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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반품문제요

,,,,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3-11-19 18:58:19

다들 하나같이 반품불가 . 사양한다고 써놓는데요

전 그건아닌거 같아요

구매자가 왕복택비 물고라도 반품한다면 당연 받아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본인물건이 얼마나 허접한걸 떠넘기면 왕복택비를 문다는데도 반품을 안받아준다는건 많이 이상해요

저도 한번 그런일이 있었는데

몇십만원짜리 가방 실사는 안올렸었구 파는사이트의 사진을 올렸는데 너무 이쁘더군요

너무 사고싶어서 가방이 왔는데 이건 정말 아닌거에요

무겁고 형태도 안잡히고 예쁘지도 않고요

사정상 돈은 나중에 지불한다고 애초에 했어서 택비 물고 다시 반품은 되었지만

문자에 찌질하니 어쩌니 안좋은말을 어찌나 해대던지요

반품 안받는분들건 거래하지 말기 규칙 세웠으면 해요

그정도 물건에 자신없으면 팔지말아야죠

생물이야 특성상 반품안된다쳐도 옷이나 가방 등 썩지않는물건은 당연 받아줘야한다고 생각해요

IP : 1.246.xxx.1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칙적으로는
    '13.11.19 7:01 PM (183.97.xxx.209)

    반품 받아주는 게 맞긴 하지만,
    그게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고 악용될 소지도 많은 게 사실이거든요.
    판매자 입장에서는 팔 기회를 놓치게 될 경우도 다분하구요.

    물론 하자가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반품해야 하지만
    단순 변심으로 이것 저것 주문했다 취소하는 사람도 많아요.

  • 2. 당연히
    '13.11.19 7:06 PM (119.207.xxx.52)

    구매자가 왕복 택배비를 부담하면
    반품해줄 의무가 있는 거 아닌가요?
    반품 정중히 사양...
    정중한 사양은 대체 뭔지
    진짜 웃겨요.

  • 3. ,,,
    '13.11.19 7:07 PM (1.246.xxx.163)

    단순변심이니까 왕복택비 물고 반품하는거지요
    귀찮고 번거로운건 팔고싶은사람이나 사고싶은사람이나 마찬가지아닌가요
    번거로운건 감수해야하는 일이고요

  • 4. 하하
    '13.11.19 7:09 PM (112.158.xxx.45)

    전 고데기 결국 반품 못했네요.

  • 5. 글쎄요
    '13.11.19 7:12 PM (183.97.xxx.209)

    만일 반품 안 받아주는 게 싫다면 그런 단서가 붙은 제품은 안 사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이상하게 한 번 반품돼 온 제품은 안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장터가 아니라 일반 가게 하시는 분이 한 말이에요.
    하자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 제품만 안 팔린대요.)

    이렇게 글 쓰니 제가 판매자 입장 대변인 같은데
    저는 거의 구매를 하는 사람입니다.^^;

  • 6. 호미
    '13.11.19 7:13 PM (221.138.xxx.221)

    외려 예전에 횟수없이 올릴수 있을때는 하는수없어라도 반품 받아줬어요.
    지금처럼 일괄적으로 한달 4번 올리는 기준에서는 받아주지 않죠.

  • 7. 카페라떼
    '13.11.19 7:14 PM (219.89.xxx.72)

    하하님 우째요.ㅠ.ㅠ 반품못하셨군요.
    판매자분 넘하시네요

  • 8. 원글 경우는
    '13.11.19 7:15 PM (220.117.xxx.28)

    본인이 불평할 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돈도 안내고 몇십만원짜리 가방을 돈 나중에 준다고 하고 받아 본 다음 반품했다면서요. 돈도 안 받고 몇십만원짜리 가방을 일단 보내라고 해서 반품하고 뒷소리까지 원글님도 보통 사람은 아닌듯.

