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습소"라고 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질문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13-11-19 18:56:29
보통 교습소 하시는 분들이 간판에 교습소라는 말을 작게 붙이고 거의 교습소란 말을 아예 안쓰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교습소라고 하면 소수정예일것 같고 잘 가르칠 것 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저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그냥 일반 공부방이랑 비슷한 느낌이 나나요?

보통 교습소라고하면 학원이나 공부방.. 과외에 비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계신가요?


IP : 220.73.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3.11.19 6:59 PM (121.131.xxx.35)

    10명 이내가 교습소인가 그렇구요.. 그 이상이면 학원아닌가요?
    전문적인 느낌은 학원이 전문적인 느낌이 나지 않나요?

  • 2. 순전히 제 생각
    '13.11.19 7:08 PM (58.233.xxx.170)

    뭔가 영세한...없어보이는....작은..
    전문적인 느낌은 안나요..저는...
    학원, 과외는 좀 전문적인...
    공부방 교습소 이쪽은 뭔가 열악한 느낌..

  • 3.
    '13.11.19 7:30 PM (115.143.xxx.50)

    소규모..저학년은 괜찮지안나요?

  • 4. ........
    '13.11.19 7:34 PM (118.219.xxx.249)

    발레교습소란 영화생각나요

  • 5. 규모
    '13.11.19 7:35 PM (124.53.xxx.203)

    규모에 따라 교습소 학원으로 구분되는걸로 알아요
    친구가 웬만한 음대서 피아노전공했는데 소규모로 교습소 차려서 소박하게 운영해요
    반면 어떤분은 전공도 안했고 무슨 평생교육원에서 피아노강사 자격증 따서 전공자들 고용하고 크게 피아노학원 차린 경우도 봤어요
    규모는 작아도 잘 찾아보면 내실 있는곳도 꽤 있더군요

  • 6. 제 생각
    '13.11.19 7:52 PM (121.166.xxx.233)

    자격 안되는 사람이 가르칠것 같은 느낌요. ㅠㅠ
    부정적인 느낌이 먼저 드네요

  • 7. 반대로 알고 계신분이 여럿
    '13.11.19 8:02 PM (60.197.xxx.2)

    있네요.
    교습소는 전공한 사람만이 운영할수 있고
    학원은 무자격원장이 운영할수 있어요
    학원은 규모가 크니까 강사를 고용할수가 있어서 원장은 전공자가 아니어도 되지만
    교습소는 원장이 직접 가르쳐야하고 강사고용을 할수없으니 반드시 전공자가 가르치게 되죠.
    교습소가 부정적인 이미지라니. 그렇지 않아요
    규모가 작아서 그리 보이나 보네요

  • 8. 반대로 알고 계신분이 여럿 222
    '13.11.19 8:08 PM (118.216.xxx.156)

    학원은 사업이예요
    아무나 돈 있으면 차리는거예요

  • 9. sf
    '13.11.19 8:43 PM (1.224.xxx.24)

    저도 제가 영어 가르치는 입장에서.. 교습소가 전문적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요..

    이런.. 학부모님들 이미지는..

    학원> 보습> 교습소 일껄요?? 실제로 교육청 허가나 기준도 이렇지 않나요??
    학원이야 말로.. 진짜 사업인데.. 제 주변 사람들 보니 몇평 차이로 학원으로 허가 안났다고 속상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교습소나 보습 운영 하는 사람들은.. 간판에.. 그 이름 빼던데요.. 저도 차릴려고 조금 알아보다가 느낀거에요..

  • 10. ....
    '13.11.19 8:49 PM (180.228.xxx.117)

    일본어에서 온 단어의 냄새가 다분히 나요.
    보습도 마찬가지로 일본말에서 따 온 듯..

  • 11. 띠용
    '13.11.19 9:05 PM (117.111.xxx.235)

    소규모로 잘가르칠거같은느낌

  • 12. ....
    '13.11.19 10:28 PM (121.158.xxx.107)

    일단 소규모로 정원 9명이내로만 수업 가능하구요,
    수업하는 교사는 원장 본인만(원칙적으로 특별한 사유 없이는 잠시 대신하는 경우도 불가능)
    예체능쪽이 아니라면 전공과 관련없는 동네 공부방 수준이 많구요.
    아주 가끔은 ...연구소같은 이름을 단 석박사급 원장이 강의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허가내고 세금도 내가면서 하는 개인교습소라 보시면 될듯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503 virgin wool과 그냥 wool의 차이? 6 ,,,,, 2013/11/20 4,865
322502 고3 실기시헙 준비 때문에 조퇴하는거요.. 4 미대입시 2013/11/20 2,037
322501 해태 넘 귀엽네요~~ ㅋ 6 ... 2013/11/20 1,861
322500 롱패딩 이건 어때요? 6 패딩사고파 2013/11/20 2,084
322499 외교부 ”일제 피해자 명부 배상청구 추가검토 필요” 세우실 2013/11/20 610
322498 라면 면으로 만들 괜찮은 요리 없을까요? 1 아그네스 2013/11/20 758
322497 패딩 봐주세요 패딩 2013/11/20 787
322496 연하남에게 대쉬 받은 유부녀들 우꼬살자 2013/11/20 3,487
322495 패딩, 패딩, 패딩...^^ 3 패딩 2013/11/20 1,732
322494 사이버사 정치개입 '내부 증언' 봇물 터져 2 진실을 알리.. 2013/11/20 688
322493 40-50대 님들 친구 몇명 있으세요? 정말 힘들때 의지할수있는.. 22 .. 2013/11/20 5,319
322492 올레 tv해지...힘드네요 2 망할 이통사.. 2013/11/20 4,842
322491 아이챌린지 추천인 해주실 분 계신가요? 8 첫눈 2013/11/20 742
322490 딱 봐도 기 쎄 보이는 사람들이요. 8 .ㅇ. 2013/11/20 5,039
322489 유치원에 영어강사 파견하는 업체랑 일해보신 분 있나요? 3 궁금 2013/11/20 1,624
322488 꼭 알아야 할 '원격의료' 10문 10답 원격의료문제.. 2013/11/20 692
322487 토요일 오전10-11시, 청담->이대 택시 막할까요? 1 교통전문가님.. 2013/11/20 643
322486 운명이 있을까요? 소중한인생 2013/11/20 912
322485 벽면에 거울을 부착하고 싶어요. 3 백설 엄마 2013/11/20 1,149
322484 수능 마친 고 삼 아이가 7 프리리 2013/11/20 2,394
322483 초등전 아무것도 안시키는거...너무 안일한 생각일까요? 9 진짜궁금 2013/11/20 1,856
322482 온수매트 사용하면요... 6 .. 2013/11/20 1,645
322481 길이가 긴 패딩 찾고 있는데, 이건 어때요? 16 춥다 2013/11/20 3,114
322480 어디 토종 된장 살만한 곳 없을까요? 9 된장사고픈맘.. 2013/11/20 2,010
322479 남자 구스 내피들어간 코트 좀 봐주세요. 4 .. 2013/11/2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