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청한 터키 패키지가 취소될 수도 있대요ㅠ

패키지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3-11-20 14:29:02
저는 패키지 여행은 제가 맘 먹고 정하고 돈 내면 다 끝난건줄 알았어요. 몇주 전에 터키 여행 신청하고 선금내고, 오늘 나머지 돈 어떻게 내는 건지 물어보려 전화했다가 제대로 멘붕됐어요. 제가 신청한 날 인원이 적어 출발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다른 여행사 신청자와 연합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아예 취소될 수도 있고...출발 일주일 전에 출발 여부가 확정된다고 하네요. 출발 확정인 날로 바꾸면 돈을 30만원 더 내야 한대요. (둘이니까 60만원이나 ㅠㅠㅠ) 좌절하고 여행사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분명 "출발가능"으로 되어있어요. 저도 그거 보고 출발은 하는구나 싶어 그 날로 정했던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출발할 것 처럼 해두고 뒤에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있나요? 눈치눈치보며 일주일 넘게 회사 휴가까지 다 냈는데...우울해졌어요
IP : 110.70.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0 2:39 PM (175.197.xxx.186)

    터키 패키지가 많아 연합으로도 출발할 수 있을 것이고,
    좌절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부지런히 터키 긴급모객 상품도 찾아 보세요..
    분명 출발 원하는 날자에 출발하는 타여행사 상품 있을 것이고.
    가격도 어쩜 더 저렴하게 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2. ..
    '13.11.20 3:00 PM (118.221.xxx.32)

    저도 그래서 연합으로 간적있어요 - 솔직히 연합은 별로에요
    다른여행사 미리 알아보시고 괜찮은거 있으면 바꾸세요

  • 3. 미미
    '13.11.20 3:12 PM (175.211.xxx.191)

    인원을 많이 받으려고 일부러 구라로 카운트 해놓는 경우 있더라구요.
    저도 20명 차면 출발하는 패키지상품, 15명 예약했다고 출발확정 임박이라고 되어있길래 예약했는데
    나중에 일주일 남기고도 확정이 안나서 물어보니 15명 예약한건 구라라고 하면서 3명 예약했대요. 아놔.
    직원이 이거 아무리 기다려도 확정 안날거 같다고 솔직히 이야기하길래 걍 추가요금 내고 출발확정된 상품으로 바꿨어요.

  • 4. ..
    '13.11.20 6:25 PM (49.1.xxx.176)

    미리 그런얘기 여행사에서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83 세월호 :: 2014년 4월 20일 새벽 상황 정리 2 참맛 2014/04/20 1,942
373182 급질문좀요 )차가운바닥에 은박같은 보온돗자리같은거 이름이 4 바닥 2014/04/20 2,178
373181 이 봄의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다 2 미안하다 2014/04/20 1,200
373180 씨랜드참사때 메달 반납하고 이민 가신 김순덕씨...... 18 한평생 2014/04/20 16,484
373179 박근혜가 진토 체육관에 다녀온후 디테일한 기사ㅡ욕.구토주의ㅡ 14 여왕님 충성.. 2014/04/20 4,380
373178 선동으로 내몰리는 건가바여.... 5 ........ 2014/04/20 1,640
373177 박아줌마대선때티비토론에서... 3 ........ 2014/04/20 2,106
373176 생각하니 욕나옴..살아난 남학생들, 몇년후 군대 가는 거... 5 .... 2014/04/20 3,402
373175 님들, 밥은 챙겨들 드시나요 4 사랑하는 2014/04/20 1,766
373174 안산 진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네요 5 ... 2014/04/20 2,132
373173 선장만 잘못했나요? 8 참나 2014/04/20 1,721
373172 독일 FAZ '세월호 참사, 박근혜에 치명타 될 것' 32 ㅇㅇ 2014/04/20 4,541
373171 오늘 jtbc 10시에 정부의 무능 대응 심층취재. 6 본방사수 2014/04/20 2,127
373170 [펌] 진도 봉사활동자가 쓴 현지 상황 4 bamm 2014/04/20 2,730
373169 (디스패치)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나?…실종자 가족의 48시간 2014/04/20 1,817
373168 의외로 디스패치가 사회면 취재도 열심히하네요 9 2014/04/20 3,338
373167 진중권 돌아보기 - "태양계에서 명왕성이 퇴출된 책임까.. 2 참맛 2014/04/20 2,876
373166 [세월호 관련] "그만 슬퍼하십시오" 목회자.. 호박덩쿨 2014/04/20 1,835
373165 헹가래에 폭탄주 회식까지…정신나간 새누리 후보들 선거로심판 2014/04/20 1,771
373164 새누리당 정부 욕하기 싫습니다.. 11 저는 2014/04/20 2,277
373163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려했던이유 2 엉망 2014/04/20 2,299
373162 봉사활동 가신분의 분노에 찬 일갈입니다.내용 옮겼어요. 28 진도로 2014/04/20 17,225
373161 세월호 사고 전후 과정의 의문점들 4 ㅇㅇ 2014/04/20 1,754
373160 청와대에 항의방문하려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경찰과의 대치상황 lowsim.. 2014/04/20 1,452
373159 총리 왔을 때 경찰이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밀쳤다고 합니다.. 5 쓰..바.... 2014/04/20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