    여기 장터고 어디고 문제가 있거나 단순변심이라도 왕복 택배비 물겠다고 하면 반품 받는것 맞지만 본인이 그런말 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 9. ,,,,
    '13.11.19 7:28 PM (1.246.xxx.163)

    그때 상황이 무조건 먼저 보내라고 한것이 아니고요
    돈이조금 늦는상황이라 먼저 얘기했어요 일부러그런것아니고 처음요
    그쪽에서 수긍하고 보내준것이고요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도저히 아니라면 몇십만원짜리를 울며 겨자먹기로 살순 없잖아요
    물론 왕복택비 물었고요

  • 10. ..
    '13.11.19 7:44 PM (175.127.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이곳에서는 중고거래안해봤지만
    중고물건팔때 반품안받는다고 팔아요.
    필요가 없어진 물건을, 포장하고 택배부치러 가는 수고를 하는데 단순변심이라고 다 받아주어야 하는건가요?

    대신 신중하게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물건상태도 최대한 자세히 적네요
    문제될 부분있으면 사진도 다 찍어 올리구요.

    제가 미쳐 발견하지 못 한 흠이 있으면
    원하시는대로 해 드린다고 적구요.

    그래서 그런지 좋은분들과 거래했어요.

    반품불가가 문제가 아니라
    중고상품을 상품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알리지 않는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 11.
    '13.11.19 7:54 PM (218.235.xxx.144)

    상품사진안올리면 글 못올리게 했으면 좋겠어요
    새상품 링크만 걸거나
    폰사진 보낸다 그런거 성의없고 못미더워요

  • 12. ..
    '13.11.19 8:06 PM (175.209.xxx.120)

    불량 고데기 판사람은 꼭 신고하세요.
    대신이라도 해드릴께요.

  • 13. ㅇㅅ
    '13.11.19 8:10 PM (203.152.xxx.219)

    저는요 장터에서 물건 사본적도 팔아본적도 없는 사람이지만요.
    그런 싸가지없는 판매자 물건을 왜 사시는지가 더 의문이에요.
    물론 이유야 있으시겠죠...... 뭐 저렴해보이고 좋아보이니 사고싶은 마음이 들테고,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으실테고요..(혹시나 가격에 비해 정말 좋은 상품 잘사는것일수도 잇다는)
    근데 가격이 싸다는건 그만큼의 데미지가 있을것 각오하셔야 하잖아요.
    제발 혹하지 마시고.. 그런 싹수없는 인간들 물건은 불매 했으면 좋겠어요.
    혹시나 하는 요행도 버리고요..

  • 14. ㅇㅅ
    '13.11.19 8:11 PM (203.152.xxx.219)

    제가 싹수 없다고 말하는 판매자는 반품불가 반품사양이라고 써놓고 판매하는 인간들 말입니다.
    불매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5. 고데기
    '13.11.19 8:12 PM (112.158.xxx.45)

    신고를 해도 개인거래는 아무 응답도 없고요.
    여기 관리자도 그렇고..
    돈내고 여기 사이트 이용하는거 아니니 기대도 하지 말아야죠.
    머리채 잡고 내돈 내노랄수도 없고..
    실망도 크고하니 열정도 사라지네요.

  • 16. ..
    '13.11.19 8:15 PM (175.223.xxx.236)

    불량 고데기판매자 신고를 하면 응답이 있어야하는건데 웃기네요. 불매운동이라도 해야겠네. 또 올리기만 해봐라.

  • 17. 반품 싫다는 주인분들
    '13.11.19 8:56 PM (1.233.xxx.50)

    참 뜬금없는 글이긴 하네요

  • 18. 저도 전에
    '13.11.19 8:59 PM (115.143.xxx.72)

    옷을 몇개 올렸더니 어느 사람이 몇개를 구매했어요.
    그래서 택배비도 제해주고 저렴하게 줬는데
    받아보고는 한개빼고 나머지 4개를 반품 ㅜ.ㅜ
    한개는 샀으니 왕복택배비 물리기도 애매하고...ㅜ.ㅜ
    어영부영 반품택배비만 구매자가 부담했는데
    그렇게 다시 반품한 물건은 내 자신 스스로 다시 팔기가 껄끄럽더라구요.
    두번째 다시 올리니 잘 안팔리구요.
    판매자도 진상 많지만 구매자도 진상 많더라구요.

