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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결혼 준비하신다면, 침구 어떻게 준비하시겠어요?

ㅎㅎ 조회수 : 4,156
작성일 : 2013-11-19 17:50:33

 

겨울 이불로 극세사, 거위털, 양모, 마이크로화이바 고민중이에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ㅠㅠ

 

극세사가 젤 편할 거 같은데 먼지 문제,

거위털은 비추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또..;;

양모는 안 써봤는데 초여름까지 가능하다니까 양모랑 여름용 마,만 있으면 될 거 같고.

 

혼수 준비 중인데 시행착오 겪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IP : 203.142.xxx.2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9 5:54 PM (1.246.xxx.163)

    거위털과 마이크로화이바 둘다 하면 비교가되죠
    한번사서 평생 쓰는것아니니 다음을 위해서 하나씩만사면 좋아요
    장단점이 확 보이거든요
    한꺼번에 똑같은걸로 다 쟁여놓으면 단점이 있어도 알지못하고
    비교도 안되구요 전 골고루 하나씩 써봐요

  • 2. 저라면
    '13.11.19 5:56 PM (165.194.xxx.60)

    나무라는 사이트가 있어요. 한국 광목으로 만든 침구 커텐집인데요. 저는 거기서 사서 하고 싶어요.

  • 3. ...
    '13.11.19 5:56 PM (222.106.xxx.84)

    추위 많이 타시면 거위털 이불 강추요!
    따듯하고 가벼워서 좋아요.

  • 4. 소소한기쁨
    '13.11.19 6:01 PM (218.159.xxx.121)

    마이크로화이바솜에 이불커버사용 할래요.
    겨울용 구스이불은 털날림 없는 좋은거 사용

  • 5. 좋은날
    '13.11.19 6:02 PM (118.42.xxx.15)

    메리퀸 양모이불이요. 혼수로 사온건데요.
    지금 완전 잘쓰고 있어요. 보온력. 짱짱.

  • 6. ...
    '13.11.19 6:09 PM (118.221.xxx.32)

    거위나 양모요
    혼수로 양모 오래 쓰다가 거위 샀는데 묵직하고 훨씬 따뜻해요 근데 털이좀 날려서 알러지 커버 씌우고 겉커버 또 써요

  • 7. 저는..
    '13.11.19 6:12 PM (121.131.xxx.35)

    겨울용으로는 거위털이요.. 거위털 좀 날리는 것만 빼면..
    압축비닐에 보관하면 보관도 쉽고 부피도 적고 좋아요..
    극세사는 따뜻하고 좋긴한데.. 너무 부피가 커서 안쓸때 보관이 힘들더라구요...

  • 8. 저도
    '13.11.19 6:22 PM (180.65.xxx.136)

    거위털 쓰는데 만족해요.
    겨울에는 좀 두꺼운거, 봄, 가을에는 조금 얇은 거.
    여름에는 어차피 잘 안 덮으니까 얇은 걸로 아무거나.

  • 9.
    '13.11.19 6:26 PM (112.154.xxx.233)

    거위털이요. 근데 결혼할 때 해온 명주솜 이불이 참 좋아요. 몸에 착 감기고 가볍고 따뜻하고.

  • 10. 저라면
    '13.11.19 6:29 PM (222.233.xxx.184)

    거위털이요. 근데 싼거 말고 비싸고 좋은걸로 하겠어요. 싼거는 진짜 털도 많이 빠지고, 저질털이에요.
    비싼거 써보시면 왜 비싼지 아실거에요. 극세사는 비추, 먼지 장난아니고, 양모도 거위털에 비하면 따뜻하긴 하지만 무겁고, 거위털 강추요

  • 11.
    '13.11.19 6:35 PM (61.102.xxx.19)

    겨울용은 무조건 구스로 할꺼에요.
    3년째 쓰고 있는데 너무 만족하구요.
    구스이불 베게 패드까지 풀셋으로 사용하는데 넘 좋아요.

