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00571&reple=12065120
두번째 댓글 보세요.
이런 내공까지 쌓게 하는 쪼잔한 남자들. 참 나쁩니다.
사랑한다고 결혼하자고 해서 정말 나를 너무 사랑하는 줄 알고 결혼해서
밥 해 줘 청소해 줘 옷 빨고 다리고 속옷 빨래 양말 빨래 하고 입혀 내보내고
나 사랑한다는 그 말만 믿고 배 다 터져 가며 나 사랑한다는 남자의 애 가져서
살 찢어져 가며 낳아서 이게 가족이려니 하고 거둬 먹이고 길러 놨더니
어디 밖에서 주워다 기르는 자식인 양 돈 쓰는 거 아까워하고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돈 벌어온다고 유세하고
내 돈 네 돈 타령하고.......
그러니 여자들이 상처 안 받으려고
돈 벌어 오는 기계려니 한다, 돈도 주는 남이라고 생각해라
별 소리 다 하지요.
남자들은 그 말만 달랑 보고 무섭네 어쩌네 사는 낙이 없네 투덜대지만
그거, 더 이상 기대하고 상처받기 싫어서 만들어내는 단단한 방어기제라구요...... 보면서 슬퍼요.
우리가 남이었어? 내가 남의 자식키운거야?
라고 한마디하시지..
상대방을 살살 구슬리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그 자리에서 맞 받아치는 기술도 필요하고..
젤 품질 안 좋은 게 성인남자인듯......
어릴 땐 이쁜데 어른되면 하나같이 다 쓸모없는 놈들이 되었네요.
마초정신, 남성우월주의가 참 거슬려요. 어떤 상황에서건 상대적 우위에서 군림하려고 그래요,
가진 것도 없는 주제에. 군림하려면 아우룰 수 있어야 하는데..그런 능력, 경험, 재능도 없으면서
무조건 남자라고 기어오를려고 하는 꼴이 우스워 보여요. 가만히나 있지..고함질러 공포분위기 조성
해서 이득보려고 하고....이런 모습들이 참 우스운 남자의 전형인듯.
그에 반해 대다수의 여자들은 무조건 기고. 물어보지도 않고
재어보지도 않고 기니..번번히 당하죠.
하하하~ 나이가 들고보니 젤 쓸데없는게 남자 노인이라고 흉보고 있어요
남편은 불쌍해서 아직 노인안에 안넣어주고 시아버님 흉을 그렇게 봐요
우리 이쁜 손주도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니 기가 참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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