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고민이 많아여
저희 남편은 직장인입니다.
연말정산도 받아야 하고 해서 아이들 학원비랑,생활비등을 모두 카드로 계산합니다.
근데 요즘은 카드가 자꾸 빛인거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들 학원비는 이삼천원씩 할인을 받는데 ....지금은 그것도 싫어지네여
카드값이 나올때는 한숨이 나옵니다.
현금여유는 생각도 못하고요...카드를 모두 없에고 현금으로 생활을 해야 하는건지
카드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여 어떻게 해야 할까여
전 요즘 고민이 많아여
저희 남편은 직장인입니다.
연말정산도 받아야 하고 해서 아이들 학원비랑,생활비등을 모두 카드로 계산합니다.
근데 요즘은 카드가 자꾸 빛인거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들 학원비는 이삼천원씩 할인을 받는데 ....지금은 그것도 싫어지네여
카드값이 나올때는 한숨이 나옵니다.
현금여유는 생각도 못하고요...카드를 모두 없에고 현금으로 생활을 해야 하는건지
카드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여 어떻게 해야 할까여
윗님 정답
전 카드 사용하고 굵직한 비용은 바로 선결제해요.
사실 무분별하게 카드사용 많이하고 현금서비스까지 받는 상황이라면 없애는게 당연하지만
어차피 사용하는 소소한 비용들이야 뻔하고, 절제하고 잘 사용할 수 있다면 신용카드 나쁘지 않다고 봐요.
모아둔 포인트로 결제하는것도 가끔 쏠쏠하고, 저 같은 경우는 항공마일리지 연계상품이라 마일리지 적립도
괜찮고해서요...
평소엔 체크카드로 쓰고 가끔 해외에서 물건살때만 신용카드씁니다
해외사용분 결재하고나면 속이 쓰려서 몇달 자제하곤 하죠
그냥 없으면 안쓴다! 이 생각으로 살아요 ^^;;;,
그렇게 살다보니 생활규모가 딱 잡혀서 몸에 익어버려 불편한줄 모르고 삽니다
저도 항공 마일리지라 계속 쓰긴 하는데...
늘..결제일 다가올때마다 고민해요...
아무래도...현금쓸때보다 낭비하는 기분을 지울수가 없어요.
마일리지라고 해 봤자 덜 쓰는것 보다 못할텐데 싶어서요.
저는 카드결제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카드쓰면 바로 인터넷으로
결재통장에 송금해요. 그리고 결제일에 모자란 금액(교통비 같은)만
채워놓는 식이죠. 이런식으로 생활비 다 카드로 써요. 참 일부러
결재통장은 현금카드 안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