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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왔는데..

구스다운구스다운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3-11-20 13:51:31

트레이더스에서 캐나다 구스다운 오늘부터 행사하나본데,

가격표가 798,000원 인거에요..

가격에 한번 놀라고...

그거 사려고 길~게 줄 늘어선 사람들에 또한번 놀랐네요..

나는 79,800원 짜리도 들었다 놨다 그러는데..

경기가 어렵다 어쩌다 해도 어려운 사람들만 어려운가봐요..

맞다.. sbs에서 촬영도 하드만요.

그런데 리포터인지 인터뷰 나온 여자분,,

확실히 카메라 앞에 서는 분들은 남다르게 눈에띄더군요.

늘씬하고 예뻤어요...

어쨌든 길게 줄선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고약한 마음이 드는거에요..

올겨울 절대로 춥지 말아라~~  고약한 심뽀!!

IP : 119.69.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0 2:15 PM (218.238.xxx.159)

    정말 좋아서 산다기보단 경쟁심리 발동으로 분위기에 묻어서
    사는 사람들도 꽤 될걸요 옷매장가면 그보다 더 나은 제품도 살수 있을텐데

  • 2. 패딩공장
    '13.11.20 2:18 PM (222.106.xxx.161)

    전 오늘 패딩공장은 아니고 물류창고 같은곳에가서 3~4만원짜리 오리털패딩 사왔어요.
    거기도 사람들 무지 많았어요. 물론 젊은 사람보다는 40대이상 나이든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네요.
    작년엔 2만원짜리 패딩도 팔아서 싼맛에 잘 입고 다녔는데, 올해는 가격이 쬐금 올라 아쉽다 생각했네요.
    저 같은 사람도 많아요~~ 패딩 가볍고, 뜨뜻하면 됐죠 뭘~~
    ㅣ.

  • 3. 저도
    '13.11.20 3:11 PM (218.55.xxx.206)

    이마트가려다 주차장이 붙어있어서 백화점을 들렸더니 마트보다 사람이 더 많더군요..백화점이 완전 할인점 분위기던데요.. 근 6개월만에 가본 백화점인데
    사람들 돈 없고 경제 어렵단 말이 실감이 안나네요. 물론 그 사람들 눈에는 저도 백화점에 물건 사러 온사람처럼 보였겠지만. 돈 많은 사람 정말 많은 것같아요..초등 아이 둘 데려갔는데 아동복 매장에 잠시 구경했는데 당췌 살 수가 없어 돌아 나왔어요. 애들은 엄마가 비싼 옷에 당황해서 나온 건줄은 모르는 것 같더군요. 아직 저학년이라.
    그래도 마트에서 뜨끈한 어묵 한 그릇 먹고
    추운 날씨 아이스크림 시식에
    애들이랑 행복한 쇼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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