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영화인데요 아시는 분 있을까요

혹시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3-11-20 01:04:19
십수년전에 티비에서 한 영화구요
코펜하겐이 배경이었던 거 같아요
대충, 남자가 사랑하는 아내가 죽자 너무 힘들고 괴로워하다
아내 닮은 여자를 만나 사랑하는 내용인데
그 여자를 죽은 아내로 아는 것 같았어요 반미친 거 같았어요
그래서 결국 그 여자와도 헤어졌나 그랬을 거에요
IP : 58.234.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0 1:07 AM (59.152.xxx.91) - 삭제된댓글

    혹시..마리안의 허상?

  • 2. ..
    '13.11.20 1:16 AM (58.234.xxx.125)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찾아봤는데 본지 너무 오래 돼서 긴가민가 하네요
    혹시 그 영화에서 남자가 아내사진들을 방 사방에 붙여놓고 누워있는 장면이 있나요?
    그럼 맞는데..

  • 3. 네이버
    '13.11.20 1:35 AM (203.226.xxx.43)

    네이버에 치니까 내용이 이렇게 나오는데요.


    건축가인 필립은 아내 마리안과 함께 서점을 경영한다. 그러던 중 마리안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필립은 아내를 못잊어 한다. 일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날, 필립의 서점에 아기를 안은 한 젊은 여인이 들어선다. 그런데 그 여인이 죽은 아내 마리안과 너무도 닮은 사실을 안 필립은 놀란다. 서점을 찾은 그 여인은 트리스탄과 이졸데라는 책을 찾지만 필립의 서점에는 없다. 가까스로 그녀의 주소를 안 필립은 책을 구하면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첫 댓글님이 올려주신 영화 내용이요.
    어떤가요 원글님?

  • 4. 고맙습니다
    '13.11.20 1:54 AM (58.234.xxx.125)

    맞는 것 같아요 네이버 후기 읽으니..
    세상에나 1991년도에 티비에서 한 영화네요
    저는 제가 이십대 초중반에 봤을 거라 생각했는데.. 고1 때 본 영화군요 ㅎㅎ
    아무튼 너무 오래된, 유명하지 않은 유럽영화라 아시는 분이 있을 거라 기대를 안 했는데,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
    참, 그 당시 엠비씨에서 유럽영화 특집으로 이 영화 말고
    덴마크 코펜하겐을 배경으로 한 영화도 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 있을까요
    내용은 기억 안 나고ㅎ 그냥 남자가 주인공, 침침하고 축축한 밤이 배경으로 자주 나왔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57 어꺠너비 41. 가슴둘레 103인 패딩은 8 ,,, 2013/12/26 2,997
335656 홧병에, 가슴을 칩니다. 살려주세요 11 엄마 2013/12/26 4,227
335655 가롯유다 재철이 트위터 2 불타는피아노.. 2013/12/26 1,116
335654 진짜 여자들이 보는 눈과 남자들이 보는 눈이 많이다른가요? 15 . 2013/12/26 8,713
335653 cj대한통운 택배 클레임 걸 수 있나요? 8 택배 2013/12/26 3,959
335652 파업에 참가한 철도기관사님의 가슴아픈 편지글.. 3 힘내십시오 2013/12/26 1,081
335651 우리도 백인선호사상 엄청나죠? 4 2013/12/26 1,205
335650 불면증 고칠방법 없나요? 5 ㅇㅇ 2013/12/26 2,254
335649 말 한마디 때문에 정 떨어진적 있으신가요? 14 ? 2013/12/26 3,469
335648 해결능력도 없는 주제에 쇼맨쉽부리고 있네요 3 닥대가리 2013/12/26 1,980
335647 와 진짜 짜증나네요. 직장녀 2013/12/26 972
335646 스테이크해먹을때 꼭 고기를 망치로 두드려야하나요? 3 ... 2013/12/26 1,617
335645 또 새누리ㆍ朴캠프출신 줄줄이 낙하산…머나먼 공기업 개혁 세우실 2013/12/26 1,145
335644 이번 일자위대 총알지원에 관련하여 4 이건또뭐? 2013/12/26 817
335643 새우튀김.. 튀김옷이요.. 빵가루로 하는게 젤 맛있을까요? 6 새우튀김 2013/12/26 1,726
335642 조계종 "부처님 품 안에 온 노동자 외면할 수 없다&q.. 2 호박덩쿨 2013/12/26 1,186
335641 크리스마스..이런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나요? 10 전화기 2013/12/26 1,323
335640 베이킹소다와 과탄산 구입처 좀 부탁드려요~ 5 ^^ 2013/12/26 2,983
335639 33살 애 엄마가 이 원피스 입음 어떤가요? 17 옷// 2013/12/26 3,198
335638 인터넷에서 가장까이는 전문직인 한의사 페이라네요 5 의도 2013/12/26 4,980
335637 저는 예쁘다는 말은 못 듣고... 참하다는 말을 맨날맨날 듣네요.. 24 이쁘다고말해.. 2013/12/26 12,893
335636 민주노총, 100만기차놀이 제안 3 민영화반대 2013/12/26 1,086
335635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완전 기초 2013/12/26 691
335634 쩝쩝거리면서 먹는거랑 음식 씹는 소리 나는거랑은 다르죠? 6 .. 2013/12/26 1,688
335633 결혼해서 살면 마음이 든든할까요? 10 ... 2013/12/26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