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사주에 나오는 배우자감을 정말 만나서 결혼하셨나요?

tkwn 조회수 : 25,346
작성일 : 2013-11-19 20:07:24

자기 사주에 배우자의 능력 직업 성격 외모 집안 등이 나온다고 하는대

제가 얼마전 사주보고 궁금해서져서요.. 전 31살에 결혼운있다고 나왔는데

결혼하신분들은 어떠셧어요? 남편직업도 맞추나요? 

정말 배우자의 능력, 직업, 성격, 외모, 집안 등이 맞던가요?

 

IP : 1.235.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명
    '13.11.19 8:08 PM (175.208.xxx.91)

    전혀 아닌 사람과 결혼했지요.

  • 2. 아뇨
    '13.11.19 8:10 PM (124.49.xxx.25)

    안맞아요ㅠ 믿지마세요

  • 3. ...
    '13.11.19 8:10 PM (218.238.xxx.159)

    자기 사주에 배우자의 능력 직업 성격 외모 집안 등이 나온다고 하는대
    -> 사주쟁이가 아니라 귀신이네요? 도대체 어디에서 ㅋ 그런걸 맞춘다는건지..

  • 4. 사주에
    '13.11.19 8:18 PM (180.65.xxx.29)

    배우자 운이 좋다 (돈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좋은걸수도) 이런건 있어도 외모?집안????
    그런거 가르쳐주는 철학관은 없던데요

  • 5. ...
    '13.11.19 8:23 PM (124.49.xxx.75)

    대충 보는 법이 있긴 하더라고요

  • 6. 꽃비
    '13.11.19 8:27 PM (14.47.xxx.84) - 삭제된댓글

    전 비슷하게 만났어요.
    26세 이전에 결혼할 거랬고 남편은 연상에 돈많고 학벌좋고 공주대접에 하고픈건 다 하게 해주는 사람 만날거랬는데
    25세에 결혼했고 남편은 5세연상에 집안좋고 학벌좋고 정말 공주대접 해줘요^^
    지금은 애 둘 낳고 잘 살고있구요.
    사주보는 곳마다 저런맥락으로 말하더니 진짜 그래요~

  • 7. 사주
    '13.11.19 8:50 PM (223.62.xxx.18)

    명리학 공부 좀 했지만
    외모까지 나온단건 금시초문이고요
    각설하고 내 사주상의 남편과
    실제의 남편이 90프로이상
    부합합니다
    헌신적이고 착한 사람
    합이 제대로 잘 들었는데
    전생의 인연이라는 말도 여러번 들었어요

  • 8.
    '13.11.19 8:53 PM (117.111.xxx.235)

    전 시댁남편 다 맞았어요

  • 9. 옐로이
    '13.11.19 8:54 PM (211.246.xxx.171)

    제 사주에 관?? 이 있는 남자를 만날거고 남편자식복이 있는편이고 75년생 토끼띠와 연이 있다했는데 결혼얘기 오간 남자가 남편포함 3명있었는데 모두 75년생 토끼띠였어요. 애들은 어려서 모르겠고 남편복은 괜찮은거같아요 이직까진;

  • 10. 메이만세
    '13.11.19 8:56 PM (39.7.xxx.164)

    아뇨. 안맞아요.
    사주대로라면 전 장동건과 결혼해 외국에 살고 있어야 해요~

  • 11. 대강은 맞춤.
    '13.11.19 9:09 PM (182.212.xxx.62)

    남편복 없다..남편복 적다...공통으로 나왔고..저 자신이 좀 볼줄 알아서 챠트 봐도 뻔한 진실....

