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때 비용 많이 들까요?
문화센터같은데서 들을꺼라 수강료는 얼마안할텐데 재료비나 기타잡비가 많이 들지모르겠어서요.
예전에 메이크업 배울때는 어찌나 강사가 뭘 그렇게 수강생들한테 팔던지...
화장품을 친구가 효소화장품인지 뭔지 방부제 안들어간걸 줬는데 어찌나 순하던지..
근데 너무 비싸서 못살거같고 만들어써볼까해서요..
배울때 비용 많이 들까요?
문화센터같은데서 들을꺼라 수강료는 얼마안할텐데 재료비나 기타잡비가 많이 들지모르겠어서요.
예전에 메이크업 배울때는 어찌나 강사가 뭘 그렇게 수강생들한테 팔던지...
화장품을 친구가 효소화장품인지 뭔지 방부제 안들어간걸 줬는데 어찌나 순하던지..
근데 너무 비싸서 못살거같고 만들어써볼까해서요..
스킨 만들기 쉽구요.
크림 유화해서 만드는 과정만 배우면 나머지는 독학가능해요.ㅎㅎㅎㅎ
그런데 이게 4-5명정도 같이 만들어서 쓸 사람이 있으면 괜찮은데
혼자 쓰면 재료 버리는 일도 있고~~
또 만들어서 이 사람 저 사람 주다보면 가계부 펑크 납니다.
조금씩 만들어쓰는건 불가능한가요?
일반화장품 사서 쓰는것보다야 적게 들겠지...생각했는데요..
백화점이나 천연화장품 카페에서 하는 단품 강좌를 일단 들어보세요.
제가 가끔 배우러 가고 이용했던 곳 알려드릴께요.
네이버에서 오일공구 카페 검색해보세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그거 다 구비해놓고 만들려면 돈이 많이 들어요. 전에 강사가 주문받아 만들어 팔기도 해서 그렇게 쓰기도 했어요. 재료도 유기농은 기한이 짧고 냉장보관에 돈이 은근 많이 들어가요.
센터 같은데서 배우는 것 자체는 크게 돈 들지 않을꺼예요.
어짜피 샘이 재료 가져와서 만들고, 만든 제품을 가지고 올꺼니까요.
그 다음이 문제죠..
본인이 원하는 레시피대로 만들려면 재료를 지르게 되거든요.
윗님 말씀처럼 네이버 오일공구 카페 들러서 좀 배우고 차근차근 만들면서 강좌랑 병행하시면 일반 화장품에 지출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들것 같아요.
요게 은근 중독성 있거든요.
그래도 나중엔 전가족 샴푸부터 직접 만들어 사용하게 되고 이것도 나름 취미생활이라 나쁘진 않은듯 싶어요
천연화장품 만드는 책 보고 독학 하셔도 됩니다.
저도 독학했는데 비누, 샴푸, 화장품 잘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