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듣기만 하면 되는건지
직접 소리내서 읽어야 하는건지를 모르겟어요.
스님들처럼 운율따라 읽는건가요?
또 절에 가서 스님이 독경하면서 불공드리면
신자는 쉬지않고 계속 절만 하는건지
아니면 합장하고 무릎꿇고 기도하는 자세로 있어야 하는건가요?
어떤 목적으로 읽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도서관에서 편안한 자세로 보셔도 되고 기도의 목적이라면 경건한 자세로. 가끔 사경하는 분들도 있구요... 티벳인가 어떤 불교마을엔 기도를 회전판에ㅅㅐ겨놓은 방이 있는데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그 회전판을 한바퀴씩 다 돌리고 나면 무슨 기도인가 경전을 다 읽는 거랍니다. 이렇게 몸으로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