | 궁금하다 | 2014/02/12 | 4,610 |
| 349684 | 둘째 수면교육하느라 밤낮이 바뀌었어요. ㅠㅠ 9 | 좀비 | 2014/02/12 | 1,691 |
| 349683 | 지금 sbs에서 하는 알까기 같은 운동이요 12 | .... | 2014/02/12 | 2,188 |
| 349682 | 요즘 계란,,드시나요?? 18 | 근데요 | 2014/02/11 | 7,471 |
| 349681 | 20대 후반 여선생님한테 선물할만한 스타킹... | 선물 | 2014/02/11 | 1,106 |
| 349680 | 남편이 등왼쪽이 만지거나 움직이면 한번씩 아프다고.. 4 | 영이네 | 2014/02/11 | 1,865 |
| 349679 | 김연아 선수보면요 10 | 유나 | 2014/02/11 | 3,892 |
| 349678 | kbs캐스터?? 10 | .... | 2014/02/11 | 2,117 |
| 349677 | 좋은 말씀 주시겠어요? 4 | 맘 | 2014/02/11 | 825 |
| 349676 | 결혼은 서로다른 둘이 하나되는 건가요? 13 | 뿌니 | 2014/02/11 | 2,104 |
| 349675 | 홍문종 생구라....완전 들통~~~ 8 | 손전등 | 2014/02/11 | 1,437 |
| 349674 | 어찌할까요? 95 | viva99.. | 2014/02/11 | 15,121 |
| 349673 | 어느 알바녀의 햄버거 공장서 일하며 일궈낸 ‘올림픽의 꿈’ 5 | 참맛 | 2014/02/11 | 2,588 |
| 349672 | 플라스틱 이동식 욕조 사 보신 분 계세요??? 18 | 반신욕할래 | 2014/02/11 | 16,865 |
| 349671 | 대구 갑니다 12 | ᆞᆞ | 2014/02/11 | 2,162 |
| 349670 | 오늘의tv어플 까신분요 2 | 무료tv보기.. | 2014/02/11 | 12,572 |
| 349669 | 심한어깨뭉침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20 | ... | 2014/02/11 | 5,943 |
| 349668 | 김연아는 넘버..리프니츠카야 코치도 인정 5 | 행복한 스케.. | 2014/02/11 | 3,560 |
| 349667 | 위내시경 헬리코박터 나왔다고 또 하자네요? 7 | 모카향기 | 2014/02/11 | 4,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