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아이 숨쉬기 곤란하다고 병원갔다 왔어요~

오전 글..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3-11-19 19:37:53

도움되실까봐 씁니다.

고1 아이가 숨쉬기가 힘들다고 한숨쉬듯 숨을 몰아서 자꾸 쉬어서요.

왜그런지 걱정된다고 글 썼는데요.

덧글보니 의외로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심리적으로 공부에 대한 압박감인가 했는데요.

좀전에 야자 빼고 병원다녀왔는데 위가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위가 나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갑갑하고 그래서 숨을 몰아쉬게 된다고 하네요.

침대에 누워서 선생님이 배를 꾹꾹 눌러보셨는데 명치와 위 부위를 누르니

아이가 많이 아파하더라구요. 옆구리와 아랫배는 괜찮은데요.

고등 아이들 위..많이 안좋은 경우 많잖아요.

혹시 이런 증상이 있는 아이들 있으면 위를 보살펴주세요.

 

그리고 저도 숨을 몰아쉬고 그러는데

예전에 글 올렸더니 나이들어 그런가보다 덧글이 많았거든요.

이것도 위가 안좋아서 그렇대요.

생각해보니 근래들어 제가 먹는걸 좀 불규칙하게 먹었거든요.

다이어트 한다고 잘 먹지도 않구요.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참고하셔서 건강 챙기세요^^

따뜻한 밤 되시구요~

IP : 115.126.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1.19 9:30 PM (115.126.xxx.100)

    네~감사합니다^^

    심리적인거면 약도 없고 스스로 풀어야만 하는데 어쩌나 걱정했었어요.
    다행히 위만 잘 보해주면 많이 좋아질거 같아 걱정을 좀 덜었어요.

    아이들 공부압박감 때문에 심리적인거다..만 생각하시고
    위 안좋은거 모르고 넘어가실까봐 글 올렸어요.
    혹여 숨을 몰아쉬고 갑갑하다고 하면 병원 들러 위 검사도 한번 받아보게 했으면 해서요.

    끼니 잘 챙겨먹는게 참 별거 아닌거 같아도 스트레스 많고 힘들때는 또 그것만한 큰 힘이 없는거 같아요.
    ~~님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806 어깨뽕 옷들이 너무 좋아요. 2 2013/12/20 1,519
332805 면접보러 왔는데 너무 일찍왔어요 3 우부 2013/12/20 1,647
332804 책추천 부탁드려요 1 감사합니다 2013/12/20 858
332803 미샤가서 살 만한거 뭐 있을까요? 1 미샤 2013/12/20 997
332802 kbs 파노라마, 우리는 어떻게 죽는가 5 오삼 2013/12/20 1,406
332801 ”교학사 한국사 교재로 쓸 수 없는 책” 7 세우실 2013/12/20 977
332800 과외선생님 뭐라고하고 관둬야할까요?수업료 환불해주시나요? 4 에구 2013/12/20 1,299
332799 일베충 젖병테러 사건에 대한 코모토모 미국 본사쪽 답변 12 무명씨 2013/12/20 2,717
332798 함세웅 신부 "박정희 사살, 김재규 재평가해야".. 7 옳바른목소리.. 2013/12/20 1,121
332797 요즘 강아지 산책 어떻게 시키고 계세요~ 산책시 양말은 어때요?.. 6 . 2013/12/20 1,835
332796 초등5학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6 초등5학년 2013/12/20 3,942
332795 지금 영화관입니다... 13 .. 2013/12/20 2,700
332794 베이비웍 뚜껑만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스타우브 2013/12/20 1,168
332793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남자 어머니생신? 13 - 2013/12/20 2,005
332792 찰밥을 냉동해서 택배로 보낼 수 있을까요? 1 선물 2013/12/20 1,107
332791 안철수신당 지지도? (새누리당 35%, 안철수 신당 32%, 민.. 11 탱자 2013/12/20 1,023
332790 변호인 보러 갑니다 (with 그여인지지자들2인) 8 얼떨결에 2013/12/20 1,228
332789 올해 마지막 달까지 너무 힘드네요. 2 희망 2013/12/20 929
332788 중국판 아빠어디가 보니까 완전 럭셔리. 4 빠바취날 2013/12/20 4,390
332787 압구정/청담 괜찮은 식당좀 알려주세요 3 2013/12/20 1,035
332786 제조국 원산지를 알기 어려운 대기업 식품들.. 1 ㅇㅇ 2013/12/20 777
332785 소고기로 할 수 있는 가장 부드러운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7 노인분들 2013/12/20 1,547
332784 아래 크라운금니에 윗니로 인해 구멍났어요 3 마모 구멍 2013/12/20 1,866
332783 아이허브 주문했는데요!!!!!!!! 2 무한걸 2013/12/20 887
332782 “일베충의 최후” 젖병 테러했다 해고·거액 손해배상 위기 36 세우실 2013/12/20 6,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