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

ㅁㅁ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3-11-20 01:55:0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00571&reple=12065120

두번째 댓글 보세요.

 

 

 

IP : 175.124.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13.11.20 2:05 AM (203.226.xxx.43)

    이런 내공까지 쌓게 하는 쪼잔한 남자들. 참 나쁩니다.
    사랑한다고 결혼하자고 해서 정말 나를 너무 사랑하는 줄 알고 결혼해서
    밥 해 줘 청소해 줘 옷 빨고 다리고 속옷 빨래 양말 빨래 하고 입혀 내보내고
    나 사랑한다는 그 말만 믿고 배 다 터져 가며 나 사랑한다는 남자의 애 가져서
    살 찢어져 가며 낳아서 이게 가족이려니 하고 거둬 먹이고 길러 놨더니
    어디 밖에서 주워다 기르는 자식인 양 돈 쓰는 거 아까워하고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돈 벌어온다고 유세하고
    내 돈 네 돈 타령하고.......
    그러니 여자들이 상처 안 받으려고
    돈 벌어 오는 기계려니 한다, 돈도 주는 남이라고 생각해라
    별 소리 다 하지요.
    남자들은 그 말만 달랑 보고 무섭네 어쩌네 사는 낙이 없네 투덜대지만
    그거, 더 이상 기대하고 상처받기 싫어서 만들어내는 단단한 방어기제라구요...... 보면서 슬퍼요.

  • 2. 여태
    '13.11.20 4:10 AM (117.111.xxx.163)

    우리가 남이었어? 내가 남의 자식키운거야?
    라고 한마디하시지..
    상대방을 살살 구슬리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그 자리에서 맞 받아치는 기술도 필요하고..

  • 3. 한국에서
    '13.11.20 5:51 AM (175.197.xxx.75)

    젤 품질 안 좋은 게 성인남자인듯......

    어릴 땐 이쁜데 어른되면 하나같이 다 쓸모없는 놈들이 되었네요.

    마초정신, 남성우월주의가 참 거슬려요. 어떤 상황에서건 상대적 우위에서 군림하려고 그래요,
    가진 것도 없는 주제에. 군림하려면 아우룰 수 있어야 하는데..그런 능력, 경험, 재능도 없으면서
    무조건 남자라고 기어오를려고 하는 꼴이 우스워 보여요. 가만히나 있지..고함질러 공포분위기 조성
    해서 이득보려고 하고....이런 모습들이 참 우스운 남자의 전형인듯.

    그에 반해 대다수의 여자들은 무조건 기고. 물어보지도 않고
    재어보지도 않고 기니..번번히 당하죠.

  • 4. 가로수
    '13.11.20 8:47 AM (220.85.xxx.118)

    하하하~ 나이가 들고보니 젤 쓸데없는게 남자 노인이라고 흉보고 있어요
    남편은 불쌍해서 아직 노인안에 안넣어주고 시아버님 흉을 그렇게 봐요
    우리 이쁜 손주도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니 기가 참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677 중국요리 배울 수 있는 까페나,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3 니하우마 2013/11/28 997
324676 일드 임협헬퍼 보는데요.. 노후가 두려워지네요..ㅠ 3 ........ 2013/11/28 1,856
324675 저녁7시출발 5시간비행인데 왜 아직 비행기가 도착안했을까요? 4 ..... 2013/11/28 1,311
324674 부정선거라면 7 .. 2013/11/28 1,644
324673 아이친구가 자꾸 저희집에 오고싶어하는데요... 46 -- 2013/11/28 15,093
324672 종교 2 ... 2013/11/28 523
324671 여자 2호 넘 싼티난다 17 짝시청후기 2013/11/28 4,981
324670 18대대선총체적부정선거 --4분짜리 영상 37 허걱 2013/11/28 1,765
324669 국민들이 모두일어서야하는데 5 방빼 2013/11/28 1,156
324668 수능100프로 정시는 정말 내신은 전혀 안보는건가요 2 궁금해요 2013/11/28 3,811
324667 초등1학년 되는 아이 책상 있어야 할까요 3 mm 2013/11/28 1,900
324666 최저 못맞추고 오늘 면접일인데요 11 레인아 2013/11/28 3,268
324665 홍어가 작은게 있어요 2 홍어 2013/11/28 936
324664 예비중1인데요,쎈수학 1학기거 오답 마무리후 2 2학기개념 .. 2013/11/28 1,600
324663 37개월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 향후 양육 .. 10 고민천사 2013/11/28 2,225
324662 박효신 노래로 마음을 달래고 있어요 3 저두 2013/11/28 1,113
324661 좌욕할때요. 맞는지 궁금해요. 6 ????? 2013/11/28 2,966
324660 나도 아프고싶어 아픈게 아닌데... 12 아그네스 2013/11/28 1,989
324659 강아지가 잠을 너무많이자요ㅠ 12 ㅇㅇ 2013/11/27 5,419
324658 남편이 집을 뛰쳐나갔네요 94 젠장할 2013/11/27 16,540
324657 내신일까요 분위기일까요 11 고등학교선택.. 2013/11/27 2,528
324656 짝보고있는데요 2 폴고갱 2013/11/27 1,391
324655 굴젓갈 호래기젓갈요 어리굴젓갈!.. 2013/11/27 954
324654 상속자들은 조연들이 더 인상적인듯. 12 . 2013/11/27 4,052
324653 문과는 수능만점자가 왜 이리 많죠? 14 중등맘 2013/11/27 4,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