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한의원 면접다녀왔습니다

장금이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13-11-19 13:56:33

10년을 애들키워놓고 저도 일자리 찾기를 하다가

근처 한의원에서 조무사 자격증엄서도 된다는 구인공고가 났길래 신청했더니

면접보러 오라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부부 한의사던데...

이력서며 질문사항이며 꼼꼼히 살피고 적어가며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큰애는 다 커서 괜찮은데 작은애가 아직 초등저학년이라 안그래도 걸렸는데

의사분께서 애 때문에 괜찮으시겠냐고...토요일도 괜찮으시겠냐고....

제가 방편을 마련해놨기때문에 괜찮다고 했는데....

그쪽에서 신경쓰여 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원래 남편직업은 뭐냐.... 오실때 자가용을 타고오셨냐....차 소유자가 남편으로 되있느냐??.....

단절된 사회생활후 갑자기 취업하게된 동기는 무어냐...만약 일하게된다면 치료실로할꺼냐....접수를 하겠느냐....

또 일을 시작한다면 언제까지 할수있느냐....등등

자세히도 물어보시네요..ㅎㅎ

원래 그렇게 자세히 물어보는건가요?

가장 민감한 급여문제는..........

조무사 자격증이 없어서 신입으로  3개월 수습기간동안 110만원부터라네요

수습끝나면 10만원씩 오르고....

 

9시 진료시작이라 8시20분까지는 와야 하고....

끝나는시간도 7시지만...늦게 오시는분들이 계시면 더 늦을수도 있다면서....

그럼 최대 10시간 넘게 일할수있는 경우도 있는건데

이렇게 하루종일 일하고 받는 급여는 매우 적은거 아닌가요?

제가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

그동안  새삼스레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보게되네요

적은돈이라도 벌어다주느라 수고했습니다!!

 

IP : 220.77.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격증 없고
    '13.11.19 2:13 PM (211.114.xxx.82)

    초짜라서 그런거 아닌지..
    지역이 어디신가요?
    돈벌기 정말 힘들지요.

  • 2.
    '13.11.19 2:30 PM (223.33.xxx.5)

    한의원은 경력 안쳐줘요
    그냥 단순 노동이라서요
    여기도 근무시간 그렇고 급여110이예요
    토요일도 근무하고 도시락들고다니고
    돈벌기 힘들어요

  • 3. 가지 마세요.
    '13.11.19 2:38 PM (112.170.xxx.93)

    경기 어려워 주부들이 재취업에 목마르다고는 하지만 너무하네요.
    8:20-19:00 근무이면 10시간이 넘고,
    여기서 더 늦을 수 있다 인거네요.
    토요일 근무에... 님 철인이고
    집안일 하나도 안하면 모를까...
    어린 아이도 있고
    못 견디실꺼에요.

  • 4. 비추
    '13.11.19 2:48 PM (121.128.xxx.143)

    지인 한분도 한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정말 3D 라 할수있을정도의 업무를 소화하고 있더군이

    출퇴근 시간 아주 불투명하구요(환자때문)

    정해진 일외에도 한의원 잡다한 일(청소) 정말 힘들어보였어요

    온종일 일한거 비해서 급여도 너무 짜구요

    정말 힘든 직업인거 같아요

  • 5. 왜?
    '13.11.19 2:49 PM (175.212.xxx.50)

    본인면접보러갔는데
    남편직업.차소유주가남편인지는왜묻나요?

  • 6. 지역이 어디신지
    '13.11.19 4:44 PM (125.182.xxx.87)

    제 남편 한의원은 수습끝나고 150주는데요
    4대보험 내주고요
    그런데도 이직률이 높아요
    특히 아가씨들...
    연락없이 안나올때 정말 황당해요
    그래서 아이들 어느정도 키워논 아주머니를 뽑아요

  • 7. //
    '13.11.19 5:45 PM (39.7.xxx.238)

    접수 받는 건 모르겠지만 환자를 케어하는 건 조무사 자격증
    있어야됩니다. 엄연히 불법이예요. 법이 몇년 전에 바뀌었어요.

  • 8. ....
    '13.11.19 6:37 PM (113.216.xxx.172) - 삭제된댓글

    짜네요. 저는 실수령액기준 175, 160드려요. 물론 자격증있고 경력 있으심

  • 9. ....
    '13.11.19 6:37 PM (113.216.xxx.172) - 삭제된댓글

    경력이 기심. 으로 정정.

  • 10. 34
    '13.11.19 8:18 PM (125.176.xxx.148)

    한의원 좀 힘들어요. 급여는 다른데도 보통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932 만나지않고 카톡만으로 연락 언제까지 가능할까요? 6 고민 2013/12/13 6,599
332931 이력서 열람 했던데 기다려 봐야 하겠죠? 1 구직자 2013/12/13 1,520
332930 뭐가 문제일까요? 온수가 잘 안나와요.. 2 궁금... 2013/12/13 1,147
332929 초3남자아이 주관식답 17 산을보라 2013/12/13 2,662
332928 간편한 과일컵 괜찮네요. 5 ........ 2013/12/13 2,286
332927 아이 있으신분들 제발 층간소음에 신경좀 써주세요. 12 어휴.. 2013/12/13 2,239
332926 착한기변으로 2 핸드폰 2013/12/13 918
332925 지금 스타벅스인데... 8 ... 2013/12/13 3,030
332924 도와주세요(사범대 정시지원 관련) 8 고3 엄마 2013/12/13 1,307
332923 말 가려 할줄 모르는 사람 4 g 2013/12/13 1,595
332922 세상이 날 가만 안두네.. 이런.. 2013/12/13 683
332921 7살 아이 고도난시에 약시인데, 가림치료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쫄쫄면 2013/12/13 3,036
332920 위니아 e샵 김치 괜찮나요? 딤채 2013/12/13 619
332919 산모....아주 뽕을 뽑네요..ㅠㅠ 42 ㄹㄹㄹ 2013/12/13 17,455
332918 아파트 리모델링할때 원래 이렇게 건물자체가 흔들리는건가요? 1 .. 2013/12/13 1,442
332917 추억 돋는 홍콩배우들 노래 들어보세요. 3 발동 2013/12/13 1,437
332916 학교공제회에 보험청구.. 4 궁금 2013/12/13 1,335
332915 남편이 저 몰래 리볼빙을 쓰고 있었네요 5 ***** 2013/12/13 3,417
332914 제가 바가지 쓴건지 좀 봐주세요 2 yielie.. 2013/12/13 1,271
332913 인천 계양구나 상동 혹은 부천지역에 매선침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궁금이 2013/12/13 773
332912 철도노조 홈페이지에서 민영화 반대 서명을 받습니다 3 그린 2013/12/13 777
332911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1 lowsim.. 2013/12/13 647
332910 려샴푸 종류가 많던데 뭘 사야 할까요?? 4 .. 2013/12/13 6,366
332909 단열 에어캡 붙이는 법? 1 단열 2013/12/13 2,169
332908 이사할때 잔금을 수표로 받아도 괜챦을까요? 4 수표 2013/12/13 1,681