  • 19. 개인간
    '13.11.19 9:29 PM (39.116.xxx.29)

    저는 개인간거래에서 제품하자아니면 반품안해요 옷이나가방같은경우 어울리고 안어울리는것판단은 구매자 몫이라 생각해서요 벼룩으로 구매하고싶을경우 여러번검색해보고 자세히보고 구매하려해요 생각보다 별로인 물건도 있어서요

  • 20. ,,,,,
    '13.11.19 9:43 PM (117.111.xxx.220)

    몇만원이하 중고제품을 반품받고 다시 판매하려면 너무 번거롭지 않나요? 사진이나 설명과 현저히 차이가 난다면 모를까 택배 보내고 반품받는과정이 일주일정도 걸릴 것 같은데
    에너지낭비 시간낭비 맞지 싶네요..상업적인 이득을 취하는 게 아니고 주부들 알뜰장터개념이라 백화점이나 쇼핑몰구매와 같을 순 없죠.

  • 21. 그러니까
    '13.11.19 9:43 PM (183.97.xxx.209)

    그런게 내키지 않으면 안 사면 되잖아요.
    갑이니 뭐니 따질 필요없이.
    그러면 그런 판매자가 사라지겠지요.

  • 22. 화난다
    '13.11.19 9:48 PM (117.111.xxx.33)

    고대기 후기 궁금했는데 구매자분 너무 순하신거 아니예요. 화나네요. 무슨 조치 좀 하시지
    그 판매자 보이콧 해야해요.
    관리자에게 건의하세요.

  • 23. 솔직히
    '13.11.19 10:47 PM (220.117.xxx.28)

    몇천원짜리 사고 5천원 짜리 착불로 반품하는 사람도 수두룩해요. 여기 장터.

  • 24. ...
    '13.11.20 12:42 AM (59.152.xxx.91) - 삭제된댓글

    불량이 아닌 이상 중고거래에서는 반품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기전에 상세하게 사진이나 상태를 확인하고 구매해야죠~
    뽀샵된거같은 그럴싸한 사진이란 것을 알면서도 확인없이 구매하는 게 이해가 안가고
    나한테 안어울려서 반품한다는건 더 말이안되요


    새제품은 그대로 교환하면 그대로 새제품인거지만
    중고는 어쩄든 그런 과정을 고치면 더 중고가 되버리는거죠.

    택배로 오가는 과정에서 그사람이 한시간이라도 사용을 할지 안할지 어떻게 증명하겠어요
    새제품처럼 택이나 등등이 온전한 상태도아닌데요



    중고 판매의 경우 대체로 돈이 필요해서 하는 것인데
    먼저 사서 다 팔고 돈도 쓴 상태였고 구매문의 다 거절했는데
    반품 해달라고하면

    판매자가 어떻게 해야되나요?
    사실 중고라는게 진짜 시기를 놓쳐버리면 구매자가 한달이고 일년이고 안생길때는 또 안생기는 것인데요!

    그 보상은 어떻게 해주나요???



    그래서 새제품의 경우도 7일 이후로는 교환 환불 의무가 없는 것처럼
    중고는 판매 당시 환불 거절을 밝히는거죠


    만약 그런 판매자가 의사를 밝히지도 않은 상태에서 나중에 무작정 안된다고하면
    시시비비 가려야 할 일이겠지만
    환불 불가를 글에서 미리 밝혀놓은 상태인데도 구매했다는건 동의를 했다는 것인데
    나중에 해달라고하는것은 좀 이상한 것 같은데요?


    위에썼듯 불량이 아니라 나한테 안어울릴 경우에. 받아보니 내 생각과 달라서에 속하는 말입니다.
    불량일 경우 이건 범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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