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했고, 아이들도 있다는 가정하에
3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걸 준비하고 싶으신가요?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생 참 긴데...그런 생각요...
요즘 참 이런 문제로 많이 생각중이네요 ...
결혼을 했고, 아이들도 있다는 가정하에
3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걸 준비하고 싶으신가요?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생 참 긴데...그런 생각요...
요즘 참 이런 문제로 많이 생각중이네요 ...
지나간 과거는 흘려보내시고, 앞으로 40대에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인생은 단 한번이죠. 저라면 우선 30대에 좌충우돌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실수도 실패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았다-. 하고 그런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아기 하나 더 낳고 싶다...셋째.
윗님 왜 아기 하나 더요?
자녀분이 하나세요?
전 아들만 둘인데...딸 욕심이 있긴 하나
딸이란 보장도 없으니 맘 접었거든요 ㅜ-;;
일단 교회를 안다닐거에요. 그리구, 유망한 자격증이나 어학 공부라도 했을거 같구요.
준비는 20대 때 하는 거고 일단 아이들이 있으니... 제가 30대로 돌아가면 우리 두 아들들한테 최대한 정성을 많이 쏟아 맛있는 거 해 먹이고 책 열심히 읽어주고 많이 돌아다니고 놀러다닐 거에요. 막내가 만 3살 될 때 까지 나는 죽었다 생각하고 고3 때 공부한 것처럼요.
고3때 공부 안하고 나중에 어떤 남자 만날까, 어떤 결혼생활 할까, 재테크 어떻게 할까 그런 것들이 쓸데 없었던 것처럼, 30대 초반 애들 있을 때 이 애들을 놔 두고 내 인생계획 짜고 뭐 배우러 다니고 운동다니고 그랬던 것은 다다다다다 쓸데 없었던 것처럼 느껴져요.
저는 일이 있어서 애들마다 3년은 못했고 1년정도는 정성을 쏟았는데...지금 생각하면 일 욕심을 줄이고 (일도하고 공부도 해서 지금은 전문직인데 그래도 애들 큰 모습을 보니 정말정말 아쉬워요) 그 때 애들한테 내 정신과 체력을 더 많이 투자할 걸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30살 되던 때에 20대 때 했으면 좋았을 것들 글을 올리면서 당시 40대분들께 30대로 돌아간다면 뭘 하면 좋겠냐고 인터넷에 글 올렸었거든요. 그 때 적은 돈 번다고 알바하고 그런 것 후회한다, 시집에 미련하게 충성한것 후회한다... 공부라도 더 할 걸 어쩌고 그런 얘기가 많았는데, 제가 40이 딱 되고 보니 완전 정리가 되네요. 무조건 애들에게 투자!
가정을 이루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무를 설계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콕 집어 알려줘요
http://hanaplanasset.kr/S019/page/age30
여기 재무설계사이트 괜찮더라구요
재무상태 진단 테스트도 혼자서 해볼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재무설계도 따로 받아볼 수 있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후기도 있고 재테크 노하우 글도 있으니
재테크에 관심있다면 참고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3243 | 오래전 미드.. 5 | 제목좀요 | 2014/01/21 | 2,357 |
343242 | 실비보험료 좀 봐 주세요. 6 | 보험 | 2014/01/21 | 1,286 |
343241 | 요즘 올라오는 인간관계 사례들요.. | 나를 발견하.. | 2014/01/21 | 1,118 |
343240 | 미국 아틀란타쪽 지리 잘 아시는 분 댓글 꼭 부탁드려요^^ 3 | 다낭 | 2014/01/21 | 1,410 |
343239 | 디지털 피아노 어디서 사나요? 2 | 아카시아74.. | 2014/01/21 | 1,031 |
343238 | 4남1녀는...재미없나요? 6 | ㅇㅇㅇ | 2014/01/21 | 1,897 |
343237 | 노무현이 부르는 타는 목마름으로 4 | 부디 | 2014/01/21 | 854 |
343236 |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는게 이상해요...? 16 | 핸드크림 | 2014/01/21 | 12,093 |
343235 | 이번 주말 담양 1박2일 일정과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2 | 담양 | 2014/01/21 | 1,486 |
343234 | 미르네집 이상해요 ㅠㅠ 9 | ㅡㅡㅡ | 2014/01/21 | 5,099 |
343233 | 혹시 울외장아찌 아세요? 7 | 어찌먹나요?.. | 2014/01/21 | 1,213 |
343232 | 희망수첩? 6 | 희망수첩? | 2014/01/21 | 1,847 |
343231 | 황사가 심한듯한데요 지금청소할까요 1 | 미세 | 2014/01/21 | 535 |
343230 | 신한카드는.. 1 | 신한카드 | 2014/01/21 | 1,013 |
343229 | 질문...2013년 9월 부터 근무한 경우.. 1 | 연말정산 | 2014/01/21 | 496 |
343228 | 모공땜에 화운데이선이 박혀있고 얽은얼굴같아요 미치겠어요 ㅠㅠ 11 | ㅣ | 2014/01/21 | 5,339 |
343227 | 안철수 "화해와 평화의 역사 열어갈 것" 6 | 탱자 | 2014/01/21 | 862 |
343226 | [한수진의 SBS 전망대] 이준석 ”손석희 영입? 부끄러운 줄 .. 2 | 세우실 | 2014/01/21 | 1,591 |
343225 | 카드나 은행정보 유출에 이상한 점 있는 분?? 11 | 이상한 점 | 2014/01/21 | 3,130 |
343224 | 피자스쿨에서 주로 어떤피자 사서 드세요? 5 | 우ㅛ | 2014/01/21 | 2,021 |
343223 | 광우병 위험성 알렸던 박상표 수의사 자살 26 | 충격 | 2014/01/21 | 13,309 |
343222 | 화형식 당하는 박근혜 8 | 손전등 | 2014/01/21 | 1,747 |
343221 | 예쁜 트레이닝복 파는 쇼핑몰 없을까요? | 아녜스 | 2014/01/21 | 1,108 |
343220 | 알러지체질의 아이와 동남아여행.. 3 | 괜찮을까요?.. | 2014/01/21 | 906 |
343219 | 명동에 애들 먹을만한 맛있는거 추천 좀.. 7 | 급질 | 2014/01/21 | 1,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