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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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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할때 7살 아들의 딴짓.. 어떻게 해요?

..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3-11-20 13:36:37

 

오늘 졸업사진 찍는 날이라

늦으면 안되는데

7시부터 준비했건만

10시에 나갔습니다ㅠ

 

내내 놀다가

잠깐 책보고요

잠깐 뭐하고요

어린 동생이 있어 그 아이 돌보랴

저는 저대로 준비하느라

계속 이름만 불러재끼는..ㅠㅠㅠ

 

이런 아들 어찌 훈육할까요?

너무 미웠던 아침이네요ㅠㅠ

 

IP : 121.168.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20 1:38 PM (121.169.xxx.246)

    7살이면 글 읽을 줄 알겠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뭘 해야 하는지 리스트를 적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세요.

    그리고 1번 했는지 2번 했는지
    체크 하도록 하시구요.

    모두 완료가 됐을시에 책이나 기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게
    교육시키면 됩니다.

  • 2. ..
    '13.11.20 1:42 PM (121.168.xxx.58)

    그 교육을 어찌해야할런지..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시킨다고 시켜왔는데.
    1번하고 2번하러는 길에 딴짓.
    2번하는 중에 또 딴짓..
    오늘은 내내 소리 버럭버럭 질러대고ㅠㅠ

  • 3. 울아들은
    '13.11.20 1:50 PM (115.137.xxx.108)

    저희집 애는 10살인데도 아침 준비시간 보면 비슷해요.
    엄마는 급해 죽겠건만 뭔 딴 짓 할것들이 그리 많은지~~

    근데 반전은 학교에 가면 완전 모범생에 공부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고 선생님의 칭찬과 사랑을 독차지하는 우등생이더라구요.

    아~~근데 아침에는 저도 너무 스트레스여요.
    괜히 제 속풀이만 덧붙여졌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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