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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은 몇살까지가 이쁜가요

애키우기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3-11-20 12:33:05

너무 신생아는 더 힘들거 같고

좀 크면 이쁜짓 하면 참 행복할거 같아요

애들을 키우면 참 행복할거 같은데

참 힘들거 같기도 하네요

40넘어서도 애를 잘 키울수 있을까요

IP : 222.110.xxx.5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새끼들
    '13.11.20 12:35 PM (1.224.xxx.86)

    이쁘긴 쭉 이뻐요.중딩.고딩 되어도 이뻐요. 이쁘니..사춘기때 그렇게 속을 썩여도 안내쫒고 키우고 있는거죠.ㅎㅎ

  • 2. ㅎㅎ
    '13.11.20 12:36 PM (222.110.xxx.59)

    아 그런가요
    대학가면요?
    결혼하면요?
    그땐 좀 징그럽고 귀찮고 그런가요?

  • 3. ㅇㅅ
    '13.11.20 12:37 PM (203.152.xxx.219)

    뭐 가끔 미울때도있지만 .. 내 새끼는 나이들어도 이뻐요.. 이제 고3되는 딸
    가끔 저에게 말대답하거나 속썩일땐 땐 밉지만 그건 잠깐이고..
    매일매일 한순간한순간 다 이쁜걸요~
    당연하죠.. 40넘어도 잘 키울수 있어요.. 체력관리 잘하시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저 마흔셋인데 요즘 신생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 드네요.....
    어디 바쁜 애기엄마 있음 오전에 잠깐 애기 봐주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 듭니다.. 에휴.. 할일은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ㅠㅠ

  • 4. ㅎㅎ
    '13.11.20 12:38 PM (222.110.xxx.59)

    저도 그런 이쁜 내새끼 한번 키워봤으면 좋겠네요

  • 5. ...
    '13.11.20 12:48 PM (210.222.xxx.1)

    아가같은 예쁨을 말씀하시는거져?
    5세까지는 아가같고...6세부터는 점차 아가티를 벗는 것 같아요.
    아까워 죽겠어요.ㅋㅋ

  • 6. 계속 이뿌긴해요
    '13.11.20 12:50 PM (222.235.xxx.123)

    백일때가 이뿌긴 젤 이뻤는데.... 말하기 시작하고 ..걷기 시작하면서 또 귀엽고....
    힘들긴 무지 힘든데 이뿌긴또 이뻐요

    7살인데.. 진짜 말 안듣는데.......잘때보면 또 이런천사가 없어요

    그니까 계속 이뻐요............ 더커봐야 알겠지만요
    근데 이쁜만큼 밉기도 해요 ㅠㅠ

  • 7. 그럼
    '13.11.20 12:50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셋째가 일곱살인데 아직도 이뻐요~막내라 그른가ㅎㅎ 초등들어가기전까진 이뻐요 이빠지기시작하믄~ㅎㅎ

  • 8.
    '13.11.20 12:57 PM (14.39.xxx.102)

    큰애가 10살인데 아직 아기티 나고 귀엽던데요?
    혼자서 치킨 하나 다 먹는거 보면 좀 무섭지만요.

  • 9. fdhdhfddgs
    '13.11.20 1:04 PM (61.110.xxx.194)

    12개월까지만 이쁜 거 같아요.....

  • 10.
    '13.11.20 1:08 PM (121.169.xxx.246)

    여섯살인데 아직 너무 예뻐요. 성장할떄마다 예쁜 포인트가 다 다른듯.

  • 11. 늦둥이 세째
    '13.11.20 1:21 PM (99.226.xxx.41)

    만으로 5살 안되었는데요
    유치원 가면 막 보고싶어요.
    유치원 끝나고 나오면 막 끌어안고 뽀뽀해요 ㅋㅋ 40 안늦었어요.

  • 12. ..
    '13.11.20 1:24 PM (219.241.xxx.209)

    딸 아이 24살인데 아직까지 미운짓 한번도 안했어요.
    너무 이뻐요.
    고맙게도 딸아이 남자친구가 저만큼 내 아이를 이뻐해주니 더 좋아요.

  • 13. 매년
    '13.11.20 1:3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매해 매해 다 예뻐요.

  • 14. ㅋㅋ
    '13.11.20 1:44 PM (203.226.xxx.218)

    셋째막내 일학년인데 아직 이뻐요^^

  • 15. 행복한요즘
    '13.11.20 1:46 PM (180.229.xxx.142)

    계속 반말하다가 혼만 내면 눈 껌벅거리며 잘못했습니다 하고 두 손 모으고 있는 4살 아이 보면 아~ 지금이 제일 이쁜 거 같다 생각들어요..^^

  • 16. 울조카
    '13.11.20 2:07 PM (222.236.xxx.211)

    18 개월인데
    정말 극강 귀염입니당
    말하기시작해서 진짜 미칠정도로 귀여워요
    인형놀이 하는거 같아요
    살아있는 인형♥.♥

  • 17. ..
    '13.11.20 2:26 PM (121.157.xxx.2)

    중고딩 목소리 굵고 수염 숭숭나도 보면 볼수록 이뻐요.

  • 18. 항상 오늘이 제일 예뻐요
    '13.11.20 2:39 PM (211.111.xxx.77)

    신생아때는 이모습 사라지고 돌 지나서 안 예뻐보임 어쩌나 했는데 만 세살 된 요즘 항상 그날 그날이 제일 예쁘네요 갈수록 더 잘 생겨져가는거같구요 ㅎ

  • 19. ...
    '13.11.20 4:10 PM (211.40.xxx.126)

    둘째 중2고 말 진짜 안듣는데도 자는 모습보면 너무 이뻐요~ 몰랑몰랑. 일어나면 원수

  • 20. ㅋㅋ
    '13.11.20 6:12 PM (112.158.xxx.28)

    지금 중1 남자아인데 아직도 귀여워요.
    나이들어도 그렇지 않을까요? 자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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