    이전에는 극세사 썼는데 따뜻하긴 한데요. 먼지날림이 좀 있고 정전기도 자유롭지 못하고
    무엇보다 세탁기가 작은데 빨래 한번 하려면 빨래방까지 다녀와야 했어요. 비용 문제도 생기구요.
    그래서 결국 구스로 바꿨는데 넘 만족 하네요.

    저는 구스패드는 3월까지 쓰고 치우고요. 이불은 5월까지 쓰고 그 이후엔 더워지면 스프레드 타입의 면이불 쓰다가 아주 더워지면 인견으로 바꿉니다.
    패드도 구스 치우고는 면패드 쓰다가 여름에는 삼베패드로 바꾸고요.

    반대로 가을에서 겨울 갈때도 역순이에요.
    구스 이불은 9월 말부터 덮어요.

  • 12. ....
    '13.11.19 6:43 PM (122.37.xxx.150)

    구매대행으로 질 좋은 구스 사구. 극세사 저렴한거로 2종류 사세요

  • 13. 단연
    '13.11.19 6:47 PM (58.233.xxx.82)

    거위털이요~ 추위를 잘 타서 이불만큼은 좋은 걸로 했어요. 보일러 안 틀고 자는데 정말 따뜻해요^^

  • 14. 무조건
    '13.11.19 7:36 PM (1.231.xxx.30)

    무조건 구스다운침구로 할겁니다!!! 털빠짐 글이 보이는데 저렴이 케이스구요, 제가 사용중인건 털빠짐 절대 없어요~~~ 다시 혼수 준비한다면 계절별로 구스다운침구 구입하고 싶네요~

  • 15. 구스
    '13.11.19 7:41 PM (125.137.xxx.150)

    이불. 어디서. 사야 할까요

  • 16.
    '13.11.19 7:52 PM (223.62.xxx.23)

    소프라움에서 세인트 펄 했는데 만족해요

  • 17. 구스2
    '13.11.19 8:40 PM (115.40.xxx.84)

    구스이불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22 굽신굽신 ^^

  • 18. 각자 나름
    '13.11.19 9:07 PM (115.137.xxx.52)

    극세사는 말씀하신 것처럼 정전기,먼지가 문제
    구스는 잘못사면 털날리고, 이불 사각거리는 소음 -초예민한 사람들은 힘들어해요.
    양모는 무거워요.
    마이크로화이바는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전 구스를 주로 쓰다가 양모 샀다가 무거워서 하룻밤 자보고 반품했어요.
    남편도 힘들어하더라구요. 무겁다고....
    결국 다시 구스로... 사각거리는 소리는 저흰 익숙해서 괜찮은데 처음 써보는 분들은 좀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구요.
    뭐 양모도 그렇겠지요? 저희야 처음 써보니 무거워서 헉~했지만 늘쓰던 사람은 그닥 무거운 줄 모르고 쓸거예요.

  • 19. 구스요
    '13.11.19 9:56 PM (1.126.xxx.155)

    구스 두장 덮으면 전기요 없어도 될 정도.
    구스 한장은 좀 가볍고, 제것은 두꺼워서 늘 두개놓고 자다보면 하나씩 둘둘말아 자요

  • 20. 저윗쪽에
    '13.11.19 11:10 PM (112.154.xxx.154)

    저라면 님. 죄송하지만 그 사이트 좀 가르쳐주실수있나요?
    예전에 봐놓은거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잘 못찾겠네요. 좀 큰 회사에서 나오는 브랜드 이름이 나무 아니었나 한데요? 꼭 좀 부탁드려요.

  • 21. 아직도 솜이불
    '13.11.20 10:39 AM (122.37.xxx.51)

    결혼때 엄마가 해주신 솜이불에 커버가 교체해가며 사용하는데 좋은걸요 아주 견디기힘들땐 극세사담요 하나더 덮으면 되구요
    매트커버도 이용하구요
    인터넷이용합니다 전 만족해요
    7년찬데 인터넷구매만 합니다

  • 22. 침구
    '16.2.5 1:28 AM (223.62.xxx.217)

    침구 다시 장만하고픈데..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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