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로리스트 되려면 어떤 학력을 지녀야 할까요?

.. 조회수 : 7,190
작성일 : 2013-11-20 13:52:04

이휘재 씨 아내 이야기가 나와서 검색해 보니 플로리스트네요

학력은 검색이 안되는데

관련 학과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플로리스트 되려면 재력있는 집안이어야 한다는 글도 있는데 사실일까요??

이휘재가 일등 신랑감인가는 모르겠지만

아내 얼굴을 보니 참해 보이고

플로리스트란 직업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IP : 14.53.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없어요
    '13.11.20 1:55 PM (124.54.xxx.87)

    꽂꽂이 배울때 선생님이 갖다붙인 말이 플로리스트라고..
    듣기에 좋다고.
    유학다녀온 사람도 있고 센터강사도 있고 꽃집하는 모두가 플로리스트라고.
    정말 돈은 안되지만 호텔 결혼식 생화장식 잡아서 일하시는 분 빼놓고 다 힘들대요.
    호텔 뚫는게 젤 어렵다셨어요

  • 2. ㅁㅁㅁ
    '13.11.20 2:09 PM (59.10.xxx.104)

    제친구 소호앤노호에서 플로리스트과정 천몇백 주고 1년듣고(벌써 6-7년전) 거기서 또 유럽연수로 천 넘게 쓰고...지금 소호앤노호 하나 차렸어요

  • 3. 입력
    '13.11.20 2:11 PM (123.109.xxx.66)

    대학이 아니라
    저렇게 여러과정을 이수하고 활동하죠
    국가가 플로리스트 자격을 주는 곳은 독일 뿐이래요 그래서 독일로 유학을 많이 가죠
    워낙 꽃 자체가 비싸서, 배울때도 돈이 많이 들어요

  • 4.
    '13.11.20 2:32 PM (59.187.xxx.195)

    배우러 다니는 과정이 그냥 돈 쓰러 다니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학력 필요없어요.

    제 동창이 마인드만 상류층이예요.-.-;
    배경은 서민인데도 취향이 상류층이고 그렇게 살려 하더군요.
    속칭 럭셔리하다는 취미는 대부분 배우러 다녔고요.

    아니나 다를까 초창기 플로리스트 바람불 때 배우러 다니대요?
    그런데, 거의 초보 단계였는데도 이미 플로리스트라고 명함 찍어 돌리더군요.
    말하자면, 그런 거예요. 그게...

    이후로 전문적으로, 직업적으로 하지는 않았어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 못 하겠다 하더군요.
    어쩌다 꽃선물할 때 한번씩 솜씨 발휘하는 정도?...그것도 본 적은 없고, 자기 싸이에 작품 몇 개 올려 놔서 봤고요.

  • 5. ...
    '13.11.20 2:40 PM (119.197.xxx.71)

    아는 동생의 동생이 화훼장식과 나와서 꽃집에서 일해요.
    그거전에 학원도 많이 다녔구요. 컬러리스튼가 그런 자격증도 따더라구요.
    도제식이라 근로조건이 많이 열악합니다.
    지난번에 웃긴 얘기 들었는데 남자직원도 있나봐요.
    정말 상상도 못할 조합으로 꽃다발을 만들고 리본도 희한한 컬러를 써서 저걸 누가 사가냐고 했는데
    남자손님들이 오더니 바로 이거라며 흡족해하면서 사가더래요.

  • 6. 친구가 플로리스트
    '13.11.20 4:10 PM (222.101.xxx.45)

    뭐든지 그렇겠지만,

    배울때 돈엄청 든걸로 압니다.

  • 7. .....
    '13.11.20 5:21 PM (125.133.xxx.209)

    점세개 님 남자직원의 희안한 꽃다발 얘기 너무 재미있네요^^
    사진으로 보고파요 ㅋㅋㅋ

  • 8. ^^;
    '13.12.2 2:36 AM (116.126.xxx.36)

    울나라에서두 국가자격증 있어요.화훼장식기능사,기사요.
    기능경기대회, 기능올림픽 정식 종목이구요^^
    화훼장식과 있는 대학도 많구요.

    전 8년차 플로리스트이고 기사까지 보유하고 있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901 중1딸 피겨 18 피겨는아무나.. 2013/12/17 2,929
331900 고양이사료 추천해주세요 13 2013/12/17 1,622
331899 내신이 올 1등급이면 2 고등 2013/12/17 1,652
331898 김대중·노무현 잇는 장자'…안희정 대권 노리나 호박덩쿨 2013/12/17 700
331897 의료민영화. 2 궁금합니다~.. 2013/12/17 505
331896 서울대 음대는 왜 수시100%로 바뀌었나요? 9 .. 2013/12/17 7,284
331895 길냥이 밥문제? 5 둥이 2013/12/17 633
331894 일본어 써 있는 과자인데 제조는 말레시아 5 방사능염려 2013/12/17 895
331893 유착방지제 실비보험 될까요? 가격은요? 7 ... 2013/12/17 5,246
331892 인조밍크코트 따뜻할까요? 3 ㅇㅇ 2013/12/17 2,169
331891 제과점에서 일하는딸아이의 근무조건 38 블루커피 2013/12/17 18,093
331890 펌)JTBC뉴스9 오늘자 여론조사...JPG 볼까요~ 2013/12/17 1,125
331889 내 이마에 막 대해도 됩니다라고 써 붙여 놨는지 2 .. 2013/12/17 1,220
331888 저도 오늘 넋빼고 죽을뻔한 얘기 해드릴께요 7 2013/12/17 2,934
331887 [한성대 펌] 안녕하십니까 대자보찢은 본인입니다 50 세우실 2013/12/17 8,280
331886 오늘 감자별 보신분들요 5 감자별 2013/12/17 927
331885 은희, 그리고 두여자의 방 5 아침드라마... 2013/12/17 1,837
331884 위디스크 말고 또 다운 받을 곳,,,어디 이용하시나요? 7 dma 2013/12/17 1,666
331883 朴, MB보다 더 심한 의료민영화…의사들도 ‘살길 아니다’ 판단.. 1 재벌편향이 2013/12/17 1,106
331882 표고버섯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해도 될까요? 3 ㅇㅇ 2013/12/17 1,561
331881 급 ㅡ스미싱문자요? 3 ㄱㄱ 2013/12/17 602
331880 5개월아기의 모세기관지염 23 겨울이네 2013/12/17 4,907
331879 “깨끗하게 못해줘 미안해요” 파업 청소노동자의 대자보 ‘뭉클’.. 2 무명씨 2013/12/17 1,071
331878 영어 발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13/12/17 1,151
331877 방학때 학원 안다니고, 인강만 듣는다는데 괜찮을까요? 6 중딩 2013/12/17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