  • 12. 남푠
    '13.11.19 9:46 PM (1.126.xxx.155)

    복있다더니 그러네요

  • 13.
    '13.11.20 7:51 AM (123.228.xxx.94)

    2010년 경인년에 남편 만난다는것도 맞췄고 직업 의사라는것도 맞췄어요.. 키는 별로 크지 않다는것까지..남편키 170 으로 저랑 동일.. 심지어 이런 남편감은 아파트에서 살아도 5층이하 저층만 좋아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5층서 살고 있고 고층 아파트 싫어하네요 땅에서 멀어질수록 안좋다나 뭐래나.. 쓰고 보니 엄청 잘 맞네요ㅡㅡ

  • 14.
    '13.11.20 7:54 AM (123.228.xxx.94)

    사주 보면서 키가 작을거라고 해서 그럼 제 미래 남편은 못생겼나요ㅠ 실망했더니 아냐... 괜찮게 생겼어..깔끔하게 생겼어.. 이랬는데 진짜 제 남편 미남소리는 못듣지만 샤프하고 단정하다는 소리는 많이들어요.. 암튼 신기하네요

  • 15.
    '13.11.20 12:04 PM (59.12.xxx.95)

    어머님이 다니시던 곳에서 27살에 만나는 남자랑 결혼할거라고 10살때부터 들었어요.
    근데 진짜 27살 음력 1월2일에 만난 남자랑 결혼^^
    나이드니 더 세밀하게 27살, 29살 두 남자가 있는데 어쩌구저쩌구 결론은 27살이 더 낫네,
    성격은 어떤 사람이네, 애는 어떻게 될거라네 시어머니 자리는 어떻네 등등 계속 들었지요.
    남편에 관한건 다 맞고요 아이는 자라면서 맞는지 지켜보려고요.

  • 16. gisele
    '13.11.25 12:15 AM (223.62.xxx.22)

    전 90%이상 맞았어요.....만나고나서 예전 수첩에 적어놓은거보니 소름끼치더라구요....나중에 물어보니 저희 남편한테도 제가 나왔고요......그런 사람 만난다는 확률이니 어느 정도 흡사하면 결혼하시면 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276 휴대폰 사진이 다 날라갔어요;;-.- 6 울고싶다 2013/11/19 1,747
321275 음식 재료 선심과 비용 7 음식 2013/11/19 1,121
321274 검은 피부에 어울리는 비비나 팩트 바르는 요령 있을까요? .. 2 고운 느낌?.. 2013/11/19 1,503
321273 남성용 밍크퍼바지-레깅스말고-도 있나요? 제일 따뜻한 남성바지 .. 1 밍크퍼 2013/11/19 1,457
321272 공대 vs 미대, 당연히 전자가 비전있나요?? 5 ㅎㅎ 2013/11/19 1,847
321271 장터 반품문제요 22 ,,,, 2013/11/19 2,457
321270 "교습소"라고 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12 질문 2013/11/19 2,120
321269 커텐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월동준비 2013/11/19 591
321268 [급질] 네이버 메일이 열리지 않아요 1 나 미친다 2013/11/19 1,229
321267 계속된 말 바꾸기에 검사들도 웃었다 3 검사도 웃게.. 2013/11/19 1,261
321266 중딩딸 패딩 후기. 9 겨울나기. 2013/11/19 3,203
321265 미싱.. 싼건 못쓰나요? 2 미싱 2013/11/19 1,594
321264 오늘 코슷코갔다가 웃음 참느라 혼났어요 41 ... 2013/11/19 22,765
321263 딸아이를 모두 싫어한데요ㅠ 4 현명한엄마라.. 2013/11/19 1,989
321262 인터넷 쇼핑 교환해보신분들 여쭤볼게요 첨이라서요 ^^;; 1 마마 2013/11/19 602
321261 지옥에서 보내는 한철 2 끝날까? 2013/11/19 1,034
321260 저만 추운거 아니죠,, 4 ,, 2013/11/19 1,308
321259 딸과 둘이서 가는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해외여행 2013/11/19 1,795
321258 미국 회사 이야기 들어보니깐 해고 방법 19 궁금 2013/11/19 5,983
321257 회사에서 유부남녀 놀리는 사람들 4 공사구분 2013/11/19 1,659
321256 신혼부부인데.. 오피스텔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6 mmatto.. 2013/11/19 19,956
321255 소개팅해서 몇 번 만났는데 3 꽃송이 2013/11/19 1,823
321254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신 분 계세요?? 14 사랑 2013/11/19 4,344
321253 [원전]어느 베테랑 일본여행 가이드의 고백(방사능문제) 47 참맛 2013/11/19 13,076
321252 서화숙 “김무성의 ‘대화록 원문 받았다’는 녹취 있다” 6 누구 말이 .. 2013/11/19 2,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